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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by 10기이승민기자A posted Feb 28, 2019 Views 1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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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테슬라, 볼보, 도요타, 현대 등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어 상용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올해 안으로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차가 사람들을 태워서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스라엘의 암논 샤슈아 CEO에 따르면 "2020년이면 완전 자율주행차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 바도 있었다. 이처럼 세계의 많은 자동차 CEO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많이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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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승민기자]


여기서 자율주행 자동차란,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도로 상황을 파악해 자동으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교통 체계를 실시로 통제하여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현재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무인기술 기준 단계는 총 6단계로 분류해 놓았다.

0단계 완전 수동, 1단계 특정 기능 자동, 2단계 조합 기능, 3단계 조건부 자율주행, 4단계 고도 자율주행, 5단계 완전 자율주행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자동차는 0~2단계에 위치하고 있다. 이제 곧 전 세계를 통틀어 안전하고 사람의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이 다가오고 있다.


영화를 보면 자율주행 자동차 해킹으로 인해 인명사고를 걱정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그런 점을 바로 막고자 국내에서는 ETRI 보안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자동차 내부 해킹을 막기 위해 만들어 낸 네트워크 구성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차량 이더넷 온보드 보안통신, 이더넷 차량 보안 위협 예측·분석·대응, 인 서킷 기반 동적 취약성 진단, 이더넷 기반 차량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 등을 말한다. 이처럼 국내를 통틀어 세계적으로 해킹에 대해서 많은 정책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법적으로 무인자동차 윤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무인자동차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시 누가 책임의 의무를 지는지가 문제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의하면 운전자가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고가 날 시 운전자와 자동차 제조사 사이 책임 및 윤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앞으로 정부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 개념도 다시 정비하고 운전자의 형사책임을 다시 개정하는 합의를 마련하려는 예정이다. 


이처럼 자율주행 자동차는 많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나 앞으로 모순들은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많은 이바지가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이승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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