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네이버의 새로운 플랫폼 '네이버 베타'

by 10기엄윤성기자 posted Feb 22, 2019 Views 284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네이버에서 새로운 '네이버 베타'라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1.jpg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엄윤성기자]


네이버 베타는 새로운 네이버 모바일로써 현재 정식 출시는 아니지만 베타 버전을 초대장을 받아 사용해볼 수 있다. 네이버 베타의 주요 변화 점으로 '그린닷' 추가인터페이스 변화 등 다양한 변화 점을 찾아볼 수 있다인터페이스 변화 점은 우측으로 슬라이드 하여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볼 수 있고 좌측으로 슬라이드 하면 요즘 유행하는 상품들을 볼 수 있는 네이버 쇼핑이 열린다. '그린닷'은 가운데 있는 초록색 동그라미이며 초록색 동그라미 클릭 시 바로 가기 메뉴가 열린다바로 가기 메뉴 안에는 다양한 보조 메뉴 가 있다구성은 렌즈음악음성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들어 있다.

 

네이버 베타는 네이버 뉴스도 바꿔 놓았다그동안 네이버 뉴스는 댓글 조작 파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네이버 뉴스는 댓글을 달면 네티즌들이 '공감'이나 '비공감'을 클릭할 수 있고 댓글에 내 댓글을 달 수 있었다하지만 이제는 말이 많았던 네이버 뉴스의 댓글을 언론사가 직접 운영방식을 결정한다이것으로 네이버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는 댓글 정렬 방식을 자율적으로 바꿀 수 있다비정상적인 이용에 관한 모니터링은 네이버에서 한다.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창만 두는 신버전과 구버전을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앱'이라는 기능을 공개했다이는 그동안 구버전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네이버 듀얼 앱을 사용해보니 곳곳에서 구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장치들이 보였다이는 신버전 사용 시 불편한 점이 있으면 바로 구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대중들의 생각은 좋게만 보지는 않는다. “이전 네이버로 돌려놓아라”, “불편해서 사용을 못 하겠다”, “편의성장점이 없어졌다” 등이 주된 이야기다신버전이 불편한 이용자들은 구버전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이 경우 네이버는 신버전을 개편하는 데에 많은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네이버가 앱의 업데이트도 미루고 있다는 것도 지적 중 하나이다.

 

대중들이 제기한 문제점들이 네이버를 개편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앱 출시에 확실한 행보를 보여주어야 한다누가 사용해도 편한 신버전이라면 구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듀얼 앱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엄윤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김광현기자 2019.02.25 11:15
    저도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데 장단점이 다 있는 거 같아요. 정식버전이 출시되면 설정 칸에 두개 버전이 다 있으면 좋겠네요
  • ?
    10기김채현기자 2019.02.28 15:11
    언론사가 직접 방식을 선택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 개발을 보니 단지 구글을 따라가려고 한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검색창만 달랑 남겨놓는 방식도 그렇고 뉴스나 다른 메뉴들을 들어가기 위해서 다른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야 한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기준에서 생각하지 않고 단지 디자인만 우선시 해서 나타난 결과이지 않을까요... 물론 새로운 버전으로 개편될 때 이전의 방식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다른 때보다 더 많은 불만을 가져온 만큼 네이버의 대처가 기대되네요. 기사 잘 읽었어요.
  • ?
    10기최은진기자 2019.02.28 23:20
    저도 현재 새로 나온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한 눈에 기사나 다른 소식들을 볼 수 있었던 구버전에 비해 더 좋은 지는 잘 모르겠어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844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31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2477
싱가포르로 떠나보자 4 2019.02.27 김채은 27763
힐링의 끝판왕, 베트남 달랏의 메링 커피 농장 2 file 2019.02.27 최상선 24931
언팩 2019 삼성전자 '갤럭시10'과 첫 폴더블 스마트폰 '폴드' 공개 2019.02.26 이태권 30346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요' 1 file 2019.02.26 김세린 26509
맛있으면 0칼로리?! 눈과 입이 호강하는 서울디저트페어! 2 file 2019.02.26 최승연 22362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고의 해가 될 역대급 2019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라인업 file 2019.02.26 김동민 25286
수용소에서 자란 우정, 그리고 전쟁범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1 file 2019.02.26 이태권 25161
'대검찰청' 방문...취조실의 진실? 1 file 2019.02.26 김성운 22775
"주거빈곤아동 생활환경 함께 개선해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실천리더 발족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24568
생명보험재단, 호킹졸업식 지원…희귀질환 학생들 위한 행사 '눈길'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22185
네이버의 새로운 플랫폼 '네이버 베타' 3 file 2019.02.22 엄윤성 28432
'미래의 최고 직업 바이오가 답이다' 2 file 2019.02.22 김민지 25562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 '백마고지'에 다녀오다 1 file 2019.02.22 차가연 23263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 진천규 기자 file 2019.02.21 오유민 21586
누적 관객 수 94만 명 돌파 영화 '증인'과 함께 보는 자폐에 대한 오해 그리고 배려 5 file 2019.02.20 하지혜 33379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기한 각국의 설날 문화 2 file 2019.02.19 이소영 21159
호주 캔버라에서 만난 제1차 세계대전에 담긴 양귀비 1 file 2019.02.18 권세진 22539
[MBN Y 포럼 2019]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8 김하영 17785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콕 '아시아티크' 2 2019.02.18 안소민 24268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20497
난공불락의 요새, 오사카성 3 file 2019.02.15 김채람 23292
김포 GOLDLINE, 한 걸음 가까워지다 file 2019.02.15 한가을 27383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아름다운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5 file 2019.02.15 이채린 26975
DMZ Hackathon 1 file 2019.02.15 고은총 23651
'MBN Y 포럼 2019' 당신은 무엇을 시작하시겠습니까 file 2019.02.15 진해심 19770
'2019 MBN Y 포럼'이 청년들에게 주려는 메시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4 김가연 23687
한국만화박물관을 다녀와서 2 file 2019.02.14 강재욱 20617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축제’ 4 file 2019.02.14 조햇살 24364
홍역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9.02.14 김선우 19945
소비자들 주시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5 file 2019.02.13 정성원 32108
MBN Y 포럼, 2030년도의 미래 인재들에게 글로벌 멘토링을 전하다! file 2019.02.13 배연비 31770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20998
[MBN Y 포럼 2019] 청년에게 전하는 글로벌 영웅들의 이야기, 오는 27일 개막 4 file 2019.02.12 정다운 25432
소설 '토지'가 숨 쉬는 곳으로 1 file 2019.02.12 박보경 27623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MBN Y 포럼 2019' 2019.02.12 오승엽 21019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카타르에 충격패... 무엇이 문제였을까 2 file 2019.02.11 강민재 20129
한국 외교의 발자취가 담긴 외교사료관에서 외교관의 꿈을 키워보자! file 2019.02.11 이채빈 31974
MBN Y 포럼 2019, '비정규직 없는 회사' 만든 국내 첫 여성 유통 기업 대표 1 file 2019.02.11 허기범 25373
세뱃돈, 낭비하지 말고 경제 흐름 파악하여 목돈 마련하자! 4 2019.02.11 한신원 26696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BOOM UP 1 file 2019.02.08 이귀환 24805
알찬방학세트!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 1 2019.02.08 심화영 29356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30061
한국을 알리다, 영국남자 4 file 2019.02.07 장혜원 23284
잊혀져 가는 과거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다 file 2019.01.31 양윤서 23145
소원을 들어 주는 신비한 식물, 마리모 2 file 2019.01.31 박수영 39049
‘名家의 몰락’ 뉴캐슬, 화려했던 과거 file 2019.01.31 서한서 23314
순항하지 못한 벤투호, 아시안 컵 8강 탈락 file 2019.01.31 김유미 23002
영원히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file 2019.01.29 정하현 250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