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과 정치

by 9기장보경기자 posted Nov 26, 2018 Views 170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정치1-단체.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장보경기자]

 

'청소년이 무슨 정치야~'

청소년에게 정치란 아직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20살 성인이 되자마자 정치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사람들을 10대에게 정치를 몰라도 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20대 투표율이 낮다고 핀잔을 한다. 10대 때 정치에 대해 잘 배우지 않았으니 20대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될 수밖에 없다.

 

'투표를 해야 나라가 바뀐다!'

왜 이런 말을 하는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은 선거를 통하여 직접 정치에 참여하며 선거를 통해 대표자를 선출하거나 교체할 수 있고 대표자에게 통치의 정당성을 부여한다. 따라서 선거는 국민에 의한 지배를 실현하는 가장 이상적인 정치 제도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투표를 해야 나라가 바뀐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2016년도에 있었던 촛불집회가 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은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촛불을 들게 했으며, 뜻을 이루는 '국민의 힘'을 보여주었다.

 

아무리 정치가 재미가 없고 필요가 없어 보여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배울 필요가 있다. 이건 10, 20대의 젊은 세대 말고도 70, 80대의 노년층 또한 계속해서 정치를 공부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9기 장보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TAG •
  • ?
    9기김민성기자 2018.11.25 02:48
    위의 기사와 같은 '청소년의 정치활동'에 대해 대다수의 어른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에게도 참정권을 부여하자는 목소리가 전부터 '청소년 선거권'이라는 제목을 대두되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찬반 토론이 한때 사회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었죠. 저는 각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외국의 선례들을 참고하여 우리나라에도 적절한 법적 제도가 마련이 된다면 청소년도 정치 활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929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318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00286
음주운전과 윤창호법 1 file 2019.01.07 조아현 13569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7342
플레디스 유튜브 계정 통합. 팬들의 의견은? file 2019.01.03 김민서 17145
강릉 가스 사고, 그 책임을 묻다 file 2019.01.03 박현빈 15398
버려져야 하는, 난민에 대한 고정관념 1 2019.01.02 권오현 19905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8703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4 file 2018.12.27 정지혜 21482
'국가부도의 날'로 보는 언론의 중요성 3 2018.12.27 김민서 16385
기억해야 할 소녀들 file 2018.12.26 강이슬 13831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13066
보이지 않는 임산부 1 file 2018.12.26 황규현 12781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8413
세상에 진실을 알리는 우리의 목소리: 1365차 수요시위 2018.12.26 하예원 14080
보이저 2호, 태양권 계면 벗어나다 file 2018.12.24 김태은 13562
국민의 청원이 가진 양면성 file 2018.12.24 박예림 14279
미래 배달사업의 선두자; 드론 file 2018.12.24 손오재 12742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5936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가? 1 2018.12.19 이유경 15422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교육이 나서야 한다 3 file 2018.12.18 황준하 14737
우리가 쓰는 하나의 색안경, '빈곤 포르노' 1 file 2018.12.17 이지우 14373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1 file 2018.12.17 박정언 12545
말로만 '소방 안전 확인', 아직도 문제 개선 의지 없어 2018.12.11 노영석 15103
마크롱 정부에 반발한 '노란 조끼 운동' 시위 file 2018.12.10 정혜연 15852
선진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4 file 2018.12.10 백광렬 14354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4774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12979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13767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13263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6724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13140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15574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12947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7033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16734
이주노동자에 대한 청소년 인식 개선 시급 file 2018.11.26 여인열 16915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14382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23346
'학원 집 학원 집...'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file 2018.11.22 박서현 15471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8229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 취소사건, 그 이유는? file 2018.11.22 조윤빈 14664
거대정당 독식하는 선거제도 개혁해야... file 2018.11.22 박상준 14400
통일을 하면 경제가 좋아질까...? file 2018.11.21 강민성 14335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한국의 '스마트시티' file 2018.11.20 함혜원 13790
격화되는 G2 무역전쟁, 그 위기 속 해결방안은... file 2018.11.20 이유성 18061
'강아지 하늘샷',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이다 3 file 2018.11.19 신미솔 16171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6690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갑질의 선을 넘었다 file 2018.11.19 박예림 14359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78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