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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by 8기이수지기자 posted Oct 15, 2018 Views 1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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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에 많은 남한의 유명 인사들과 대기업의 대표들이 방북 길에 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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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회담은 4월을 시작으로 5월 그리고 지난 9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그 결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의 전면적, 획기적 발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란 내용을 담고 있는 판문점선언을 하게 되었다.


판문점선언을 내용을 보면 


1.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비핵화라는 것은 말 그대로 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21세기에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핵을 비핵화시킴으로 남북 간 냉전을 없애고 평화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남북관계의 전면적, 획기적 발전

전면적이란 말은 일정한 범위 전체에 걸친 것을 뜻하며 획기적이란 말은 어떤 과정이나 분야에서 새로운 시기를 열만큼 뚜렷이 구분되는 것이다. 휴전 65년간의 냉전이라 할 수 있는 남북의 상황을 판문점선언에 담고 있는 내용을 대입해본다면 '곧 남한과 북한이 종전 선언을 할 것이다'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3. 군사적 긴장 완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

65년간 이어진 휴전으로 지난 65년간 남한과 북한에서는 의무로 군대에 가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65년 동안 이어진 군사적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완화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국가와 국가 간에 상호평화를 위해 군사적 침략을 하지 않을 것이란 내용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완화될 것이다.

 

위의 대표적인 3가지의 내용을 보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많이 해소되었고 또한 남한과 북한의 종전 의지와 노력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종전을 하게 되어 6·25전쟁으로 헤어진 이산가족들의 상봉과 중국과 일본 등에 왜곡되어 가는 한반도의 역사를 바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8기 이수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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