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루를 보내는 학교, 그런데 이런 곳에 1급 발암 물질이 있다?

by 8기공동훈기자 posted Aug 24, 2018 Views 159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경남 창원시의 한 고등학교 천장, 다른 학교와 별다른 게 없는 전형적인 학교 천장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 천장에는 숨겨져 있는 비밀이 있다. 바로 이 천장은 '석면'으로 되어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다. 석면은 썩지도 않고 잘 변하지도 않고 고온에 잘 견디는 특성 때문에 건축물 자제로 많이 사용되었다.

39638321_229967384313862_1377914534638911488_n.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공동훈기자]


천장을 자세히 보면 금이 가 있거나 부서진 천장을 볼 수 있다. 천장에 있는 석면들이 부서지는 경우 우리 몸속으로 석면 가루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석면은 머리카락의 500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긴 섬유 다발이다. 

이러한 석면가루를 호흡을 통하여 마시면 폐암이나 폐증, 늑막이나 흉막에 악성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1급 발암물질이 청소년들이 하루를 보내는 학교에 있다. 하지만 석면 공사를 하는 학교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리고 매년 봄마다 찾아오는 미세먼지, 디젤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 길거리에서 맡는 담배 연기, 숨어있는 잠자리의 적 라돈 침대, 삼겹살의 비계와 살코기의 경계 부분이 탔을 때 나타나는 벤조피렌 등 일상 속에는 많은 발암물질이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공동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윤지원기자 2018.08.24 21:19
    저희 학교는 작년에 공사를 했는데, 모든 학교들이 공사를 했으면 좋겠네요.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니깐요. 기사 잘 보고갑니다.
  • ?
    8기유태현기자 2018.08.30 18:24
    저희학교도 저렇게 깨지거나 금이 가있는데가 많은데.. 기사 잘보고갑니다.
  • ?
    8기김혜빈기자 2018.10.06 13:03
    저희 학교도 이번 여름방학에 석면 제거 했다고 하더라구요.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 할 수 있도록 학교 건물 내 석면제거는 모든 학교에서 빠른 시일내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잘 보고 가겠습니다!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경제가 시사하는게 ISSUE - 통일과 합리적 선택

  5.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변동

  6. 남북정상회담, 그 효과와 발전방향은?

  7.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도 진행된 제1354차 수요시위

  8. 살색이 아닙니다. 살구색입니다.

  9. ‘이슬람포비아’에 잡아 먹힐 건가, ‘이슬람포비아’를 뛰어넘을 것인가?

  10.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1. 거듭된 욱일기 사용 논란, 우리가 예민한 걸까?

  12. 인터넷 실명제, 누구의 손을 들어야 하는가

  13. '여성 혐오' 이대로 괜찮은가

  14. 청소년이 보는 소년법 "법의 헛점을 노린 교묘한 범죄 잇따라..."

  15.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16.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7. 치솟는 부동산 가격, 9.13 부동산 대책으로 잡나?

  18. 남북 24시간 소통,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19. 최저임금, 청소년들은 잘 받고 있을까?

  20.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1. 생계형 난민의 폭풍... 그리고 유럽의 반난민 정책

  22.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23. 경찰 머리채 논란 과연 과잉대응이었을까?

  24.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25. 국민을 기만하는 가짜뉴스, 대처방안은?

  26. 기록적인 폭염속에..정부 누진제 개편안 발표

  27. 청와대 국민청원 '시작은 좋았으나'

  28. ‘청소년 정책 총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의원

  29. '사회의 악' 여론 조작, 이대로 괜찮을까?

  30. 사형집행은 사형집행관이 한다

  31. BMW 차량 화재, EGR만이, BMW만이 문제인가

  32.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33. 심각한 낙동강 녹조, 해결방안은?

  34. ‘디지털 성범죄’, 언제까지 솜방망이 처벌인가

  35. 인도 발전의 주역,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 별세

  36.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공급과 공급의 탄력성

  37. 국민청원이 병들어간다

  38. 자전거 도로교통법. 과연 안전해졌는가?

  39.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요인은?

  40. 매장 내 일회용 컵 규제, 현장 반응은?

  41. 보톡스-독을 치료로, 치료를 미용으로

  42. 10원과 50원짜리 동전, 이대로 괜찮은가

  43. '솜방망이 처벌' 학교폭력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44. 24Aug
    by 8기공동훈기자
    2018/08/24 Views 15935  Replies 3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루를 보내는 학교, 그런데 이런 곳에 1급 발암 물질이 있다?

  45. 논란 많은 한국의 페미니즘, 왜?

  46.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47. 저출산과 고령화,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은?

  48. 멈추지 않는 BMW 520d 모델 화재사고, 대책은?

  49.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터키 리라화 급락과 환율 시장

  50.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 그 이유는?

  51.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