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LG 트윈스의 기분좋은 후반기 시작

by 7기최용준기자 posted Aug 03, 2018 Views 193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LG는 올스타전이 치러지기 전인 전반기까지 4위를 유지하며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었다. 후반기 첫 상대로 이번 시즌 상대 전적 우위를 가져가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와 맞붙어 첫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두 번째 경기에는 최근 부진한 LG 트윈스의 차우찬과 괜찮은 성적을 내주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의 브리검이 맞붙었다.


KakaoTalk_20180725_22343832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용준기자]


선취득점은 LG의 것이었다. 1회 초 2사 만루에서 채은성이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때려내었다. 하지만 차우찬의 제구가 무너지면서 넥센의 초이스와 장영석이 홈런을 때려내며 넥센은 승기를 잡아갔다. 브리검은 초반에 점수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안정을 찾아갔다. LG는 1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해 7회까지 6대 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LG는 8회 무사만루의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타석에는 대타 유강남이 나왔다. 유강남이 기적적으로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LG가 7대 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기의 후반부부터 점차 타격감이 살아났던 유강남이 후반기가 시작하자마자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그 후 LG는 9회 초에 추가득점을 하며 2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9회 말에 LG의 마무리투수 정찬헌이 넥센의 공격을 1점으로 막으며 LG 트윈스가 8대 7로 넥센을 이틀 연속 제압했다.


올해 LG의 행보가 생각보다 무섭다. 하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불펜의 힘이 중요한데 올 시즌 LG의 불펜투수들의 활약이 저조하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더라도 이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다. LG는 남은 경기 동안 불펜의 힘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넥센도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른 팀들의 추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넥센도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다. 최근 박병호가 돌아왔고 서건창이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넥센의 공격력은 한층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기간 동안의 순위싸움이 정말 치열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과연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팀은 어디일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최용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877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350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2817
앞으로 올 미래시대에 자리 잡을 3D 프린터 1 2018.08.23 강민성 20809
동양의 나폴리와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file 2018.08.23 강이슬 21347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22566
제천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 자연을 배우다 file 2018.08.22 조정원 21571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방탄소년단'을 논하다 2 2018.08.21 김예나 26802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DIA FESTIVAL 2018 with 놀꽃' 개최 1 file 2018.08.21 허기범 24119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23657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1 file 2018.08.20 박효민 24552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 file 2018.08.20 이형우 26595
e스포츠 아시안게임에 나서다 4 2018.08.20 김창훈 20870
갤럭시 노트9이 아닌 노트8.5였다 4 file 2018.08.20 윤주환 39139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리다! 1 file 2018.08.20 정유경 19915
소식 없이 끝나버린 토트넘의 이적시장 1 file 2018.08.20 이형경 19068
우리가 기억해야 할 과거, 광복절 및 정부수립 경축식이 열리다 file 2018.08.20 정아영 22049
우리 모두가 경축해야 하는 국경일, 광복절 1 file 2018.08.20 유하늘 19216
교토, 일본 본연의 도시 7 file 2018.08.20 이승철 26419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23720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향해, 제42차 모의유엔총회 file 2018.08.17 박세경 23319
린드블럼 14승, 반슬라이크 KBO리그 데뷔 '첫 홈런' file 2018.08.16 옥나은 23188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 팀의 논란 file 2018.08.16 이형경 22268
여자프로배구팀 KGC인삼공사,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대회 우승 file 2018.08.16 김하은 22492
'생명캠프' 생명권을 교육하다 file 2018.08.16 박서윤 20483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27738
‘장르적 유사성’과 ‘표절’의 판단 기준은? file 2018.08.13 정지혜 29558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 부여 '기와마을'로 떠나자 1 file 2018.08.08 전예진 23801
배구계 새로운 국제대회, 'VNL'에 대하여 2018.08.08 김하은 23859
팝콘가격이 영화가격? 2 file 2018.08.08 신효원 22680
청년 실업 대란 속 일본과 한국의 프리터족 file 2018.08.08 이승철 24982
숀 'Way Back Home' 1위, 모든 게 바이럴 마케팅 덕분? 6 file 2018.08.07 정유리 26239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언제든 1388 캠페인’ 실시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22406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 만들기캠프 진행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21432
불빛 무대, 포항 밤바다 3 file 2018.08.03 윤의빈 20438
LG 트윈스의 기분좋은 후반기 시작 2018.08.03 최용준 19396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정식종목 채택 file 2018.08.03 정재근 29418
서울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 시행 반년, 현장에 가다 file 2018.08.03 이선철 24577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세 번째 이야기: 레이디 버드 1 file 2018.08.01 남연우 25916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2018.07.31 오예은 22199
서울에서 만나는 독도는 처음이지! 가자 독도체험관으로 2 file 2018.07.30 이소현 23749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8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7.30 디지털이슈팀 22379
7월 4일에 미국 전체가 시끄러운 이유는? 2 file 2018.07.30 함수민 20770
옛 전남도청, 5.18민주평화기념관으로 문 열다 1 file 2018.07.30 조햇살 24506
전무후무한 3관왕, 요네자와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file 2018.07.26 6기박상현기자 21883
2018 서울퀴어문화축제, "당신 주변에 늘 우리 퀴어가 있다" 2 file 2018.07.26 김다인 20902
제비 가족의 탄생, 그들이 하늘로 날아오르기까지... 1 file 2018.07.25 정수민 20164
그냥 정수기 물을 마신다고? - 미네랄의 효능 2018.07.25 임서정 27056
청소년을 위한 텐, 그리고 텐 경제학 file 2018.07.25 박민정 27743
서울 오토살롱 주목할 업체는? 2018.07.24 안디모데 20591
[책] 언어의 바다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슬기로운 언어생활' 1 file 2018.07.24 최미정 244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