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왜 이렇게 덥지?

by 7기고다은기자 posted Jul 30, 2018 Views 152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점점 더워지는 날씨.. 도대체 왜 이렇게 더운 걸까?


PicsArt_07-24-09.43.3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고다은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최고기온은 36.9도에 달해 기록적인 폭염이 닥쳤던 지난 1994년 7월 이후 기온이 가장 높았다. 당시에는 최고기온이 38.4도까지 치솟은 바 있다.

그리고 기상청 날씨누리 정보에 따르면 작년 721일 최고기온 32.4도보다 4도나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불쾌지수는 계속 매우 높음을 웃돌고 있다. 다른 나라 또한 상황이 마찬가지이다. 일본은 23일 낮 최고 기온이 41.1도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5년 만에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고 북미의 더위는 그야말로 기록적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인근 치노에선 주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인 48.9도를 기록했다. 기상학자들은 북반구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의 폭염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온 세상이 더워진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나 강한 태양빛을 막아주던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강한 자외선이 그대로 들어오고 있는 현상이다.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서 산업화 이후 대략 150년 동안 평균온도는 2도가량 올랐다. 사람으로 치면 38도 고열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대로 탄소 배출량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게 된다면 지구가 6도 오르는 데에는 80년이 체 걸리지 않게 된다.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4위의 오명을 쓰게 된 가운데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우리 개개인이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기, 물 아껴 쓰기, 전기절약 하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샴푸 사용 줄이기, 친환경 용품 사용하기와 같은 활동들이다. 이러한 것들은 어렵지 않고 우리가 조심하면 쉽게 행할 수 있는 일이다. 함께 노력해서 익을 듯한 더위로부터 벗어나 보도록 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고다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윤지원기자 2018.08.02 19:18
    이번 2018년은 정말 더운것 같아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을 모두가 알고 실천했으면 좋겠네요.
  • ?
    8기김진진기자 2018.08.05 02:40
    정말 이렇게 더운 여름은 처음입니다. 모두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할 듯 하네요!
  • ?
    8기임예빈기자 2018.08.16 21:50
    오늘도 35도까지 올라가서 정말 힘들었는데 지구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다는걸 이렇게 체감하는건 올해가 처음인 것 같아요. 내년에는 얼마나 더 더워질지 걱정입니다ㅠㅠ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5.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최저임금 제도와 정부의 개입

  6.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7.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의 일장일단(一長一短), 그리고 알지 못했던 주휴수당

  8. 무더위 속 할머니들의 외침

  9.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오마이뉴스 사실왜곡, 명예훼손 도넘어..법적 대응할 것” (공식 입장)

  11.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2. 방송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 이대로 괜찮을까?

  13.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14.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5.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16.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17.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청와대의 답변

  18.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9. 청와대, '난민법, 무사증 입국 폐지/개헌' 거부 답변을 내놓다

  20.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21.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2. 미투의 끝은 어디인가

  23.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24. 정의당 원내대표 故 노회찬 국회의원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

  25.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26. 30Jul
    by 7기고다은기자
    2018/07/30 Views 15257  Replies 3

    왜 이렇게 덥지?

  27.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28.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국외자의 ‘반란’

  29. 작지만 큰 그녀들의 외침

  30. 지구상 마지막으로 여성 운전을 허용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31. 위기에 부딪힌 에너지 전환 정책,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32. 노인 복지 정책, 어떻게 얼마나 변했는가?

  33.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가...언론의 무서움을 말하다

  34. 계속되는 제주 난민수용 갈등, 어느것이 옳은 선택?

  35. 계속되는 폭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36. 오스만의 파리 도시계획, 여의도에서 재현되나? - 박원순 시장의 여의도 마스터플랜

  37.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38.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39. 끝없는 갑질 논란. 이번엔 백화점 난동?

  40. 미중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까?

  41.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42. '낙태죄 폐지', 우리는 여성의 인권을 쟁취한다

  43.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44. '구지가'로 불거진 논란, 교권침해인가 성희롱인가

  45.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4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47.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월드컵과 경제 그리고 대한민국

  48.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9. 난민법과 무사증 폐지를 촉구하는 시민들..'난민 수용 반대' 청원 70만 돌파

  50.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러시아 월드컵 중계와 시장 경쟁

  51. 대한민국 교육의 주체는 누구인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