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by 7기김정우기자 posted Jul 27, 2018 Views 154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게시판 50.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달 13일에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난민 반대 청원이 70만명을 돌파하면서 청와대의 답변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달에 내전 상태인 예멘에서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난민이 561명 왔고 이들 중 519명이 난민 신청을 했다. 유럽에 있는 나라들이 비용문제나 테러 위험성을 이유로 난민 수용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기에 예멘 난민들은 말레이시아로 대거 이동했다. 말레이시아 무비자 체류 기간인 90일 후 그들은 비자 없이 올 수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올해 들어온 난민은 561명으로 50명 미만이던 작년의 10배가 넘는다. 이러한 상승세를 막기 위해 법무부는 '제주특별자치도 무사증 입국 불허국가 및 체류지역 확대허가 국가지정'에 따라 예멘을 입국 불허국가에 포함시켰다. 


현재 예멘 난민들은 사비로 여관 등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돈이 떨어진 일부는 노숙을 하기도 한다. 제주도 출입국, 외국인청은 두 차례 설명회를 열어 도내 일손이 부족한 어업, 양식업 고용주와 난민 지원자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래는 난민 신청 후 6개월 이내 취직은 불가하지만 이번 난민 신청자들은 급박한 상황을 고려해 출입국관리법 제 20조에 따라 취업 활동 허가를 받았다.


난민 문제를 두고 여러 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유럽 난민 상황을 봐라.', '이번 사태로 인해 진짜 인정받아야 할 난민이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아직 묵묵부답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이슈인 난민 문제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이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7기 김정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도연기자 2018.07.28 10:41
    유럽의 경우에는 난민을 받았다가 난민들이 집단성폭행 사건을 일으켰던 사례가 있더군요 이런면에서는 난민에 대한 신뢰도와 안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난민을 받는것은 문제가 많을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
    8기김진진기자 2018.08.05 02:43
    제주도에서 예멘난민이 여성 4명을 추행하고 환각제까지 소지했던 기사를 몇주전에 접했습니다. 난민들을 수용하는 문제는 아직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려요!
  • ?
    6기김서현기자A 2018.08.07 00:46
    사실 난민을 받는 그 자체로는 정말 좋은 의미라고 생각은 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아직 난민을 위한 시설도 잘 갖춰지지 않았는데 난민을 받는다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난민 문제가 많다 보니 국민들이 두려워하는 것도 있고 아직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 너무 이른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8기유태현기자 2018.08.30 18:26
    난민문제가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기사 잘보고갑니다.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5.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최저임금 제도와 정부의 개입

  6.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7.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의 일장일단(一長一短), 그리고 알지 못했던 주휴수당

  8. 무더위 속 할머니들의 외침

  9.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오마이뉴스 사실왜곡, 명예훼손 도넘어..법적 대응할 것” (공식 입장)

  11.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2. 방송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 이대로 괜찮을까?

  13.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14.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5.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16.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17.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청와대의 답변

  18.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9. 청와대, '난민법, 무사증 입국 폐지/개헌' 거부 답변을 내놓다

  20.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21.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2. 미투의 끝은 어디인가

  23.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24. 정의당 원내대표 故 노회찬 국회의원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

  25.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26. 왜 이렇게 덥지?

  27. 27Jul
    by 7기김정우기자
    2018/07/27 Views 15409  Replies 4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28.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국외자의 ‘반란’

  29. 작지만 큰 그녀들의 외침

  30. 지구상 마지막으로 여성 운전을 허용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31. 위기에 부딪힌 에너지 전환 정책,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32. 노인 복지 정책, 어떻게 얼마나 변했는가?

  33.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가...언론의 무서움을 말하다

  34. 계속되는 제주 난민수용 갈등, 어느것이 옳은 선택?

  35. 계속되는 폭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36. 오스만의 파리 도시계획, 여의도에서 재현되나? - 박원순 시장의 여의도 마스터플랜

  37.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38.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39. 끝없는 갑질 논란. 이번엔 백화점 난동?

  40. 미중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까?

  41.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42. '낙태죄 폐지', 우리는 여성의 인권을 쟁취한다

  43.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44. '구지가'로 불거진 논란, 교권침해인가 성희롱인가

  45.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4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47.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월드컵과 경제 그리고 대한민국

  48.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9. 난민법과 무사증 폐지를 촉구하는 시민들..'난민 수용 반대' 청원 70만 돌파

  50.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러시아 월드컵 중계와 시장 경쟁

  51. 대한민국 교육의 주체는 누구인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