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by 6기임서정기자 posted Jul 25, 2018 Views 138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대기오염 정보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몇 달 전만 생각해도 미세먼지 때문에 힘들어하던 우리를 떠올려 볼 수 있다. 봄철만 되면 미세먼지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기침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 지긋지긋한 미세먼지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미세먼지의 원인은 크게 국내 요인과 중국발 미세먼지로 나뉠 수 있다. 사실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주된 원인이기는 하지만, 우리 개인이 중국에 미세먼지를 줄이라고 요구할 수는 없는 바이다. 대신에 정부가 나서야 하는데, 우리나라 정부는 20147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2015년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양국의 환경사업의 공동발전 목표로 '한 중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술 실증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하지만 그 결과는 미미하였고, 중국 역시 계약연기를 통하여 나 몰라라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세먼지 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임서정기자]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바로 국내 요인을 해결하는 일이다. 국내 요인도 중국발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자동차 매연, 화력발전소가 가장 큰 요인이고 자동차 배기가스 이외에도 자동차 타이어, 난방연료의 연소과정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하기도 한다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되도록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것이고, 전기자동차나, 수소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난방연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에서 내복을 입는 것이다. 이런 소소한 일들이 모여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몸에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열지 않고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환기를 하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 중국의 원인도 있지만, 국내 요인도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정부에서는 정부의 역할을 다하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개인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 다 같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임서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5.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최저임금 제도와 정부의 개입

  6.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7. ‘최저임금 1만 원 인상’ 의 일장일단(一長一短), 그리고 알지 못했던 주휴수당

  8. 무더위 속 할머니들의 외침

  9. SNS가 되어버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1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오마이뉴스 사실왜곡, 명예훼손 도넘어..법적 대응할 것” (공식 입장)

  11.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2. 방송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 이대로 괜찮을까?

  13.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14.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이건 옳은 선택일까?

  15.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16.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17.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청와대의 답변

  18.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9. 청와대, '난민법, 무사증 입국 폐지/개헌' 거부 답변을 내놓다

  20.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21.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2. 미투의 끝은 어디인가

  23.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24. 정의당 원내대표 故 노회찬 국회의원 영결식 국회장으로 엄수

  25.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26. 왜 이렇게 덥지?

  27.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28.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국외자의 ‘반란’

  29. 작지만 큰 그녀들의 외침

  30. 지구상 마지막으로 여성 운전을 허용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31. 위기에 부딪힌 에너지 전환 정책,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32. 노인 복지 정책, 어떻게 얼마나 변했는가?

  33.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가...언론의 무서움을 말하다

  34. 계속되는 제주 난민수용 갈등, 어느것이 옳은 선택?

  35. 계속되는 폭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36. 오스만의 파리 도시계획, 여의도에서 재현되나? - 박원순 시장의 여의도 마스터플랜

  37.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38. 25Jul
    by 6기임서정기자
    2018/07/25 Views 13867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39. 끝없는 갑질 논란. 이번엔 백화점 난동?

  40. 미중 무역전쟁, 어디까지 갈까?

  41.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42. '낙태죄 폐지', 우리는 여성의 인권을 쟁취한다

  43.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갈수록 커져가는 지식 재산권의 남용, 법적 분쟁의 해결책은?

  44. '구지가'로 불거진 논란, 교권침해인가 성희롱인가

  45.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4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47.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월드컵과 경제 그리고 대한민국

  48.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9. 난민법과 무사증 폐지를 촉구하는 시민들..'난민 수용 반대' 청원 70만 돌파

  50.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러시아 월드컵 중계와 시장 경쟁

  51. 대한민국 교육의 주체는 누구인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