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by 7기이예은기자 posted Apr 10, 2018 Views 200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월 7일 패류독소현황.jpg

[이미지 제공=국립수산과학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84월 9일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가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해역이 31곳에서 33곳으로 확산되었다고 밝혔다.

 

마비조개독(PSP)(이하 마비성 패류독소)은 섭취할 시 입술·혀 등의 마비와 메스꺼움, 호흡곤란, 사망 등 결코 간단히 넘어갈 수 없는 식중독에 해당한다.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하여 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하며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창원 진동미더덕·불꽃낙화 축제가 미더덕축제 분야를 취소하여 축제를 부분개최하면서 어민들이 고통받는 상황이다. 축제에 참가하여 즐거운 추억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에게도 안타까운 소식이다.

 

한편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해역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패류독소 발생현황을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패류독소정보)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발표된 패류채취 금지 해역은 다음과 같다.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및 가덕도 천성

- 거제시 사등리 대곡리 연안 및 능포 지세포에 이르는 연안

- 창원시 진해구 명동 마산합포구 구복리 송도에 이르는 연안

- 고성군 외산리 내산리 당동에 이르는 연안

- 통영시 지도, 원문 및 수도 연안

- 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신전리 연안

- 통영시 사량도 진촌 내지 수우도에 이르는 연안

- 남해군 장포 미조 연안

- 전남 여수시 돌산 평사리 율림리, 세포리 및 금봉리 연안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7기 이예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아직은 시작 단계인 남북정상회담.

  5.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서버 오류 발생..네티즌들 “나만 안 되나”

  6. 뜨거운 한반도, 따뜻한 봄바람 불어올까

  7. 우리가 즐겨하는 게임, 과연 바람직하게 하는 방법은?

  8.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9.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10.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 중국이 쥔 양날의 검

  11. 유명 브랜드의 고객 폭행 사건

  12.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3. 140416 단원고.. 그리고 잊혀진 사람들

  14. 해외, 국내의 #Metoo 운동, 차이점은?

  15.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LED 조명등

  16. ‘4.27 판문점 선언’에 복잡한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중국

  17. 상암동 장례식장 건립, 주민들 반대 운동 확산

  18. 한반도에 봄이 온다

  19. 한반도 평화 물꼬 튼 '평창 동계올림픽'

  20. No Image 02May
    by
    2018/05/02 Views 13478 

    한반도, 통일을 외치다!

  21. EPR. 생산자도 폐기물에 대한 책임을 문다.

  22. 남북정상, 한반도 평화시대 선언.."올해 종전선언·평화협정 전환 추진"

  23.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와 번영" 두 정상 손 맞잡아

  24. 미세먼지 이렇게 대처하자!

  25. 술을 판 판매자는 유죄, 술을 산 청소년은 무죄?

  26. 심판들의 치솟는 권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선수들.

  27.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28. 할랄 그리고 경제

  29.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30. 노로 바이러스, 너의 정체가 궁금하다!

  31. 그날의 기억 잊혀도 되는 걸까?

  32. 계속되는 'ME TOO' 운동, 이대로 괜찮을까?

  33. 의정부시에서 열린 세월호 4주기 추모제

  34.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징역 24년·벌금 180억 원

  35. 생활 속에 파고든 알코올 중독,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36. 논란 속의 '페미니즘'

  37. 세월호 4주기, 청소년과 교사 함께한 도보 행진

  38. 오늘날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작점은?

  39. 독도를 향한 그들만의 외침

  40. “남자가 그럴 수 있지”, 피해자 가슴에 비수 꽂는 한마디

  41.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 소년법

  42. "가히 무술옥사(戊戌獄事)", 이명박 4대 혐의 반박

  43. 페이스북 이용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근절 필요

  44. 10Apr
    by 7기이예은기자
    2018/04/10 Views 20081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45. 4.3 민중의 아픔 속으로

  46. 총기 규제에 대한 미국 내의 두 반응

  47. 갑작스러운 북중 정상회담, 왜?

  48.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49. '회복되는 남북관계'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

  50. 미투운동의 딜레마

  51. 무너지는 교사의 인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