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 대통령 “회담은 세계사적인 일”

by 6기박연경기자 posted Mar 30, 2018 Views 139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9D4F7FC-2B54-4267-9565-7F8E7C6E6789.jpe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박연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가했다.

본 회의는 남북·북미정상회담과 더불어 대한민국, 북한, 미국 3국의 정상회담을 시사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열린 회의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처럼 말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은 회담 자체가 세계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이 함께 살든 따로 살든 서로 간섭하지 않고 서로 피해 주지 않고 함께 번영하며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적대관계에 있던 미국과 북한이 대한민국 정부 주도하에 만남을 갖게 되었고, 동시에 전쟁의 위협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던 양국의 만남이기 때문에 세계사적인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은 남북 사이의 합의만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다. 미국의 보장이 있어야 한다"며 북미정상회담이 가지는 의의를 다시 한번 더 피력했다. 미국과 대한민국의 여러 군사적 제도를 고려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북한의 입장에서 봤을 때 불편한 얘기가 아니었냐는 일각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전체적인 틀은 북의 비핵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를 비롯하여 동북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북한의 핵이 이번 회담을 통하여 더이상 무기가 아니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게 의의가 된다. 


오는 5월 진행될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또한 여기서 더 나아가 3국 정상회담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한편 이번 북미정상회담의 장소로 판문점, 비무장지대를 비롯해 몽골 울란바토르, 미국 플로리다 마라라고, 중립지역인 스위스 등을 꼽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오는 29일 남북 고위급회담을 열고 4월 말에 개최할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대표단 등의 논의할 전망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6기 박연경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베르빌왕비 2018.03.31 10:48
    3국 정상회담이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1인 중 한 사람입니다!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비트코인 지속적인 하락세…정부의 대처 눈여겨봐야

  5.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대책과 토지공개념 도입

  6. 靑, 토지공개념... 찬반여론 팽팽히 맞서

  7. 30Mar
    by 6기박연경기자
    2018/03/30 Views 13921  Replies 1

    문 대통령 “회담은 세계사적인 일”

  8. 40년 전 그땐 웃고 있었지만…국정농단의 주역들 구치소에서 만나다

  9. 30년 만에 발의되는 개헌안, 새로운 헌법으로 국민의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10. 과연 한반도의 봄은 다가올 것인가?

  11. 병봉급 인상, 병사들 어디에 쓸까?

  12. 연극계에 이어 교육계도, 연이어 나타나는 미투 폭로

  13. 미투운동, 변질되다?

  14. 서울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조례 "과도한 규제 vs 합당한 대응"

  15. 보이지 않는 칼날

  16. 최저임금 차등화, 불붙은 논쟁

  17.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18. 안희정, 국민에게 사과 … 피해자에게는?

  19. ‘사형 선고’ 이영학, 판결불복 항소에 이어 재판부에 반성문 제출

  20. 서울 M 중학교 교사, 그동안 학생들 상대로 상습적인 성추행 일삼아··

  21. 소방관들의 처우, 그들이 마주한 현실

  22. 美 트럼프 대통령 대북제재 사상 최대 규모, 어디까지 가나

  23. 지진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지진 교육의 충격적인 민낯

  24. 한반도 비핵화 운전대 잡은 韓, 떨떠름한 中,日

  25. 한국의 보수가 영국의 보수당에서 배울점은 무엇인가?

  26.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중국의 도약, 우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27.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민들에게 희로애락을 안겨주다.

  28. 평창이 낳은 스타

  29. 이시종 충북지사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 활성화될 것”

  30. 미투운동-대한민국의 확산

  31. 끔찍했던 학교폭력...2018년은 어떨까?

  32. 매일 총소리가 울리는 땅, 시리아

  33.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

  34. 잇따르는 티베트 분신, 그러나 국제사회는 무관심...

  35. 교칙, 학생 자유 침해 92.6%···인권위, 학생 인권 증진 권고

  36. GM 군산공장 폐쇄, 그 속내는?

  37. 미투 운동,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38. 엄지영 연극배우 '오달수 영화배우로부터 성추행 피해' 실명 폭로····

  39.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40.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이제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41.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42.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되어야 할 안건인가?

  43. 왜 대한민국은 트럼프 대통령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는가

  44. 겨울철 끊이지 않는 레저스포츠사고, 이대로 괜찮을까?

  45. SRF 열병합 발전소 신재생에너지의 빛인가? 어둠인가?

  46. 다시 불거진 문단 내 성폭력, 문단계도 '미투'

  47. [단독] 국내 유명 청소년단체 사칭하는 ‘대한민국청소년협회’ SNS서 활개쳐..네티즌 피해 주의해야

  48.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49. 주소지 파악 불가한 정체불명의 ‘대한민국청소년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50. 뒤늦게 알게된 요양원 건설 소식, 주민들의 반발

  51. 페이스북, 러시아 간섭의 작은 증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