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by 6기신다인기자 posted Jan 24, 2018 Views 194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래센터사진.jpeg

[이미지 제공=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예산 청소년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의 첫걸음을 떼어준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 1기가 지난 20171230일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예산 청소년미래센터는 요리실, 댄스 연습실, 노래방, 작은 도서관, DVD, 여러 프로그램실 등으로 이루어져 시골 외딴곳에 있는 청소년들의 여가생활 일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이곳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개관한 지 얼마 안 된 공공기관의 첫 청소년운영위원회로써 서툰 부분도 많았지만 활동의 주를 이룬 사업인 벽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시켰고, 이에 대해 위원 김도은(17), 서예원(17) 학생은 가장 맘에 드는 사업에 꼽기도 하였다. 김도은(17)학생은 미래센터 주위 거리가 밝아져 맘에 들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서예원(17) 학생은 잘 알려진 사업이자 가장 잘 이루어낸 사업이기 때문에 만족스럽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위해 힘쓴 위원장 홍선혜(19) 학생은 이전에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어울림마당 기획단1기로 활동해 자연스럽게 미래센터가 개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학교 학생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힘쓸 수 있다는 말에 선뜻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직책의 부담감 때문에 곤란도 많이 겪고 2기 친구들이 힘들지 않을 수 있도록 발돋움을 탄탄하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1기 친구들이 잘 따라와 준 덕에 1년 동안 잘 헤치고 나아갔던 것 같습니다.”라며 덧붙여 지원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소외될 걱정, 활동이 어려울 걱정하지 말고 바로 지원하길 바란다며 진심을 전했고, 이를 이끌어준 청소년지도사 이재연 선생님께 정말 존경하고 1년 내내 감사했어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큰 역할을 맡은 부위원장 강명석(19) 학생은 예전엔 개그맨이었던 나의 꿈의 영향으로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 싶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힘들었던 나에게 이러한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밌으니 신청을 망설이는 친구가 있다면 꼭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지원동기와 바람을 밝혔다.


 그리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자취를 위해 힘쓴 청소년지도사 이재연 선생님께서는 대학생이 돼서 처음 청운위 위원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을 때 너무 좋은 추억들이 많아서, 지금의 청소년들에게도 선생님이 겪었던 좋은 추억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청운위를 맡게 되었어요. 청운위 1기를 맡고 만족스러웠던 건.. 참석률이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원래 보통 청운위 활동을 하게 되면 1년에 두세 번은 해촉 회의가 열리는 게 정상인데 한 명도 해촉되는 사람 없이 1년 동안 같이 갔다는 게 만족스러웠어요. 아쉬웠던 게 있다면 청소년 참여 위원회에서 (청운위가) 1년 동안 한 활동에 대해 대회가 열렸을 때 1등을 못 했던 거? 2등으로 상은 받았지만 활동 한 거에 비해 상이 낮았다고 생각해요.”라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맡게 된 계기와 한 해 동안 진행된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처음 만들어져 어색하고 서툰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지만 서로 돕고 맞춰나가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시켰다는 거에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신다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938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1391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6501
동장군이 찾아왔지만, 청주시 야외스케이트·썰매장 북적거려···· 1 file 2018.02.02 허기범 19915
2018 인천구치소 참관의 날 2018.02.02 정성욱 23506
'아이돌 마케팅', 건강한 소비생활을 위협하다 2 file 2018.02.02 한채은 22284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뇌전증 file 2018.02.01 박재찬 23590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26132
베이킹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 file 2018.02.01 정용환 219359
크리스마스 씰에 대하여 아시나요? file 2018.02.01 김희주 20542
청주 KB 스타즈, 연고지 마케팅에 힘 기울여···· file 2018.02.01 허기범 19460
세계멸종위기의 동물은 누구? 1 2018.02.01 남승희 23642
평창 성화, 홍천을 밝히다 file 2018.01.31 박가은 20702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file 2018.01.30 곽승용 25128
세계의 의식주③: 다양한 전통가옥 2018.01.30 김민지 37536
'고양호수꽃빛축제'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다 1 file 2018.01.30 김태정 20739
기록적인 한파, 그 이유는? 1 2018.01.30 박채리 18746
세계의 의식주②: 다양한 전통음식 2018.01.30 김민지 31942
세계의 의식주①: 다양한 전통의상 2018.01.30 김민지 47760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한국어린이기자단’ 2월부터 운영 file 2018.01.29 디지털이슈팀 23358
평화의 소녀상의 거제 나들이 2 file 2018.01.29 최다영 20613
겨울 필수품, 핫팩 완전정복 1 2018.01.29 박채리 20065
갈 길 바쁜 청주 KB스타즈, 분위기 전환 성공 file 2018.01.29 허기범 18986
7530에 울고 웃는 사람들. 2018.01.29 고은경 17641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내한에 이어 블랙팬서까지 3 2018.01.26 유주영 19134
3년 만에 찾아온 개기 월식 4 file 2018.01.26 최윤정 25935
찌라시 전쟁 1 file 2018.01.26 김영인 18698
MBN Y 포럼 2018, 글로벌 미디어 리더 한 자리서 입담 대결...다음달 28일 개막 file 2018.01.26 디지털이슈팀 22324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21161
수원시 마리몬드 소녀상 원정대 기행 1 file 2018.01.25 박선영 22215
예산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첫걸음 떼다 file 2018.01.24 신다인 19479
관객을 뜨겁게 울린 영화1987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다? 2 file 2018.01.24 이해인 28432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20266
12월 국산 중형차량 판매량, 중형차의 왕은? 12 file 2018.01.24 김홍렬 20893
"미세먼지 싫어요"... 실내로 실내로 file 2018.01.23 구승원 20853
종이를 만나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4 file 2018.01.23 김민하 19934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기대되는 강원도 file 2018.01.23 이은채 19316
구글의 빅데이터,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 file 2018.01.23 신온유 23014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 Mall of America ! 3 file 2018.01.23 강지희 2550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22 3 2018.01.22 김민지 24760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수원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이 이루어졌다 1 file 2018.01.22 박선영 23496
4차 산업혁명, 한국잡월드 미래직업랩으로 대비하자! 1 file 2018.01.22 손채영 20072
영화 <1987>,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2 file 2018.01.22 박우빈 18028
메이즈 러너, 더욱 화려해진 마지막 이야기로 새해를 맞이하다 2 file 2018.01.19 나형록 20622
한파로 전국이 꽁꽁, 눈으로 도로에 묶인 전주 file 2018.01.19 김수인 19015
일코노미의 경제적 파급력 file 2018.01.19 배정은 18696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20351
세계 유명인사들의 '크리스마스' file 2018.01.16 김민지 23877
프로야구 FA 미계약자들, 이대로 미아 되나? file 2018.01.15 손종욱 22187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9488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201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