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원 해고 사건, 진행 상황은?

by 8기노영석기자 posted Jan 12, 2018 Views 185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입주자대표-노조 1월 11일 강남 노동청에서 상호 협의, 18일쯤 결과 나와’

‘노조, 직접 고용 시 양보 가능’

‘문 대통령, 청와대 일자리안전점검 TF 지시’ 



  지난 1월 8일, 압구정 현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측에서 해당 아파트 경비원 전원에게(94명) 1월 31일부 해고 예고 통지를 하였다. 이후, 언론의 관심을 받으면서 문 대통령 지시로 청와대 일자리안전점검 TF팀이 출범한 상태에서 기자는 현장의 상황을 더 상세히 알고자 압구정 현대 아파트를 찾아가 취재하였다.


IMG_1386.jpg

▲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초소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노영석 기자]

  

  그동안 아파트 입주자 대표 측에서는 최저임금 상승 및 공동주택관리법 때문에 경비원들을 1월 31일부 해고하며, 이들을 용역 업체를 통해 재고용하겠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경비원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경비원들이 주차 관리, 일명 발렛파킹을 일부 거부해온 것을 빌미로 완전히 해고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경비원들의 주차 관리 거부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으며 공동주택관리법에 의거, 경비원에게는 업무 외 부당한 지시나 명령을 해서도 안 된다.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도 주차 관리 등의 업무 외 지시로 논란이 되어온바 대외적으로는 임시직이 해당 업무를 수행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도 경비원들이 주차 관리나 택배 관리 등 업무 외 지시를 받아 수행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한편, 한 현직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원은 ‘오늘(11일) 입주자 대표와 노조 측이 강남 노동청에서 상호 협의를 하였고 노조 측에서는 직접 고용 시 근로 계약서 명시 등의 방법으로 주차 관리나 택배 관리 등의 업무를 하겠다고 의견 제시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 협의에 대한 결과는 다음 주 초에 강남 노동청 내부 회의 후 결정 난다고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노영석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허기범기자 2018.01.13 15:21
    언론과 주위에서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이유로 일자리를 잃으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 외국인 근로자를 많이 고용하는 섬유공장도 위기에 처해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 경비원들의 밝은 앞날이 다시 오기를 빕니다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공연계 '미투 운동' 확산… 오는 25일 관객 집회 열린다

  5. 법원,'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선고,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

  6. 성범죄자들의 신상공개제도(처벌과, 또 다른 피해자)

  7. 의료기기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8. 최순실 1심 판결, 징역 20년·벌금 180억 원·추징금 72억 원

  9. 청소년 인권 개선 위해 팔 걷고 나선 학생들

  10.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

  11. 사이버 폐가는 불법 마약 판매상의 놀이터

  12. 원전밀집도 세계 1위인 우리나라, 원전사고에는 無기력

  13. 비트코인 사용시 주의할 점

  14. 우버와 에어비앤비 더 이상 공유경제가 아니다.

  15. 울산 석유비축시설 지진에 안전한가?

  16. 다스는 누구 겁니까?

  17. 설날에도 웃지 못하는 그들, 지진 피해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

  18. 고대영 KBS 사장 해임, 다시 국민의 품으로!

  19. 가습기 살균제의 악몽, 액체괴물로 재발하나

  20. 자발이 확보하지 못하는 강제성, 어디서 찾을까?

  21.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➋

  22. 2050년, 다시 찾아올 식량 위기 ➊

  23. 강원도 표준 디자인 교복, 학생들은 '불편'

  24. 소년법 개정 (목적은 교화 먼저?/처벌 우선?)

  25. 국민의당 탈당파 민평당, 정의당과 연대?

  26. 비트코인, 엇갈리는 평가와 가치

  27. 서지현 검사의 폭로, "검찰 내에서 성추행을 당했다"

  28. 아동성범죄 가해자 어디까지 용서받을 수 있나

  29. 민주-보수 4당의 정치 구도, 향후 어떻게 전개될까

  30. 美정부의 무역 정책과 자승자박

  31.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32. 왜 그것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되었는가?

  33.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34. 블랙리스트,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가

  35. 베르테르 효과와 미디어

  36.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 불까?

  37.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중증 외상분야 지원 확대 청원에 대한 태도 밝혀

  38.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39. 하와이, 38분의 공포

  40. 위안부 할머니들의 눈물.

  41.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42.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43. 페루, 7.1의 강진

  44. 가상화폐의 실명제가 논란이 되는 이유

  45. 사법시험 폐지의 합헌 결정에 대한 반발, 그 이유는?

  46. 이 노래는 언젠가 고향땅에 닿을 겁니다.

  47. 단식 투쟁으로 얻은 작지만 큰 희망.

  48. 12Jan
    by 8기노영석기자
    2018/01/12 Views 18537  Replies 1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원 해고 사건, 진행 상황은?

  49. 남북 정상의 신년사에 담긴 의미는?

  50. 2년만에 진행된 남북 고위급 회담

  51. 2017에서 2018, 변화하는 ICT 10대 이슈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