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들의 일상이 되어버린 SNS

by 5기정유정기자 posted Jan 03, 2018 Views 1808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ooooooooooooo.jpeg

[이미지 제공=조정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다음은 SNS를 접하는 한 학생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Q1. 학생들이 SNS에 게시물 등을 올리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보통신의 발달에 따른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대에는 소통이 필요한 시대라 학생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서로의 생각이나 취미 등을 공유한다는 건 좋은 현상인 것 같아요.

 

Q2. 최근 인스타그램에 공부시간과 공부 계획표를 올린 것을 봤어요. 이렇게 SNS에 공부시간과 공부 계획표를 올리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나요?

 

:팔로워끼리 공부시간이나 공부 방법을 공유하며 서로 자극받을 수 있어요. 저는 사람마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인스타 친구들한테 자극받아서 13시간 정도 공부한 적도 있어요.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SNS를 많이 접한다. SNS는 중독되기가 쉬워 청소년들에게 시간이 많이 낭비되고 학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시력저하, 두뇌발달 저하, 척추 측만증 등을 유발한다고 한다. 이렇게 SNS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하지만 위의 이미지와 같이 공스타그램이라는 해시 태그를 올려 공부하는 사람들끼리 하루 공부 계획표와 공부 시간을 측정한 것을 올려 인증하면서 공부에 도움 되는 경우도 있다. 꼭 공부뿐만 아니라 영화, 콘서트,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 등의 정보를 접하면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을 준다.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하는 정보 통신이 발달한 이 시대에 위와 같이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한다. 부정적인 면을 방지해 청소년들은 사용 시간을 정해 놓고 하거나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진다면 SNS도 하며 자신의 일과에도 나쁜 영향은 끼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정유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건목기자 2018.01.07 19:42
    실제로 학업계획을 세울 때 '공스타그램'을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한 게 기억이 나네요. 자기 자신이 조절만 잘 한다면 SNS를 충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
    5기정다윤기자 2018.01.17 01:21
    활용을 잘하면 약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독이 되는거죠.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제2의 조두순'사건에 분노하는 국민들..아동 성범죄 처벌 강화해야..

  5. 제천 노블 휘트니스·스파 화재 참사 키운 불법 주·정차 앞으로 어떻게····?

  6. 대한민국도 흔들린다 - 공포에 휩싸인 한반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7. 1인 미디어, 이대로 괜찮은가

  8. 골든글러브, 끊임없는 인기투표 논란

  9. 제 1316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

  10. 03Jan
    by 5기정유정기자
    2018/01/03 Views 18085  Replies 2

    청소년들의 일상이 되어버린 SNS

  11. 제천 화재 사건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다

  12. 인천의 구 명칭 변경, 과연 옳은 결정일까?

  13. 계속되는 엔화 환율 하락… 이유는?

  14. '다사다난'했던 2017년, 가장 '빛났던' 청와대 청원 게시판

  15.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6.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17. 더민주, 한국당, 국민, 바른 여의도 4당의 운명은?

  18.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19. 3주째 지속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토마스 산불, 그 사태의 현장은?

  20.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1.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22. 전북 전주 고준희 양 실종 한 달째····경찰 수사 역경에 처해

  23.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24. 알아두자, 2017 연말정산 꿀팁

  25. 금리 인상의 양면성

  26. 브렉시트....현재 진행 상황은?

  27.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예훼손으로 A청소년언론 대표 고소

  28. 최저임금 인상, 양측의 입장

  29.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유가족들의 아픔

  30. 무한도전 '그 때 그 법안, 어디까지 진행됐어?'

  31. 공공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영상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32. 대한민국, 생명보다 성적?

  33.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기본소득제에 대한 논의, 재논의가 필요한 시점

  34. No Image 30Nov
    by
    2017/11/30 Views 18295 

    땅울림 동아리;대한민국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35.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36.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37. 할머님, 저희랑 함께해요!

  38.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39.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⑤ ‘공유경제’를 아시나요?

  40. 중국, 시진핑 특사 빈손 귀국 후 북한에 어떤 조치할까?

  41. 포항 지진... 피해 상황은 어떤가

  42. 성 평등 교육, 페미니스트의 참뜻을 실현하기 위하여

  43. 점점 잊혀져가는 세월호, 광화문에서 마주한 현실

  44. 지구온난화 심각···몇십 년 내에 사과농장 사라져···

  45.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 이후의 푸에르토리코 섬

  46. MBC 노조 파업 철회.. KBS는?

  47.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48. 낙태죄, 이대로 괜찮은가?

  49. 반려견으로 인한 피해 사건에 대해 견주 처벌을 강화해야 하는가?

  50. 조두순 출소 반대,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간절한 국민들의 소원

  51. 포항 5.4 지진으로 보여준 필로티의 위험성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