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변치 않는 팬심

by 4기최서은기자 posted Sep 29, 2017 Views 213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표적인 1세대 아이돌로 '젝스키스', '핑클', '신화' 등이 있다. 이들은 해체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진행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존하는 아이돌 그룹들의 우상이 되어 그 당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01959463d27d495b34aff5e161b5d31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서은 기자]


과거 1세대 아이돌 때문에 교육청에서 조퇴 금지령이 내려올 정도로 그 인기는 형용할 수 없었으며, 현재 3세대 아이돌은 꿈의 공연장이라 불리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진행을 해도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다.



1세대부터 시작되어 온 팬클럽 문화는 나날이 발전하여 아이돌 멤버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숲을 조성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하늘의 별도 따 주겠다는 마음을 현실로 옮겨 별을 직접 구매하여 증서를 전달하기도 한다.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으로 팬들이 직접 선행하면 해당 연예인의 이름을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의 생일이 되면 지하철 또는 버스 광고를 사비로 진행하기도 하는데, 해당 멤버가 직접 광고를 인증해주는 경우도 있어 팬들에게 뿌듯함을 안겨주곤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일부 연예인들은 팬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를 주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은 사회적 이슈뿐 아니라 팬들과 연예인 사이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해준다. 그러나 일부의 팬들은 과한 사랑으로 인해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연예인들이 해외 촬영으로 인해 공항에 오는 날이면 해당 공항은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일부의 팬들은 해당 연예인을 보겠다며 사람들을 밀치는 행위 등으로 무관한 방문객들이 피해를 보거나 해당 연예인의 신체를 더듬는 등의 행위로 여러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또한 방송국 공개방송 시에는 미리 자리를 맡는다며 바닥에 종이를 붙여놓고 방송이 끝난 후 귀가할 때 붙여놓은 종이를 치우지 않고 그냥 가는 일도 번번이 일어나곤 한다.



많은 연예인 팬들은 다양한 이유로 팬심을 발휘한다. 해당 연예인이 자신의 롤모델일 수도 있는 것이고 잘생기거나 예뻐서 좋아할 수도 있으며, 노래, 춤, 연기 등을 잘해서 좋아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한 팬들이 있기에 연예인들이 빛날 수 있는 것이지만 본인의 이기심으로 인해 연예인을 비롯한 타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더욱 발전한 멋있는 팬문화를 보여주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최서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810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1261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5253
덕후, 새로운 문화를 만들다! file 2017.10.02 이지우 19832
싱가포르속의 작은 아랍에미레이트 : Arab Street 1 2017.10.02 이의영 22429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뀐다. 1 file 2017.10.02 김다빈 18722
걷기 좋은 골목길, 방배 사이길! file 2017.10.02 최승은 23510
2017 학생주도형 독서 토론 한마당,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세상! 1 file 2017.10.02 박이빈 19430
'2017경기로컬푸드데이'를 아시나요? file 2017.10.02 박지은 20577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가슴아픈 역사 , 위안부 4 file 2017.10.02 강승연 19983
추석 연휴에 갈린 시험 기간, 부담감 vs 부담감 5 file 2017.09.29 김종윤 22871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KITAS 2017-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9.29 장시현 24548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다!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 file 2017.09.29 임성은 21558
1930s 근대, 이야기 속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file 2017.09.29 김주빈 26343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변치 않는 팬심 file 2017.09.29 최서은 21350
쿠키 하나 속 따뜻한 마음 1 file 2017.09.29 조영서 19202
즐겨라! 제12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file 2017.09.29 최은수 19849
KITAS 2017,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9.29 한유정 24729
In Cambodia, 아세안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2017.09.29 이유정 18973
달리는 학교, 전남독서토론 열차학교 file 2017.09.29 김가빈 18404
문화가 있는 날, '톡, TALK! 기상 콘서트'로 떠나요 file 2017.09.28 김나현 22307
헌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고양시 나눔 장터 1 file 2017.09.28 김서현 19622
1000원? 5000원? 아니, 이제는 2000원! 2 file 2017.09.28 이승희 18721
덴마크식 정치실험, 이종걸, 정병국, 박지원 의원과 협치를 논하다 file 2017.09.28 김정환 21002
다가오는 추석, 변화된 추석 1 file 2017.09.28 이한빈 18784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개최! 2017.09.28 신유림 19788
우주로 가는 과학!! ‘Science to space’ file 2017.09.27 백예빈 24868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사회의 변화, YOUTHCHANGEMAKERS file 2017.09.27 조하은 22319
꿈나무 아이들의 급식실, 편의점 1 file 2017.09.27 신유정 28047
미디어를 테이크아웃 하라 file 2017.09.27 고은서 20212
전국 최초의 충청남도 서천 생태 유학마을 2017.09.27 전건호 19489
'세종에 말한다!' 세종시 청소년 사회 참여 발표 대회 개최 2017.09.27 김홍재 22313
서초구를 뒤흔들다. 2017 서초구 서리풀 페스티벌 file 2017.09.27 김서영 108923
길거리에서의 흡연, 개선 방법은? 1 file 2017.09.27 어윤서 28651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 노래하는 바람개비 2017.09.26 안세은 19360
[책소개] 그들만의 역사가 아닌 아프리카 2017.09.26 이수빈 17433
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 file 2017.09.26 김다빈 20915
나도 말할 수 있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09.26 김예은 22232
충전 방식의 변화와 이차전지, '슈퍼 커패시터'의 탄생 file 2017.09.26 최민영 21966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을 다녀오다. file 2017.09.26 백준채 16396
한 사회참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9.26 임규빈 17951
빅 벤, 4년을 기다려야 할 종소리 file 2017.09.26 정현서 16246
한국 천주교 순교자들의 역사, 오륜대 한국 순교자 박물관 file 2017.09.26 허재영 21601
울산 북구 청소년 예술제 "너의 끼를 보여줘!" file 2017.09.26 김태은 20220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이 꿈꾸는 함께 아름다운 세상 file 2017.09.26 오가연 19037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에서 미래를 엿보다 file 2017.09.26 오주연 19324
'#셀피 나를_찍는_사람들' 하나의 해쉬태그로부터 예술이 되기까지 file 2017.09.26 오주연 21320
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file 2017.09.26 홍도현 18254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위한 힐 다잉체험기] file 2017.09.26 이승호 20462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보안! 「SSTF(Samsung Security Tech. Forum)」 개최 2017.09.26 안도현 21039
광주 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 시인 박준,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1 file 2017.09.25 이세림 233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