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by 4기김영은기자 posted Aug 29, 2017 Views 1337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모 생리대 제품의 사용자들에 대해 건강상의 문제가 발견되면서 여러 여성 단체들이나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생리대 제품을 사용한 사람들은 생리주기가 불안정해졌으며 생리통이 더 심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생리대 제품들도 안전성을 의심받게 되어 전면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다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논란이 된 제품의 제작사는 결국 상품을 전부 환불해 주겠다고 밝혔으나 소비자들은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을 표출했다. 특히 생리대는 위험 물질이 손쉽게 여성의 몸 안으로 침투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그 불안도가 높았다.


dddddddddddddd.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영은기자〕


생리대의 안전성이 의심되면서 그 대책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비교적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여겨지는 유기농 순면 생리대의 매출이 증가하였고, 생리 컵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러나 순면 생리대의 경우 기존의 제품들보다 가격이 비싸고 생리 컵은 아직 우리나라에 시판되지 않을뿐더러 그 사용 후기가 많지 않은 등 완벽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생리대는 모든 여성의 몸 가장 가까이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존재이다. 만약 여성들이 안전하지 못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여러 질병에 노출될 뿐 아니라 이후 출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생리대 제조사들은 안전한 생리대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영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유네스코에 등재된 '군함도'

  5. 살충제 계란 파동, 그 현황과 피해

  6. 살충제 계란의 해결은 동물복지농장과 정부의 철저한 관리

  7.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8.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 대국민 보고대회 - 대한민국, 대한국민

  9.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10. 많은 곳에 위안부소녀상이 세워져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왜?

  11. 살충제 계란, 그것이 알고싶다

  12. 29Aug
    by 4기김영은기자
    2017/08/29 Views 13373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13.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14. 위안부 합의, 피해자들의 끝없는 고통

  15. '살충제 계란' 과연 그 진실은?

  16. 살충제 달걀, 과연 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17.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18. No Image 29Aug
    by
    2017/08/29 Views 12886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19.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20.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21.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22.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23.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24.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25.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26. 국공립대학교 입학금 전면 폐지하다!

  27.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28. 몰래카메라 범죄 완전 근절 외치는 정부, 그러나 현실은

  29. 과열되는 거주민들의 분노, 이러다 주민 없는 유령도시 된다… 관광산업의 그늘

  30. 살충제 달걀 파동, 그 결과는?

  31.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32. 광복절, 현충원에 가다

  33.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34.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35. '학생을 위한'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학생을 위한 것인가?

  36.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37. '살충제 계란'의 '마지노선' 제주 마저 불안하다.

  38.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까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성분이?

  39.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0. 스페인을 덮친 테러

  41.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42.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3.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44.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45.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46.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47.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48.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49.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50. 바르셀로나서 무슬림 테러리스트 소행 연쇄 차량 테러 발생

  51.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