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by 5기김지현기자A posted Aug 22, 2017 Views 238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882374_1934425643512333_6990084826394702005_n.jpg

[이미지 제공=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되었다. 300여명의 기자들과 60여분동안 질의응답형식으로 전반적인 국정 현안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각본없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 기자회견에서 문재인은 한반도의 평화를 강조하였다. 그는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국제적 합의를 위해 북의 도발에도 침착하게 대응을 해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우리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미국의 입장도 다르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관련해 대북정책 전환의 기준선인 '레드라인(red line)'에 대한 질문에 “북한이 ICBM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해서 무기화하는 것을 레드라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하였다.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는 "지난 100일 동안 국정운영의 흐름을 바꾸고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과제들을 실행해 왔다. 안보와 경제의 어려움이 당면한 것을 해결하고 일자리, 주거, 의료, 안전 같은 기초적인 국민생활 분야에서 국가의 책임을 더 높이고 속도감 있게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답하였다. 이어 “각종 특권과 반칙,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것이다”며 “정부의 정책을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자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이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실시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80% 안팎의 지지율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옳은 길을 가고 있다는 국민의 의견이다"라고 평가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김지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박광천기자 2017.08.28 00:09
    자유로운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이 궁금해서 기사를 읽게 되었는데 각본 없는 기자회견의 내용을 조리있게 잘 정리한 것 같네요. :) 강조하였다와 답하였다와 같이 특정 단어를 문단 내 가까운 거리에 중복해서 쓴 점을 수정하면 더 좋은 기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제시해봅니다.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5.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6.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7. 22Aug
    by 5기김지현기자A
    2017/08/22 Views 23823  Replies 1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8.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9.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10. 바르셀로나서 무슬림 테러리스트 소행 연쇄 차량 테러 발생

  11.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2.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3.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14.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15.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16.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17.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18.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19.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21.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22.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23. 성동구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플래시몹

  24. 광복을 꿈꾸고 조국을 그리던 시인, 윤동주

  25.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 단톡방에서 성차별적 표현 쓴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검토중”

  26.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27. 中 "北, 괌에 미사일 발사시 중립 지켜야"…美 "北 건국일(9월 9일)에 공습하겠다"

  28.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29.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0.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31.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32. 하늘의 별 따기인 교대 입학..... 임용은 별에 토끼가 있을 확률?

  33.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34. 백악관에 닥친 권력 전쟁, 백악관 내전

  35.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검찰수사 입건, 남편이 장군이면 부인도 장군인가

  36.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37.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38.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9.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40. 그늘막 쉼터, 호응 얻고 있지만 아쉬움도 남아...

  41.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42.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43. 일본대사관 앞으로 날아든 노란 나비들 -제1294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44.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45.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46. 시간이 멈추어 있는 항구 -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47.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일베해라" "틀딱"

  48.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49. 미혼모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이루어질 수 있을까?

  50.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51.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