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by 4기백다미기자 posted Aug 07, 2017 Views 138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민의당이 오늘(31일)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하여 당 차원에서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국민의당은 이른바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하여 검찰 측에서의 무혐의 판결이 내려진지 1시간 만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제보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 발표는 검찰 측에서 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한 증거 자료'가 국민의당 당원에 의한 조작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이윤미 국민의당 당원의 독단적인 범행이라고 판결을 내린 것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했던 당의 조직적 개입 의혹을 말끔히 배제한 것이어서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당의 입장을 대변하며 지도부가 '제보 조작 사건'에 개입한 증거가 없다는 검찰 측의 발표를 환영하였다. 또한 "국민의당은 한 당원의 불법 행위와 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잘못이 결코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점을 철저히 반성하고 있고 당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아 국민 앞에 다시 서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박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내 자체 진상 조사 결과와 검찰 수사 결과가 같게 나왔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의혹 해소에 대한 자평을 남기기도 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안철수 전 후보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안 전 후보는 "박주선 비대위원장께서 말씀하신 성명서에 제 뜻도 함께 담겨있습니다."라며 말을 아낀 듯 한 태도를 보였다.

20170731002614_0_20170731205624220.jpg?t

20170731002661_0_20170731205624280.jpg?t

[이미지 제공=연합뉴스,세계일보.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백다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9 22:45
    객관적 자료가 눈에 띄는 기사 정말 잘 읽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여 선동을 조장한 국민의당의 이윤미 의원 탓인지, 국민의당의 이미지가 정말 크게 실추하였습니다. 과연 어떻게 회복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 ?
    5기정용환기자 2017.08.20 00:47
    국민의 당과 안철수를 지지했던 사람인 만큼 실망도 크네요..
    반성하고 회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5.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6.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7.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8.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9.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10.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11.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2.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13.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14.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15. 성동구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플래시몹

  16. 광복을 꿈꾸고 조국을 그리던 시인, 윤동주

  17.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 단톡방에서 성차별적 표현 쓴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검토중”

  18.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19. 中 "北, 괌에 미사일 발사시 중립 지켜야"…美 "北 건국일(9월 9일)에 공습하겠다"

  20.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21.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22.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3.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4. 하늘의 별 따기인 교대 입학..... 임용은 별에 토끼가 있을 확률?

  25.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26. 백악관에 닥친 권력 전쟁, 백악관 내전

  27.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검찰수사 입건, 남편이 장군이면 부인도 장군인가

  28.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29.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30.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1.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32. 그늘막 쉼터, 호응 얻고 있지만 아쉬움도 남아...

  33.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34.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35. 일본대사관 앞으로 날아든 노란 나비들 -제1294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36. 07Aug
    by 4기백다미기자
    2017/08/07 Views 13802  Replies 2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37.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38. 시간이 멈추어 있는 항구 -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39.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일베해라" "틀딱"

  40.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41. 미혼모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이루어질 수 있을까?

  42.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43.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44. 시리아, 드디어 끔찍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45. '연인'을 가장한 '악마'들

  4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나비가 되다

  47.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8. 고용노동부 상담원 파업 "우리에게도 월급을 달라"

  49.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50.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1. 새로운 경제 정책, 대한민국을 바꿀 것인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