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by 10기김화랑기자 posted Aug 03, 2017 Views 315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학교 교육의 트렌드는 선생님이 주도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토론식 수업이다. 먼저 토론식 수업의 종류로는 거꾸로 수업, 모둠 학습 수업이 있다.

먼저 거꾸로 수업은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배울 내용을 예고하면서 학생들이 수업시간 전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그런 다음 수업시간 전에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반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수업방식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나면서 공부 습관을 올바르게 가질 수 있다.

모둠 수업은 말 그대로 반 학생들끼리 모둠을 짜서 모둠끼리 토론해보고 많은 대화를 하면서 해결책과 답을 찾아내는 수업방식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면서 더 좋은 해결방식을 찾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하는 폭이 더욱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토론식 수업에도 단점이 있다. 바로 일명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떨어짐 현상이다. 토론식 수업의 장점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상위권 아이들은 거의 강의식 수업에 적응했기 때문에 이러한 토론식 수업이 낯설다는 입장들이 대부분이었다.

토론식 수업은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가 보장된 수업이지만 강의식 수업은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독무대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 떨어짐은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많은 교육 전문가들과 학생들을 주위에서 지켜보는 선생님들이 머리를 맞대서 상위권은 물론 상대적으로 하위권 학생들까지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갖는 교육이 필요한 현시점이다.KakaoTalk_20170724_123849603.jpg

[이미지 활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화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화랑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임현수기자 2017.08.03 21:39
    기사의 내용이 좋았습니다! 현재 우리들은 상위권 학생들만이 인정받고 하위권 학생들은 무시받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죠... 상하위권 학생들이 모두 평등하고 한 쪽에 쏠리지 않는 교육방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현대 사회의 어른들이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5기오태윤기자 2017.08.04 14:25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오면서 암기식 주입식 교육보다 창의적 교육으로 시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아침에 밥먹고 왔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인 경우가 많다. 입이 무겁다. 좀더 자유롭게 스스로 주도적인 생각을 가지고 대화를 하고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
    5기이정민기자 2017.08.04 15:17
    상위권학생들과 하위권학생들 모두가 평등하고 누구하나 단점없는 수업방식이 나오면 참 좋을것같은데 아직 저희 사회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편견과 무시가 아직 다 사라지지 못해서 어른들이 나서서 하위권들에 대한 편견을 깨주기 위해 이런 토론식 수업방식을 도입한것 같아요. 언젠가 하위권들도 평등하고 균등한 대우를 받는다면 단점없는 수업방식이 나오리라 믿고 있어요!! 기사 너무 잘 봤고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4기홍선의기자 2017.08.04 22:43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줘야한다는 내용을 두고 보았을 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 교육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습니다.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6 16:26
    기사 잘봤습니다! 대학 서열주의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은 늘 수업에서도 탑을 이루고, 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관심도 주지 않는 현사회의 문제점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좋았습니다^^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6 16:27
    기사 잘봤습니다! 대학 서열주의로 인해 상위권 학생들은 늘 수업에서도 탑을 이루고, 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에서는 선생님께서 관심도 주지 않는 현사회의 문제점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좋았습니다^^
  • ?
    5기이상도기자 2017.08.06 17:09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강의식 수업이 더 효율적일 지는 모르겠으나,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다양성이 중시되는 현 세대에서는 토론 수업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증진 시키는 것이 더 효울적이지 않을까요?
  • ?
    5기홍수빈기자 2017.08.06 22:31
    토론수업이 이슈가 되면서 토론수업의 장점만 생각했었는데 기자님의 기사를 보니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네요.
    현재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빨리 개선이되어서 평등하고 민주적인 교육 사회를 만들어야 할 듯 싶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서채영기자 2017.08.07 11:43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세기와는 차별화된 교육방식을 장점 단점 나누어서 정확히 설명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저도 현재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상.하위권 학생들 모두에게 알맞는 교육방식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
    5기홍동진기자 2017.08.09 23:17
    토론식수업에 대한 제 생각은 ..토론식 수업이 어색한 학생들은 상위권 학생들 뿐만이 아닐겁니다. 따라서 절대적인 수치로 바라보았을때 상위권 학생들이 성적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식 수업의 주가 상위권 학생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저는 토론식 수업과 강의식 수업이 양과 질면 모두에서 비슷하게 이루어진 교육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
    5기박수민기자 2017.08.19 19:56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저희는 지구과학시간과 화학 시간에 토론수업을 합니다.
    기사 내용처럼 상위권 학생들과 선생님과의 교류만 잦을 뿐 하위권이나 중위권 학생들은 그저 그들이 하는 말만 듣고 있어서 소외감 같은거 느낄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래도 주입식 교육보다는 좋은것 같아요
    이러한 토론수업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나 다른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활성화 되면 더 나은 사회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8684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600676
2017 THE 3RD I-POSMUN 성공적으로 개최되다! file 2017.08.25 유건우 17518
청주 고교 경제경영 연합 file 2017.08.25 홍영기 16046
‘봉숭아꽃’과 함께 바른 인성 가꿔요 3 file 2017.08.24 조유진 20020
나노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와 미래직업 진로교육의 기회가 되었어요-보평고 <창의리더반>학생들의 나노 STEM 캠프 현장을 찾아서 3 file 2017.08.24 이원준 18551
열정 가득한 곳, 계원예고 학생들의 전시전 1 file 2017.08.24 전수아 19600
상일고등학교, 작가와의 만남시간 가져 file 2017.08.24 손재형 15502
안양외고인의 특별한 하루, 문화 체험의 날 1 file 2017.08.23 조하은 17743
병원 봉사활동으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요 -보평고 <해피 앤 해피>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서 2 file 2017.08.22 이원준 16495
제13회 상일독서토론광장의 마침표, 그 중심에 드러난 우리가 꿈꾸는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 file 2017.08.22 김다희 19498
인천외고 경제경영MERP팀, APPLE 자회사 비욘드테크에 방문하다 file 2017.08.22 배가영 16751
독도가 한국 땅인 이유를 아시나요? 3 2017.08.21 박주원 17290
홍주중학교와 한국산악회가 함께하는 생태탐방 file 2017.08.20 김민성 17771
HEROES가 되라! 전국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이 주최한 CAMP file 2017.08.20 정유미 17151
수성고의 특색, 교내 체육대회 1 file 2017.08.18 임채미 16533
세화여고 사상 최초의 학생 기획 대회, Sehwa MUN Conference 2017 1 file 2017.08.17 박수아 19711
<사운드 오브 뮤직 in 은평>, 고등학생들의 영어 뮤지컬 가르치기 대작전 file 2017.08.17 고다흡 17360
김해임호고 학생들과 김해시민들의 열렬한 참여의 결과, 소녀상 2 2017.08.17 박민규 17879
영동일고 별솔합창단, '햇살요양병원'에서 공연 선보여 file 2017.08.16 김서윤 20808
서귀포고등학교 윈드오케스라, 제주국제관악제 참여 2 file 2017.08.14 김이현 17365
이화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샛별과 함께하는 독도 교육 3 file 2017.08.16 유진주 17348
한민고등학교,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형사·민사부문 우수상 수상 2 file 2017.08.13 권지은 29877
별가람고등학교 '별 톡투유!' 교장선생님과 토론을?... 2017.08.12 신예진 17117
교직원과 학생들 하나 되어 ‘우리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에 힘쓰다. 4 file 2017.08.10 오현서 17841
꿈이 모여 만들어진 동아리, 고등학교에도 있습니다. 1-2) 서일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토이맨 2017.08.09 박근수 21038
꿈이 모여 만들어진 동아리, 고등학교에도 있습니다. 1-1) 서일고등학교 농사동아리 파머스 2017.08.09 박근수 16972
해강중학교 과학 동아리 '사이언스 펜타' 2 file 2017.08.08 김소정 21236
2017 MDFH Academic Conference 성황리에 마쳐… 2017.08.07 최진혜 17204
청란여고, 교과 Day 행사 실시 1 file 2017.08.05 성예림 17475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11 file 2017.08.03 김화랑 31513
'멘토스', 계층완화를 향한 달콤한 손길 2 file 2017.08.03 김사훈 17306
현대고 이색 직업 탐방 현장 속으로! 1 file 2017.08.02 김가빈 18213
동덕여고 경제경영아카데미, 문화콘텐츠 조사에 나서다 file 2017.08.01 이슬기 18580
모두에게 뜻깊었던 2017 서울무학여자고등학교 축제의 현장 file 2017.08.01 이지나 19562
천안여자고등학교의 화려한 진향축전 2 file 2017.07.31 이지현 18679
토평고, '팝송대회' 들어는 보셨나요? 2 2017.07.31 이은혜 18505
내가 쓰는 생기부...과연? 5 file 2017.07.30 이호균 22364
물건도 사고, 기부도 하고! 학성여고의 '플리마켓' 1 2017.07.29 정채영 20699
감정노동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7.28 정다현 14761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 청명고 WEE 클래스로 file 2017.07.28 마가연 15461
같이의 가치! 유네스코 펀드레이징 file 2017.07.27 오가연 16040
교과교실제…그 진실은? 1 file 2017.07.27 권나규 17078
미국 입양아 가족 방문 행사 file 2017.07.26 양지원 14299
제 8회 송월수학과학축전 개최! file 2017.07.26 손시연 14317
전국 유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함께하는 교원대부고의 정식 탐험 file 2017.07.25 전세희 16488
천안여고 학생들이 세운 '작은 소녀상' 1 file 2017.07.25 이가원 18680
인천마전고등학교 2대 전교회장 당선 새 길 열리나..? 1 file 2017.07.25 김태민 21773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통일을 말하다 file 2017.07.25 여수빈 14759
대만과 교류의 꽃을 피우다 1 file 2017.07.25 황수미 174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