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by 4기오정윤기자 posted Jun 27, 2017 Views 227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살을 빼지 않고도 몸무게를 줄일 수 있을까? 달에 가면 중력가속도가 줄어들어 몸무게가 줄어든다. 이와 비슷하게 지구에서도 몸무게가 줄어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뉴턴의 운동 제 1법칙인 관성의 법칙을 이용하는 것이다. 관성은 외부로부터 아무런 힘이 작용하지 않을 때 정지해 있는 물체는 정지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고 하고, 운동하고 있는 물체는 등속 직선 운동을 계속하려는 성질이 있다. 이렇게 물체가 외부로부터 힘을 받지 않을 때 처음의 운동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성질이다. 몸무게를 줄이는 것은 바로 관성의 법칙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를 이용해 간단한 실험을 진행한 실험 결과이다. 승강기가 올라갈 때 몸무게를 잰다면 관성이 아래쪽으로 작용하게 된다. 사람은 가만히 있으려 하는데 승강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승강기가 올라갈 때 몸무게를 잰다면 몸무게가 평소에 비해 늘어나게 된다.

5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오정윤기자]


반대로 승강기가 내려갈 때 몸무게를 측정하게 된다면 사람은 가만히 있으려 하는데 승강기가 아래로 내려간다. 운동 방향의 반대인 위로 관성력이 작용하여 몸무게가 평소에 비해 적게 측정된다.

53.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오정윤기자]

이 외에도 우리 주변에 관성이 작용하는 예로는 버스가 급정거, 급출발할 때가

있다. 사람이 정지하려 하고 버스는 앞으로나 뒤로 가려해 사람이 쏠리게 된다.

안전벨트로 급정거로 인한 사고를 막을 때도 관성이 적용되는 사례이다.

사람은 정지하려 하고 자동차는 갑자기 멈춘다. 급정거로 인해 몸이 앞으로 쏠릴 때 안전벨트로 이로 인한 사고를 막는다. 관성은 주방에서도 적용된다. 내용물이 담긴 통을 흔들면 내용물이 밖으로 나온다.

이처럼 관성은 잘 느껴지지 않지만 우리 주변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4기 오정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937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414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3482
서울대에서 직접 실험하자 1 2017.07.04 정예림 19862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28195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고? 2017.07.03 장민경 26026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1 file 2017.07.02 한한나 20301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24835
여행과 가방의 역사 속으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 file 2017.07.02 김지우 26397
어떤 고민이든 상담해 드립니다. '나미야 상담소' 2 file 2017.07.01 윤하은 23595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 2017.07.01 정채린 17479
국민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현대고의 프로듀스 101 시즌 2 열풍 2 file 2017.07.01 김가빈 26110
삼성을 몰락시킨 KIA 타선 2 file 2017.07.01 서재성 19459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8686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21171
중국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중국의 독특한 소비문화 1 file 2017.06.28 박태림 25223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20277
워싱턴 Ford's Theater, 링컨의 마지막 흔적을 찾아서 file 2017.06.28 박세은 25666
약학의 눈부신 발전 file 2017.06.28 신온유 22800
가뭄 피해, 남의 일이 아니다. 1 file 2017.06.28 장나은 25002
오프라인 서점이 고전하는 이유 file 2017.06.28 현소연 20128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22770
신개념 공포영화 <겟 아웃>,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다 2 file 2017.06.27 윤혜인 19679
인천 동구의 자랑, '달빛거리 송현 야시장' file 2017.06.27 한지민 38882
6월은 호국보훈의 달 1 file 2017.06.26 조희경 18435
되돌아온 AI, AI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6.26 조민재 23405
에어버스의 야심작, A350 file 2017.06.26 신준영 22990
우리의 외출을 방해하는 미세먼지! 예방법은? file 2017.06.26 곽서영 20465
지역 간 불균형 성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file 2017.06.25 박수지 27459
새로운 소비생활을 창출하다, 노브랜드. 1 file 2017.06.25 윤선애 20146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27399
2017 민주평통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경북지역 본선대회 개최 1 file 2017.06.25 정명주 25229
네팔 아이들과 함께했던 꿈 같았던 9일 1 file 2017.06.25 이가은 23489
스마트한 기부, 변화된 기부,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6.25 최찬영 21990
독일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파쉬 페스트' 1 file 2017.06.25 장지윤 25645
설문지에 부모님 학력,종교,가정 형편은 왜? 1 file 2017.06.25 정무의 35574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빛과 그림자 file 2017.06.25 이세림 27871
IT 기반 금융 빅게임으로 '금융사기 예방법'을 알다. file 2017.06.24 김나영 22997
청소년 모의유엔, 이젠 VIVIDMUN에서 만나요! 2017.06.24 황보민 39076
페미니스트들의 만남, 페밋! 2 file 2017.06.24 조윤지 20494
해피풍선, 아산화질소 위험 1 file 2017.06.24 한제은 20682
대한민국은 지금 ‘소녀화장시대’ 2 file 2017.06.24 이혜진 20699
광주시 이웃사랑 걷기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6.23 전은지 22691
아물지 않은 상처, Boxing day 태국 쓰나미 1 2017.06.23 권윤주 27738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잘못된 윤리의식,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6.23 김다정 22958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31455
픽사가 전하는 30년의 희망과 감동 1 file 2017.06.22 강건화 19406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다 5 file 2017.06.21 김다빈 20315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서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4 file 2017.06.21 이현지 25377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에 대해 파헤쳐보자! file 2017.06.21 어일선 26231
인공지능, 최고의 발명품 혹은 최후의 발명품 1 file 2017.06.21 장영욱 311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