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우기자]
평화와 정의를 주제로 한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 전시가 이번 4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고 가장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셰퍼드 페어리의 전시로 정치적, 사회적인 메시지를 작품에 반영시켜 많은 사람들이 사회와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이 환경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었다.
이 전시는 OBEY GIANT CAMPAIGN, PEACE&JUSTICE, ARTIST COLLABORATION, RESPONSIBILITY OF ARTIST, EARTH CRISIS 총 5개로 이루어져 있다. 그의 작품들은 팝아트같은 느낌도 들지만 다양한 색깔을 사용하지 않고 대체적으로 붉은 느낌의 컬러들을 사용하면서 현재 사회를 풍자하며 예술로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이 외에도 그는 자연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지구의 위기’시리즈의 작품을 선보여 환경 보호에 관함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지우기자]
이렇게 이번 전시는 평화, 정의가 가장 중요한 주제로 혼란스러운 현재 우리나라 사회를 겪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이 전시를 통해 큰 깨달음을 얻길 바란다.
“최고의 예술은, 예술을 통해 세상을 조금은 덜 두렵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세상과 더 밀접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은 오전 11시 ~ 오후 8시까지 전시되며 어른은 13,000원, 만 13세에서 만 18세 청소년은 10,000원 (학생증 제시), 만 48개월이상 어린이는 8,000원, 경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6,000원이다.
전시문의는 02-580-165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