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경제동아리 경제신문반 에서는 매주 학교에서 나눠주는 경제신문을 읽고 스크랩이나 요약을 하며 자신만의 경제신문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경제신문반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부원 김민경학생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하늘 기자]
Q1. 경제신문반이 개설된 목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1. 요즘 시사에 큰 관심이 없는 학생들에게 시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신문을 통하여 접하게 되는 여러 분야를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Q2. 경제신문반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A2. 신문을 읽고 자신만의 경제신문을 만드는 활동을 합니다. 자신만의 경제신문이란 맘에 드는 신문기사를 골라 자신의 방식대로 기사를 재구성하거나 요약한 것입니다. 또 다른 활동으로는 팀을 구성하여 부원들이 만들었던 경제신문들을 모아 하나의 신문을 만들기도 합니다.
Q3. 신문기사를 읽고 자신만의 경제신문을 만들면서 느낀점이 있나요?
A3. 2016년 한 해 동안 신문, 뉴스를 통해 보았던 사건들, 이슈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또 다른 매체인 신문을 통해 색다르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저 읽기만 하는 것을 넘어서 스크랩활동과 나만의 기사를 만들며 기사의 요점과 주제를 보다 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팀을 구성하여 신문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이하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