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인천국제고 동아리 마이크테스트]
지난 1년 동안, 마이크테스트는 인공지능, 위안부, 테러방지법 등 당시 이슈가 된 시사를 바탕으로 토론을 하거나 분석한 뒤, 비평문 및 논설문을 작성하였다. 또한 직업체험으로써, MBC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정치와 언론의 유착관계' 라는 주제로 교내에서 학술제를 개최하여 위의 주제에 관해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눠 볼 수 있었다. 동시에, 동아리 부원들 모두 시사에 대한 인포그래피를 제작하여 관심있는 시사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었다.
12월 교내 축제 때에는, '저주받은 방송국'이라는 테마를 기반으로, 귀신의 집의 미로처럼 동아리 부스를 구성하였다. 이러한 테마를 통해, 학생들이 마이크테스트의 부스를 놀이공원의 귀신의 집처럼 친근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게 하였다. 동아리 부스 프로그램으로, 방송국 마크 퍼즐 맞추기, 시사 퀴즈, 기사 빨리 읽기와 같은 활동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 할 수도 있는 시사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동아리 부원들이 1년 동안 썼던 글들을 모아 문집을 제작하는 것을 끝으로 마이크테스트는 2016년의 활동을 보람있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현재 예정된 2017년의 활동에는, 기존의 프로그램에 UCC 제작, 모의 언론사/방송사 활동, 타 학교와의 연합 학술제, 1대1 멘토링과 같은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 시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자 한다. 2017년, 앞으로의 마이크테스트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4기 정혜원기자]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저 이학교 면접에서 떨어졌었어요 ㅋㅋ 꿈도 언론쪽이라 마이크테스트 동아리 꼭 들어가고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