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승연기자]
아이들은 바쁩니다. 어른들보다 더 바쁩니다.
없는 시간 그 틈에서 볼 수 있는 세상은 좁을 수밖에 없다. 꿈의 학교는 사진작가의 꿈을 키우는 학습장이 아니라 바로 앞에 보이는 것에 개의치 않고 세상을 더 깊고 더 넓게 바라보면서 꿈을 키워가야 한다는 것이 카메라를 든 아이들 탄생 배경이다.(이하 카이)
즉, 렌즈를 통해 세상을 진중하게 남아가며 편협, 편견을 극복하고 유연한 머리로 진리를 추구하며,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메커니즘에 치우쳐 강의실에만 앉아있지 않고 산과, 별과 바다와 나무, 사람 그 모든 세상 것을 담아 기록하며, 지난 6개월을 보내면서 찍은 사진으로 2월 15일~20일 전시회를 연다.
총 6일간 진행되는 전시회를 오프닝부터 수료식까지 카이 학생들이 진행한다. 전시회는 2월15일(수)~20일(월) 매일 10:30~19:00까지 진행된다.
헛된 시간이 아니었기 바랍니다. 시간 간다고 애태우는 일없이 천천히 세상을 담아가며 꿈을 완성해 가기 바란다 카이 꿈의 학교장이 하신 말씀이다.
오는 20일, 꿈의 학교 카이 1,2기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2기 카메라를 든 아이들 꿈의 학교를 마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이승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