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계속되는 남성 성추행 논란, 이유는?

by 4기정주연기자 posted Feb 15, 2017 Views 306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3420.JPG최근 한 팬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성희롱한 것이다. 한 팬이 1년 동안 꾸준히 한 남자 가수에 대해서 성기 농담, 성 소수자 농담 등등 지나친 성희롱적 발언과 더불어 사실 왜곡을 했다는 것이 화근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비단 한 열성 팬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몇몇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남자에게 첫 경험이 언제예요?’와 같은 성적 농담을 해도 그게 뭐 어때서?”, “남자가 쩨쩨하게 그런 거에?가지고 연연해 하나?”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 다수입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주연 기자]

이렇게 남성들에게만 관대한 성적 농담이 빈번히 발생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인식 문제점뿐만 아니라, 처벌이 강하지 않기 때문도 있다. 한 예로,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여자 개그우먼인 A씨는, 한 남자 가수의 성추행(남성 성기를 만지는 묘사)을 한 것과 같은 영상이 올라왔다. A씨는 뒤늦게 사과문을 올리고 해당 프로그램을 하차했지만, 경찰 조사를 받고 결국 무죄로 풀려나고 말았다. 하지만 과연 남성 연예인이 이와 같은 짓을 여자 가수에게 했어도 이와 같은 반응이었을까라는 의문점이 든다. 아마 그 남자 연예인은 해당 프로그램 하차는 물론, 다시는 연예계에서 활동을 못했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남성 성희롱에 대해서 외면하거나 무시하기 일쑤였지만 성희롱은 대상이 누구든지에 관계없이 불편함을 느껴야 한다. 또한, 단순히 극성 지지자들의 발악, 또는 재치있는 농담’, ‘쿨한 농담으로 여겨서도 안 된다. 또한, 연예인들에 대한 성희롱 범죄의 처벌 역시 강화해야 한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국가적으로 노력할 때 비로소 성희롱이 중대한 범죄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4기 정주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추연종기자 2017.02.16 01:31
    여성성추행보다는 상대적으로 남성성추행은 그냥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들을 그냥 넘기기 보다는 자신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고치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잘 읽고갑니다.
  • ?
    4기이세화기자 2017.02.16 16:25
    사회가 여성이 남성을 성추행하는것에 비하여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하는것을 더 안좋은 인식으로 본다는 사실은 부인할수 없는 진실인것 같습니다.남성성추행의 심각성을 알수 있는 기사였습니다.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2.16 16:31
    그 주체의 성별에 관계없이 상대에게 모욕감을 주는 성희롱은 장난이 아니라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필요할것 같아요. 또 대중들에게 매체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수있는 연예인들은 특히 자신들의 언행에 있어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좋은기사 잘봤어요!
  • ?
    4기유림기자 2017.02.19 19:00
    사회에서 여성 성추행 논란이 남성 성추행 논란보다 더욱 큰 것이 사실입니다. TV 프로그램에서 위 기사 내용처럼 성희롱, 농담등이 오갈 때마다 '남자와 여자의 입장이 바뀌었더라면 이렇게 웃음으로 넘기진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의 이런 평등하지 않은 인식이 하루 빨리 바뀌길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5. 2월 탄핵 불가능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다!

  6.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7. 솜방망이 처벌로는 동물학대를 막을 수 없다.

  8. 더불어 민주당 1차 선거인단 모집 시작, 경선의 시작을 알리다.

  9. 이념 전쟁... 이제는 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

  10.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11. 정부가 만든 AI사태

  12. 소녀가 홀로 싸우지 않도록 우리가 함께할게요.

  13. 정치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

  14. '정당한 권리'라는 빛에 가려진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는 그림자

  15.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16. 헌법재판소 앞의 사람들

  17. 양날의 검, 생체 보안 기술

  18.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19.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20. 학기중? 방학? 학생들의 말못할 한탄

  21.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22. 범도민 총 결의대회 "군산조선소 존치시키라"

  23. 15Feb
    by 4기정주연기자
    2017/02/15 Views 30613  Replies 4

    계속되는 남성 성추행 논란, 이유는?

  24. 2월 14일, 달콤함 뒤에 숨겨진 우리 역사

  25. 학교에서 거부한 교과서 '국정교과서'

  26.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27. 완전히 베일 벗은 국정교과서, 과연?

  28.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29.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30. 강추위 속 촛불

  31.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32. '합리적인 금리' 라 홍보하는 이자율 27.9%

  33.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34.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35.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36. 1268차 수요집회, 소녀상 곁을 지키는 사람들

  37. '김제동 만민공동회'와 13차 울산시민대회의 횃불행진

  38. 원자력의 두 얼굴? 뭐가 진짜 얼굴인지 알고 있잖아요!

  39. 언론의 탈을 쓴 괴물

  40. 당사자 없는 위안부 합의, 미안하지만 무효입니다.

  41. 대보름과 함께 떠오른 민중의 목소리

  42. 부산 평화의 소녀상 부산교통공사 '불법 부착물 떼라'

  43. 타오르는 촛불, 펄럭이는 태극기 그리고 헌법재판소

  44. 1020 정치참여, '젊은 정치' 가능할까?

  45.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46.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 아직 꺼지지 않는 촛불

  47. AI 가니 구제역 온다

  48.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49. 사람이 포켓몬을 잡는 건지 포켓몬이 사람 잡는 건지...

  50.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정치

  51.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