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공연

기록된 미래, 다빈치 코덱스展

by 4기신현민기자 posted Feb 05, 2017 Views 118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5098 (1).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현민기자]


 지난 12월 말부터 서울역 2번 출구 좌측에 있는 '문화역 서울 284' 전관에서 다빈치 코덱스 전이 열렸다.


IMG_505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현민기자]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리는 '다빈치 코덱스' 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코덱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코덱스'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37년간 남긴 3만 장가량의 방대한 기록물이자, 서로 다른 장르 융합이 실현되어가는 극적인 과정을 담은 모든 기록물을 통칭한다.


 이번 전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코덱스 그리고 레오나르도의 방식을 활용하여 독자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현대의 전문가와 작가들이 함께 한다.



 

IMG_509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현민기자]


 위 사진처럼 VR 체험, 터치스크린, 미디어 영상관, 증강 현실(AR)게임,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 등 우리의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미디어를 접목하여 전시 감상의 층위를 한층 넓히고자 한다.



IMG_506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현민기자]


 입장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작품은 스튜디오 드리프트의 '샤이라이트' 이다. 스튜디오 드리프트는 자연과 인류 그리고 기술의 관계를 탐색하는 연구 집단이다. 'Shy light'라는 작품을 통해 "자연이란 무엇인가", "누가, 무엇이 그것을 정의할 수 있는가"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꽃들이 피고 지는 이유는 자기방어와 에너지의 소비를 막기 위함이다.


 이 고도로 진화된 자연의 메커니즘을 '수면운동(Nyctinasty)' 이라고 하는데, 스튜디오 드리프트는 실제 꽃의 이러한 매혹적인 변화에서 영감을 받아 '샤이라이트'를 디자인하였다.


즉, 꽃이 빛의 강약에 따른 개폐운동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관람객에게 우리가 지금 사는  자연과 우리 주변에 자극이 되는 새로운 것들의 개념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추가로 오디오 가이드 비용을 내면 국문은 배우 유아인, 영문은 비정상 회담에서 큰 활약을 한 타일러의 차분하고 친근한 목소리로 전달된다.


 전시 정보 및 입장료는 홈페이지 davincicodex.kr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신현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1. '우리가 힙합이다 2017 프리퀄', 추운 겨울 속 뜨거운 열기

    Date2017.02.19 Views13368
    Read More
  2. 희생자304명.. 고래가 되어 제주를 방문하다

    Date2017.02.19 Views13599
    Read More
  3. 이집트 보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Date2017.02.18 Views11619
    Read More
  4. 비밀의 화원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Date2017.02.17 Views12092
    Read More
  5. No Image

    우린 왜 사랑했을까,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Date2017.02.16 Views14844
    Read More
  6. 한 예술가가 건네는 위로의 이야기, <헬로, 미켈란젤로 展>

    Date2017.02.14 Views11283
    Read More
  7. 'Korean Pops Orchestra: The Amazing Orchestra', 만족스러웠던 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공연

    Date2017.02.14 Views11856
    Read More
  8. 세종 대통령기록관 '우리 살던 고향은 세종시 2005 그리고 2015' 개최

    Date2017.02.13 Views12579
    Read More
  9. 파란 물결로 함께한 god to MEN

    Date2017.02.13 Views12664
    Read More
  10. 왕의 초상화 새롭게 다시 태어나다! 어진 모사 특별전 개최

    Date2017.02.12 Views16333
    Read More
  11.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 한국에서 즐기는 19세기 미술

    Date2017.02.11 Views12439
    Read More
  12. 꿈을 꾸는 사람들의 땀이 깃든 뮤지컬, 가스펠

    Date2017.02.11 Views12078
    Read More
  13. 가면 속에 숨겨진 비극적인 운명 '팬텀'

    Date2017.02.09 Views13068
    Read More
  14. 밀레의 꿈과 고흐의 열정,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다

    Date2017.02.06 Views14369
    Read More
  15. 박경, 팬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미니라이브 개최

    Date2017.02.06 Views12969
    Read More
  16. 소장품에 매력에 '신소장품전'

    Date2017.02.05 Views12221
    Read More
  17. 기록된 미래, 다빈치 코덱스展

    Date2017.02.05 Views11845
    Read More
  18. 영웅이 필요한 시대 , 뮤지컬 '영웅'이 돌아왔다

    Date2017.02.04 Views1498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71 Next
/ 7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