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승훈 기자]
6개월 정도 늦은 한국 출시이지만, 아직까지 포켓몬 고가 인기 있는 이유는 모두에게 생소한 게임 방식인 증강 현실(AR)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증강 현실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영상이나 이미지의 형태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시장조사업체 ‘디지캐피탈’에 따르면 2020년 증강 현실 산업 규모가 9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측되었다.
또한, 현재는 가상현실 (VR)의 산업 규모가 더 크지만, 2019년에는 증강 현실 산업이 가상현실 산업을 역전할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았다. 실제로 증강 현실 산업은 포켓몬 고와 같은 비디오 게임뿐만 아니라 생활 곳곳에 확장될 수 있는 영역이 아주 넓다. 예를 들면, 증강현실 기기는 의사들의 업무를 돕는 보조 기기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환자의 경우 그와 비슷한 상황을 증강 현실을 이용해 꾸며놓은 뒤 환자의 심리적 문제를 치료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 강 현실 산업이 이러한 성장세로 성장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새로운 형태의 증강 현실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정승훈 기자]
증강 현실에 대한 설명과 미래 발전에 대해 작성하셔서 더 많이 알아가는 기사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