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by 이지원기자 posted Jun 13, 2022 Views 55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41221169_20220611160942_4014537974.jpg

[이미지 제공=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서울시아이윌센터)는 1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소년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및 정책 제안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돕는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청소년의 미디어 노출 증가 등 급변하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실태 속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 전역의 6개 아이윌센터가 참여하는 연합세미나이다. 아이윌센터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시 아동·청소년 꿈나무 프로젝트 정책사업을 통해 2007년 개소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문제와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에게 다양한 형태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예방 교육과 대안 활동을 제안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돕고 있다.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청소년과 함께-서울시아이윌센터의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게임 셧다운제 폐지 및 게임이용장애 등 게임 관련 정책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가 및 청소년이 서울시아이윌센터의 미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청소년들이 게임중독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924 숏폼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과 연합세미나를 직접 기획하고 이에 참여한 ‘연합세미나 추진기획단’의 서울시장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음으로는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침례신학대학교)의 기조 강연을 통해 2021년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상담 및 예방 교육 서비스 개입에 대한 효과성 평가 결과 보고와 함께 게임 관련 정책 변화 등에 따른 서울시아이윌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서 전문가 이해국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포럼·가톨릭대학교), 임종범 장학사(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 오종범 과장(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을 포함한 학부모, 청소년 등이 함께 인터넷중독 및 게임중독 예방을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아이윌센터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2022년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는 6월 10일(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120명가량의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가 시청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세미나라 더욱 의미 있었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4818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1756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30899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5295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5264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25239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25095
[단독] 국내 유명 청소년단체 사칭하는 ‘대한민국청소년협회’ SNS서 활개쳐..네티즌 피해 주의해야 file 2018.02.27 디지털이슈팀 25034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5032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4997
[단독]탈핵을 위한 청소년들의 9박 10일간의 일주, 성공리에 마쳐 2 file 2015.04.30 김종담 24993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4972
김해 중앙 병원 화재, 50대 남성 1명 숨져 file 2015.08.23 정영우 24889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4691
[현장취재] 재계 농단, 블랙리스트에 뿔난 촛불민심, 강추위에도 여전히 불타올라 12 file 2017.01.15 김동언 24659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4640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4604
'수행평가로 학생평가' …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6.04.20 서예은 24410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file 2017.02.15 박천진 24367
점점 불편해지는 교복, 이대로 괜찮을까? 5 file 2019.02.07 고유진 24340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1 file 2015.07.21 김종담 24335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4187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1 file 2017.02.13 김태헌 24128
[현장취재]25개국 90가지 음식을 맛볼수 있는 행사, '제 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2 file 2015.05.17 박성은 23995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3962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23857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3841
실질적 사형 폐지국 대한민국, 아직도 뜨거운 사형제도 폐지 찬반 논란 1 file 2017.09.11 김혜민 23816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3736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file 2015.05.25 정영우 23734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3714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3647
“세계 화장실의 날”을 아시나요? - 세계 25억 명, 위생상태 나쁜 화장실 사용 1 file 2016.11.21 노태인 23604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file 2015.03.02 서다예 23600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접속하니 사기 사이트로 연결돼..해당 사이트 클릭 주의해야 file 2017.07.16 온라인뉴스팀 23586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23514
보이지 않는 살상무기 말 2014.07.31 최정주 23474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3370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356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3354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3304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3298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23285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6 file 2017.02.13 김혜진 23265
[현장취재] 나눔의 참뜻을 배울 수 있었던 지난 2개월, 그 끝을 함께 장식하다 1 file 2015.03.03 최윤정 23168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3148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23107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3103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3014
“졸업이 실업” 청년층 체감 실업률 22% ‘사상 최악’ file 2017.09.06 김욱진 23011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29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