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by 16기최은영기자 posted Feb 01, 2021 Views 72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카페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최은영기자]


현재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충청권 4(세종, 대전, 충북, 충남), 호남권 3(광주, 전북, 전남), 경북권 2(대구, 경북), 경남권 3(부산, 울산, 경남), 강원 1, 제주 1개에서 2단계를 두었다.

 

지역별 거리두기 현황 때문에 카페나, 식당 같은 시설들이 21시 이후 매장을 운영할 시 방역 수칙 위반이 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도 금지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많은 불평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걱정인 사람들은 이런 카페나 식당의 주인인 소상공인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21시 이후 매장 운영이 금지돼 예전과 같은 매출이 나오지 않아 폐업을 하는 가게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매출을 늘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배달도 코로나19 이후 카페에서 많은 매출을 담당하고 있다. 이디야의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엔제리너스의 배달 매출도 전년보다 약 40% 늘어났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11월 배달의민족에 입점했고, 할리스커피도 같은 해 8월 요기요에 진출했다. 또한 배달 최저비용을 맞추기 위해 다른 먹을거리를 많이 사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이디야가 출시한 피자가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현저히 줄어들어 임대료를 못 내고 폐업을 하는 등 소상공인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과 적은 매출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많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최은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1987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8903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03452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357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397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15893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16746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17717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19940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7617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788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5239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275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17889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324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6884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18715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6609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15356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4364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5947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3707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387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6131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6083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4132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5930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4905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5770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15232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17555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8692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3434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6019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499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5 file 2016.03.28 박지윤 15723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5584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455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274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327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249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169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712
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로운 정치바람이 불다 2 file 2016.04.16 황지연 15618
일본 16일에 또 강진 일어나 2 file 2016.04.17 박도은 14619
대한민국 제 20대 총선이 불어온 변화의 폭풍 3 file 2016.04.17 진형준 15747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6642
20대 국회의 변화! 1 file 2016.04.17 구성모 17959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398
'대륙의 실수', 중국 직구족의 번성 1 file 2016.04.19 김도현 17763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2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