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현대청운고, 울산 중학생 대상으로'배움나눔의 날'실시

by 5기권세은기자 posted Sep 06, 2017 Views 144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월기사.PNG

[이미지 제공=현대청운고등학교 정현호 선생님,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819일 울산시 소재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인 배움나눔의 날이 실시되었다. ‘배움나눔의 날은 현대청운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울산시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재능 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처음 실시된 배움나눔의 날 프로그램은 원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배움나눔의 날 활동이 고교 입시에 치중되어 행사의 본래 목적이 변질되었다는 평에 따라 올해부터는 실시 대상이 중학교 2학년 학생들로 변경되었다.

 

배움나눔의 날은 819일에 시작되어 826, 99, 1014, 1111, 1118일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때 현대청운고 학생 5~6명과 중학교 2학년 학생 2~3명이 한 조가 되어 각 조별로 시사, 과학실험, 수학, 영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 및 발표가 이루어진다.

 

지금까지 배움나눔의 날은 총 2회 진행되었다. 청운고 학생들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며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1학년 배유진 학생은 배움나눔의 날 활동으로 코딩을 진행했다. 배유진 학생은 평소 진로와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코딩을 하곤 하였는데, 코딩을 배우고 싶다는 친구가 생겨 배움 나눔의 날에 이를 가르쳐 주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나보다 어린 친구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었으며, 진로와도 연계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배움나눔의 날에 참여한 울산 서여자중학교 2학년 윤성언 학생은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새로웠고 기뻤습니다. 청운고등학교 선배들이 가지고 계신 지식을 활용하여 나눔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저 자신도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나눔의 즐거움을 생각해보게 되어 나중에 꼭 나눔의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권세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6133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60379
스승의 날, 인피니트와 함께하다! 3 2017.05.18 백혜원 11195
SCIS 국제 학교 음식 바자회와 함께 가을을 맞이하다 file 2017.10.27 이가은 11201
청주 산남고, 산국 합창제 개최 file 2017.08.27 류서윤 11208
작은 플라스틱 저금통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다. 2 file 2017.06.26 허선아 11211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는 첫걸음, 한영외국어고등학교 모의유엔대회 file 2017.09.28 최건호 11212
손뜨개목도리로 사랑과 행복을 나눠요 1 file 2018.01.22 조유진 11212
음악이 맺어준 만남, SSIS / ISHMC / AAVN / UNIS의 합동 공연 file 2019.01.28 윤세민 11214
세계시민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 Save the African Children 3 file 2016.06.20 김민아 11215
성의고 AVI, 당신이 오늘 그토록 가기 싫어했던 곳은, 누군가에게는 꿈의 공간입니다 file 2019.04.24 백종민 11217
상일 토론·연극 동아리 ‘play S.O.D.A’의 톡톡 튀는 매력! 1 file 2017.03.20 박하영 11218
해성에 아이돌이 찾아오다! iz밴드 1 file 2017.05.25 이하늘 11219
愛 fiesta championship 성황리에 마무리 1 file 2016.05.21 장지혜 11220
2017 세화 리더십 캠프로 1학기를 마무리하다 4 file 2017.08.29 정윤경 11223
부여여고에서 열린 ‘아고라 토론회’ 1 file 2017.04.01 임지연 11225
홍성여자고등학교, 근대화의 현장을 느껴보다 file 2018.09.27 박지후 11226
예천여자고등학교 자체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토론 열어.. file 2018.06.15 장지혜 11227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하라!! 과천외국어고등학교 리더십 캠프 1 file 2017.04.17 이동준 11228
수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위안부 동아리’ 만들어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 file 2017.06.25 이승연 11231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스포츠 문화 연구 동아리 1 file 2017.03.24 노예린 11233
서울 동성고등학교 제2회 목요초청강좌(이성순 일산 백병원 부원장) file 2017.08.28 강상윤 11235
토월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역사를 재조명하다 file 2018.12.26 정여운 11236
[인터뷰]울산 우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레드캠페이너', 헌혈로 사랑을 전하세요~ 1 file 2017.04.22 최가연 11239
학생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동아리, 마산 삼진고등학교의 On-Air를 아시나요? 2 file 2017.03.25 김수지 11240
'매향의 자부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특별한 동아리 file 2021.05.24 강유리 11243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1249
기억의 힘은 강하다 file 2019.04.26 이하림 11251
정화여고, 추억을 선물 받다 file 2017.06.23 이지우 11252
사천여자고등학교, 3D프린팅 동아리 '상상공작소' file 2017.05.20 박나린 11263
행복한 혁신학교란? 2 file 2017.03.26 윤예빈 11266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2019 한마음 체육축제 file 2019.05.27 한수현 11269
안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10.25 독도의 날" file 2017.10.27 이연인 11278
국경을 초월하는 다문화 교사교류사업 file 2017.07.15 신현민 11279
여름 더위만큼 뜨거웠던 서울대 나눔교실 file 2017.09.04 이다은 11291
같이의 가치! 유네스코 펀드레이징 file 2017.07.27 오가연 11293
성과 없는 '진로학습코칭'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3.24 오희연 11295
마산삼진고등학교 ERI-Science, 시민들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캠페인 열어 file 2017.05.25 윤선우 11295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전곡고등학교 온골제 file 2017.07.25 이다은 11299
SCIS 국제학교 Stepping Stone 교육 봉사동아리, 중국 어린이들과 하나가 되다! 1 file 2017.03.25 이가은 11303
3분 동안 과학으로 세계와 소통하자! 2017 풍산 페임랩대회 2017.09.26 안정민 11308
수원외고, 뉴질랜드를 만나다 file 2016.05.25 유한나 11309
문과의 종합우승, 10여년만 file 2016.05.22 김혜림 11312
한민고 3대 학생회 다온, '한민 민회' 개최... "소통의 장 마련" 1 file 2017.03.20 김솔비 11312
강화여자고등학교에 찾아온 작은 콘서트, 인문학 콘서트! 1 file 2017.04.22 조윤경 11315
세계 문제를 탐구하는, 강원 사대부고 사회집중 file 2017.09.04 박예진 11319
천진의 축제, KIST '한울림' 축제 file 2019.01.23 신영운 11319
우리들의 꿈을 틀에 담다. 남해고 영상동아리 꿈틀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4.16 곽다영 11329
상일고등학교, 작가와의 만남시간 가져 file 2017.08.24 손재형 11335
보람있는 방학의 시작, 서연관 독서캠프! 1 file 2016.07.21 오시연 113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