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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취미, 이제는 즐거움과 집중력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by 3기이지수기자 posted Mar 13, 2016 Views 1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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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열된 교육열과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10대 학생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취미는 무엇이 있을까?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10대 학생들에게 단순히 즐겁기만 한 취미보다 집중력 향상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일석이조 취미 몇가지를 공유해 보겠다.


■내 손으로 직접 그리는 명화DIY, '피포페인팅'


유명한 명화들을 실제로 가서 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피포페인팅'은 명화를 직접 붓으로 그리는 것이다. 캔버스 위에 새겨진 번호와 영어 알파벳에 맞는 물감을 찍어 그 칸에 그리기만 하면 유명한 명화가 완성된다. 그림그리기에 취미가 없는 학생들도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고, 칸이 작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집중력이 필요하고, 하나의 그림 페인팅을 끝내면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어 10대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취미이다.

 [이미지 제공=오산운암고등학교 최**학생]

[이미지 제공= 오산운암고등학교 최** 학생]

[이미지 제공=오산운암고등학교 육** 학생]

[이미지 제공= 오산운암고등학교 육** 학생]


■귀여운 캐릭터들이 내 선반위에, '나노블럭'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여운 캐릭터들을 보면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하지만 막상 이런 캐릭터 피규어들을 구매하기엔 너무 가격대가 있어 구매할 엄두가 나지 않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나노블럭'은 피규어를 구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직접 캐릭터들을 조립하여 만드는 것이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을 소장하는 뿌듯함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제공= 오산운암고등학교 박** 학생]

[이미지 제공=오산운암고등학교 박** 학생]



■나만의 색으로 칠하는, '컬러링북'


색칠은 어린아이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그림들을 내가 직접 고른 색들로 칠하고 꾸미며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컬러링북'은 드라마에까지 나오며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언제 어디서든 컬러링북과 색연필만 있으면 아름다운 나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선을 따라 그으면 아름다운 그림이... '스크래치북'


어릴 때 검은색 배경에 펜으로 무언가를 쓰면 쓰여진 대로 알록달록한 색상이 나타나는 물건을 한번씩은 사용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스크래치북'은 이와 비슷하다. 검은 배경에 아름다운 그림이 선으로 그려져 있는데, 그 선을 따라 펜으로 그으면 검은 배경 표면이 까지며 안에 있는 색상이 드러난다. 표면에 그려진 선이 얇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으면 자칫 그림을 망칠 수도 있으니 집중력을 상당히 요하는 취미이나, 한 작품을 완성하면 엄청난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주말, 공휴일, 시간이 날때에는 가끔씩 이런 취미들을 하면서 즐겁게 보내는 것이 어떨까? 이런 취미들을 통해 우리의 학업 스트레스, 걱정등이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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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시연기자 2016.03.14 16:16
    컬러링북이나 스크래치 북은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은 취미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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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3.18 20:06
    다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심심할 때 해도 좋을 것 같고, 잡생각 없애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할 거 없으면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취미네요 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전영서기자 2016.03.18 21:30
    시간날때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어렵지 않은 활동들이네요! 나노블럭이나 컬러링북은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이은경기자 2016.03.20 00:37
    거의 다 해본 것들인데 완성하면 정말 뿌듯하고 시간 때우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스크래치북은 아직 못해봤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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