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by 3기천예영기자 posted Aug 04, 2016 Views 145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502-702 광주 서구 내방로 111 (광주 서구 치평동 1200) (치평동, 광주광역시청)

     2016년 7월 22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광주광역시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사)광주광역시남북교류협의회가 주최한 광주청소년통일탐구토론대회 고등학생부 본선이 개최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8팀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열띤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총 4팀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좀 더 정확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톨룐.jpg

[이미지 제공=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조** 학생]


     이번 대회에서는 ‘남북, 만나야 한다. - 독일사례 및 최근 국제관계 등을 고려하여 통일 경 조성방안 탐구’, ‘함께 걸어가는 통일의 길 - 남북교류 사례를 중심으로 통일을 향한 남북관계의 바람직한 모습 탐구’, ‘탈북 친구와 통일을 희망하다. -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신의 친구가 된다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와 극복 방안에 대해 상상 ’이라는 3가지의 소주제가 주어졌으며, 이 중에서 한 가지를 골라 총 6쪽(개요 1쪽, 본문 5쪽 이내)짜리의 탐구보고서와 5분 이내의 발표동영상 파일 1부를 7월 11일까지 보내는 예선에서 8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본선 대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각 4팀씩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먼저 1팀이 사전에 만들어온 탐구 ppt를 10분간 발표하면, 2팀이 1분간 그에 대한 질문을 하여 2분간 1팀이 답변하고, 또 다시 3팀,4팀과의 질의응답이 2팀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모든 질의응답이 끝나고, 1팀이 앞에서 있었던 질의응답에 대한 내용까지 포함하여 다시 3분간의 최종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마지막 4팀까지 총 4번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시상을 위해서는 장휘국 現 광주광역시 교육감 장관님이 나와 주셨으며, 시상식 전 짧은 연설에서는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당위성 인식과 소통, 노력,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하셨다. 이번 본선에서는 우수상으로는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와 경신여자고등학교가 지목되었고, 최우수상으로는 전남여자고등학교, 영예의 대상으로는 문성고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천예영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채린기자 2016.08.11 12:04
    종종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할 때마다 한반도의 분단으로 인해 세계 평화가 위협받는 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네요. 그런데도 몇 학생들은 당최 남북문제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저러한 기회로 학생들이 직접 평화통일에 대해 얘기해볼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저런 대회가 광주광역시를 넘어 다른 지역에서도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0541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0283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26267
'2020년 실패박람회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file 2020.04.14 이채원 19304
땅 파서 버는 돈, 비트코인 file 2017.04.03 장혜련 19295
서울역사지킴이, 새싹들에게 일월오봉도를 알리다 4 file 2017.01.24 박수연 19292
코로나 시대 소외당하는 청각장애인 1 file 2021.06.09 김지윤 19270
그냥 정수기 물을 마신다고? - 미네랄의 효능 2018.07.25 임서정 19262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가다 9 file 2017.01.15 임수연 19244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과학 원리, 내부 저항값 측정으로 확인하는 배터리의 상태 2020.11.02 신찬우 19242
2018 평창올림픽의 숨은 조력자를 찾아라! 5 file 2017.02.09 이지희 19241
도시가 더 더운 이유는? 3 file 2017.07.30 김서영 19220
우리 아이들의 미래, 이젠 노란 신호등이 지킨다. file 2017.09.01 안소희 19177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콘텐츠 및 만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진행 1 file 2017.04.04 문정호 19172
소확행,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 스타듀밸리 3 file 2020.04.28 이유진 19164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 file 2019.03.13 이서진 19140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19133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19130
설날인가, 가족모임인가 26 file 2016.02.13 김나림 19129
'19금' 정치 속,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 기호 1번 더불어민주 문재인 당선 1 file 2017.05.15 최문봉 19127
쿨한 그녀들의 화려한 SNS라이프, '언프리티 소셜스타' file 2018.03.13 박선영 19117
진주아카데미,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도움을.. file 2016.06.07 안성미 19117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19115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19101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19082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꽃나무' 모집 file 2016.02.01 온라인뉴스팀 19041
1930s 근대, 이야기 속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file 2017.09.29 김주빈 19039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즘 유행하는 홈카페 레시피 9 file 2020.03.19 박효빈 19030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갯벌 속으로 ‘2019 고창갯벌축제’ file 2019.06.25 조햇살 19007
뭐라꼬? 해운대라꼬 빛축제! 10 file 2016.02.21 현경선 19004
BTS, 美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다 1 file 2019.05.30 최유민 19002
동성애에 대한 인식, 어떻게 바꿔야 할까? 2 2017.05.08 박수지 18994
한국축구의 뿌리, K리그 연간회원! 4 file 2016.02.25 박성현 18991
'내 꿈을 소리쳐!' - 제8차 청소년 연설대전, 막을 올리다 file 2017.07.25 홍정민 18987
30초 만에 만드는 나만의 체크카드, 카카오뱅크 'mini' 2 file 2020.11.02 이채림 18980
쓸 만한 인간 '배우 박정민' 1 file 2018.02.27 강서빈 18961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18958
MBN Y 포럼, 2030년도의 미래 인재들에게 글로벌 멘토링을 전하다! file 2019.02.13 배연비 18952
환경문제 인식? 어렵지 않아요! 1 file 2017.06.25 안옥주 18936
리우 올림픽, 정말 끝일까? 4 file 2016.08.25 신수빈 18930
스포츠 산업과 미디어가 만나다! ‘그들의 긴밀한 관계…’ file 2016.08.16 한세빈 18922
기하학 건축 게임 "Euclidea(유클리드)" file 2017.03.20 전제석 18918
마음에 와닿는 감성영화 추천! BEST 4! 19 file 2020.03.24 민아영 18917
영화, `모아나' 논란 10 file 2017.01.25 전인하 18914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떠나자! file 2015.08.16 장수경 18910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18902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18892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를 만나다. 1 2017.02.26 정보경 18888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홍보대사로 댄스팀 U.A(유에이) 위촉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18885
갈색 지방,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1 file 2017.09.22 박광천 18885
일산에서 제 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리다 file 2014.10.24 양세정 188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