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by 3기김선아기자 posted Apr 09, 2016 Views 244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65-170 경기 하남시 안터로 55 (경기 하남시 풍산동 256-12)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영락노인복지센터

IMG_9982.JPG


청소년 재능기부봉사 동아리 다함 챔버 오케스트라가 지난 3,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영락노인전문요양원과 영락노인복지센터에서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다함 챔버 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 봉사 동아리이다. 이 단체는 매년 영락노인요양원과 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에서 정기적인 봉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추적하게 내리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 연주를 준비하는 청소년들과 지도교사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이 곳에서 연주를 지도하는 한 지도교사는 한 해 한 해 쌓여가는 아이들의 실력과, 늘어가는 봉사 횟수를 보며 나도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도 나눔의 기쁨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좋은 활동인 같다.’라며 재능기부 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날, ‘나눔 음악회는 오전(1-영락노인복지센터), 오후(2-영락노인전문요앙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중간의 점심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도우는 청소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오랜 시간 봉사를 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다함 챔버 오케스트라의 전 단장인 위정훈(18, 오산고등학교)학생은 장시간 봉사하는 것도, 몇 달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연습해 무대에 오르는 것도 힘들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보람이 있다. 연주가 끝나고 받는 박수로 모든 것을 보상받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환경정화, 말벗 도우미 같은 일반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공연봉사 등 재능기부봉사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살려 재능기부봉사에 참여한다면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학창시절의 추억도 더 쌓을 수 있다.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글=김선아,사진=김선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3기 김선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4.09 11:52
    재능기부 정말 멋진거 같에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길 바라요:)
  • ?
    4기오시연기자 2016.04.09 15:12
    정말 멋진 봉사활동이네요! 자신들의 재능을 이용해서 하는 봉사가 정말 뜻깊은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070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518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6717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22758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23839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23719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21124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20247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22993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24927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9458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22657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31572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24904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25659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23620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9597
임산부 뺏지를 아시나요 2 file 2016.04.28 이서연 23034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20320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 광명시 ‘나름데이’ 행사 1 file 2016.04.25 양소정 23914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20095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21424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26291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24694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20983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21977
제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 다녀오다. file 2016.04.24 황지혜 24020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23856
의왕 삼일 독립만세 운동 1 file 2016.04.24 이지은 23223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file 2016.04.24 김세영 27222
SNS, 관계 형성의 투명한 벽 1 file 2016.04.23 최원영 24094
인천 남동구 도림주공아파트, Earth Hour 운영 file 2016.04.22 박은진 26558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25119
자신의 연구계획을 마음껏 펼쳐라! 제 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 2 file 2016.04.17 최윤철 22829
세계의 음식, 그이상의 문화 file 2016.04.17 이봉근 22449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25130
공공 장소, 도서관에서의 행사. 성공적!! file 2016.04.17 3기장정연기자 21929
응답하라, 전통시장! file 2016.04.16 김나림 23845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file 2016.04.11 최우석 21876
독도를 위한 반크의 움직임,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발대식 ! 1 file 2016.04.11 황지연 22895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24890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22097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24314
학술연구에 열기 속으로,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 file 2016.04.09 김성현 23694
효율적인 경제동아리 운영? 바로 연합동아리로! file 2016.04.09 김성현 22743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24489
서울 꽃구경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5 file 2016.04.07 이다혜 30326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42600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31367
한의학에 대해 1 2016.04.05 신이진 20190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206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