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by 3기최희수기자 posted Mar 26, 2016 Views 213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20160324_210039_542.jpg <강원도 동해 시내버스 사진출처: 최희수3기 기자>

최근 버스기사들의 숙취운전, 음주운전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대부분 승객들은 버스기사는 운전을 생업으로 해 숙취운전과 졸음운전에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에 반해 잇따라 일어나는 음주운전의 기승으로 (시외버스기준) 최대45명의 승객들이 도로위에서 아찔한 질주를 하고 있다. 지난 37일 원주톨게이트에서 한 버스기사가 운전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시외버스 뿐 아니라 최근 311일에 원주의 시내 버스기사도 숙취운전으로 인해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와 불구속 입건됐다. 숙취 운전 또한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다는 것을 운전기사들이 다시금 상기시켜야 할 것이다.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단기간 투입되는 운전기사들도 음주, 숙취 운전에 적발되는 사례가 있어 각 단체들은 곧 있을 체험학습에 앞서 꼼꼼히 살펴보고, 운전기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캡처.PNG

<자료출처: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버스기사 음주운전자 적발 현황이 20156월까지 383명으로 적지 않은 수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 계속되는 음주운전 적발사례로 승객들의 신뢰도가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할 적절한 시스템이 없어 승객들은 내가 타는 기사님은 음주운전이 아니시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만을 믿고 버스에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음주, 숙취 운전으로 인해 여러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직업임을 다시 상기시키고 이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이 시급한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최희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시연기자 2016.03.28 22:07
    통학버스를 운행하는데 음주운전이라니...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것 같네요... 하루 빨리 이런 일이 없어져야 할 것 같아요 :(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8 23:26
    생각보다 높은 면허 정지, 면허 취소 수치에 놀라고 갑니다. 버스 운전기사의 음주은전은 버스 승객들의 안전과 바로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시급한 해결책이 필요할 것 같네요!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ㅎ
  • ?
    3기윤동욱기자 2016.04.01 09:16
    자기절제가 요구되는 부분이네요. 심각해 보입니다.
  • ?
    3기최시헌기자 2016.04.01 22:29
    학생들이 타는 통학버스까지 음주운전을 할 정도면 꽤나 심각한 문제네요.. 최대한 빨리 이러한 사람들이 줄어져야 할 것 같네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4.05 22:02
    자신의 무책임함이 수십명의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참.. ㅠㅠ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전채영기자 2016.04.09 21:06
    숙취 운전의 위험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사 분들의 관심도 필요하지만, 숙취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광고나 기사가 많이 등장해야 할 때인 것 같기도 하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882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263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99755
나 지금 인공지능이랑도 경쟁해야하니? 5 file 2016.03.28 박지윤 19978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21317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21943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9290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23506
담배로 인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6 file 2016.03.26 김민주 22649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사라져가는 아이들 8 file 2016.03.26 신민정 20344
100만원짜리 콘서트 5 file 2016.03.25 장채연 19725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9166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20117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8085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9740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62481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6111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7774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20836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20793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4 file 2016.03.25 임선경 20573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20635
세월호 사건 2주기 D-23,여러분의 기억속에서는 안녕하십니까 1 file 2016.03.25 임지호 24136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21784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 “나눔의 집” 탐방 1 file 2016.03.24 서소연 23660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20464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2 file 2016.03.24 김태윤 19089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21818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22383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21976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4358
필리버스터와 테러방지법, 그것이 알고싶다. 3 file 2016.03.24 김도윤 21996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21631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22206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23653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24516
장애인의 권리, 이제는 함께 지켜줘야 할 때 1 file 2016.03.24 전예린 20525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9338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23406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22040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7055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9233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7259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21000
대한민국에 다시 돌아온 바둑 열풍 7 file 2016.03.20 유지혜 21685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53073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21791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22837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9257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21179
정부와 부산시는 당장 영화인들을 향한 횡포를 멈추십시오 2 file 2016.03.19 이강민 204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