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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문화재단(이사장 서흥원)은 로컬 브랜드 디벨로퍼 컨츄리시티즌(대표 이재선)과 함께 10월 14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서울 종로에 소재한 서촌에서 ‘2022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 축제’를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022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 축제(이하 축제)’는 10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8년 마지막 개최 이후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2020~2021년 코로나19 관련 이슈로 중단했다가 4년 만에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양구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이 오랜만에 관람객 맞이를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양구문화재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서촌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양구의 명품 시래기와 사과의 우수성 알리고,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MZ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인구 계층을 대상으로 축제 정보를 제공하며 가을 단풍객의 양구 방문을 유도한다.
한편 팝업스토어에서는 △양구 시래기 △사과 △농산물 가공품 등을 행사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N행시·사전 신청 등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가전제품, 굿즈,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구문화재단 담당자는 “2022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 축제 팝업스토어는 양구의 명품 시래기와 사과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며 지역 상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 사전 홍보를 통해 방문객을 늘려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