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by 3기목예랑기자 posted Feb 20, 2016 Views 235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기사사진.jpg

[이미지 제공=freedom251.com 공식홈페이지 홍보자료]

 지난 18일 BBC 등의 외신이 인도 전자회사인 링잉벨스(Ringing Bells) 에서 251루피(약 4500원) 스마트폰 프리덤 251(Freedom251)을 출시했다고 보도했으며 “인도를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싼 스마트폰"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Ringing-Bells-Freedom-251-Smartphone.jpeg

[이미지 제공=freedom251.com 공식홈페이지 홍보자료]

 프리덤251의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롤리팝으로 1.3GHz쿼드프로세서를 갖추었으며 2G/3G네트워크를 보급한다. 4인치, 해상도960·540(qHD)의 디스플레이와 후면 320만화소, 전면 3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갖추었다. 내장메모리는 8GB지만 외장메모리로 32GB까지 메모리를 늘릴 수 있다. 스펙(부품구성)과 사양이 다른 보급형 스마트폰에 비해 좋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프랜차이즈점의 커피값으로 이러한 사양의 스마트폰을 살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부품의 단가를 어떻게 맞췄길래 4500원으로 이러한 사양이 나오는지 궁금해 하는데 업체 측에서 "제조는 중국산 부품을 들여와서 인도 현지에서 직접 조립해 판매한다" 고 밝혔으며, 아쇽 차다 링잉벨스 사장이 “인도 내 생산을 통한 관세 면제, 온라인 판매로 유통비용 절감, 대량 생산·판매를 통한 규모의 경제로 원가를 절감했고 이로써도 줄이지 못한 부분은 내가 부담한다” 고 가격 책정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낮은 가격의 판매 전략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 없이는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며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또 제품 가격이 부품비 보다도 낮은데다가 생산과 배급, 마케팅 비용을 합친 것 보다도 지나치게 싸다는 지적이다.

 링잉벨스 측은 "프리덤251은 우리의 주력 상품으로 스마트폰 산업에 혁명을 불러올 것이며 1년내에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은 18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으나 배송에는 최대 4개월의 조금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목예랑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1 01:27
    4500원으로도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면 100만원대의 스마트폰들은 가격을 조금 낯출 필요가 있다고 봐요! 성능과 속도 등의 많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2.21 08:50
    계속 나오는 최신 스마트폰들은 성능,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화면 기술이 추가되고 발전하면서 그만큼 가격은 큰 부담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무조건 가격을 낮출려고 성능을 너무 떨어진 스마트폰을 만들기 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맞게 실용적이지 않는 기능을 빼는 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최호진기자 2016.02.21 10:43
    점점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으로 저가형 스마트폰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커피값으로도 구매 할수 있는 파격적인 스마트폰이 출시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주영기자 2016.02.21 16:4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고가네요
  • ?
    3기임하늘기자 2016.02.21 18:29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고 많이 사마시는 편인데 그 돈으로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더불어 힉 소리나게 높은 스마트폰의 가격대가 어느정도의 거품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1 22:22
    가격이 저렴한 반면, 성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것 같아요.
    다른 스마트폰들도 가격을 낮추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9:22
    우와 되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는 정보네요! 4500원의 스마트폰이라니, 놀랍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재윤기자 2016.02.23 01:39
    요즘 시대를 IT전쟁이라고들 하는데, 값도 저렴하면서 성능까지 좋은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허나, 현재는 삼성이나 애플같은 대기업의 스마트폰은 그 값이 매우비싸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더라고요.. IT대기업들이 스마트폰의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2:04
    1. 줄이지 못한 부분은 내가 부담한다
    2. 최대 4개월 시간이 소요된다

    이런 단점이 비용이라는 장점으로 커버할 수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네요.
  • ?
    3기박다온기자 2016.02.23 19:21
    아무래도 요즘에 휴대기기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스마트폰 제조업이다 보니, 경쟁이 치열하네요.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면 서로서로 가격을 낮추다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수 있는데, 적정선을 잘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7 20:27
    요즈음 IT ,즉 전자 분야의 편리하지만 가격이 비싼 문건들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런 싼 전자기기가 나온걸로 보아 이제는 새로운 혁명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881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263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99744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22125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20963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7620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21769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9794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20978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21432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23045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20651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22793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61809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20323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31035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23072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21890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명령을 거부한 애플 7 file 2016.02.20 장채연 20678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22206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21804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23513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31233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21453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40756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23869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23079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9926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20265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20586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21536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21631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23867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23429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5080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21103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11 file 2016.02.14 구성모 22400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23054
멀어가는 눈과 귀, 황색언론 15 file 2016.02.13 김영경 22052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20137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6394
[현장취재]가게 옆 거대눈사람이 품은 따뜻한 이야기 10 file 2016.02.13 박다온 19691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23782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23470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5854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7218
자칭 언론사? 정보화 시대와 우리의 과제 2 file 2015.10.25 김진아 32694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7425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6110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9241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47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