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이채원기자]
코로나로 인해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기말고사만 보거나, 중간고사를 본 후 몇 주 지나지 않아 기말고사를 보는 학교들이 많다. 이번 연도에 중간고사를 보지 않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작년에 자유 학년제를 실시하면서 곧 있으면 볼 기말고사가 중학교의 첫 시험이 될 것이다. 기존의 유의사항과 똑같지만 약간식 추가된 사항들이 있음으로 하나씩 알아보자.
가장 기본적이면서 꼭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 시험 기간에는 휴대폰 및 전자기기와 시험 과목 관련 물품들은 소지하면 안 되는 것이다. 시험 기간 중 전자기기가 발견되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에 준하여 처리할 것이다. 시험 과목 관련 물품의 예로는 수학 시간에 자, 각도기 등을 말한다.
부정 행위자와 그 협조자도 선도 규정에 의해 처벌받게 될 것이며, 모두 0점 처리 될 것이다. 부정행위는 어떠한 경우도 하면 안 되고, 주변 친구가 한다고 해서 따라 하거나 도와주어서는 안 된다.
고사 중에는 문제지를 책상 정 중앙에 놓고 풀며 정답 체크는 작게 체크하며 주변 학생들이 볼 수 없게 한다. 또한 학교마다 다르지만, 수정액이나 수정테이프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질문 시에는 손을 들고 담당 선생님이 다가오면 조용히 말하고,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하면 안 된다.
시험 종료 벨이 울리면 필기구들을 내려놓고 답안지를 제출한다.
고사 기간 중 체험학습은 불가하며 코로나19에 관한 증상이 있으면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격리해야 하고 선별 진료소에 가서 진료확인서를 제출해야 인정 결석이 된다. 진료확인서를 제출하여 인정 결석인 학생들은 학기 내에 봤던 수행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한다. 이러한 사례 이외의 경우에는 미인정 결석 처리로 최하점보다 낮은 점수를 얻을 것이다.
이미 고사 기간이 끝난 학교들, 고사 기간인 학교들, 고사 일이 다가오는 학교들 등 기간은 다르지만, 학교별 유의사항은 거의 다 비슷 할 것이다. 전국의 모든 학생이 유의사항을 꼭 잘 지켜서 별일 없이 후회 없는 결과가 없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이채원기자]
안전사항에 유의하며 시험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코로나 속에서도 자신이 발전할 기회를 잘 얻으며 생활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