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by 14기천수정기자 posted Mar 02, 2020 Views 205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수많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즈음인 만큼, 제품들의 색깔도 각양각색이다. 2000년부터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연구소인 '팬톤(PANTONE)'에서는 매년 올해의 색채를 지정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팬톤이 매년 12월 초 발표하는 올해의 색에 따라 코디, 소품 활용이나 인테리어를 하는 만큼, 매년 팬톤에 많은 사람의 이목이 쏠린다. 2018년 울트라 바이올렛, 2019년 리빙 코랄에 이어 2020년에는 '클래식 블루(Classic Blue, 19-4502)'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하였다.


팬톤은 공식 SNS를 통해 "클래식 블루는 정신적 평화와 평온을 가져다주며, 변화하는 시대에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염원을 내비친다. 오늘날 늘 불안에 떨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안도감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색"이라고 말했다. 클래식 블루는 네이비와 스카이블루의 중간쯤인 컬러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파란색보다 좀 더 어둡고 명도가 낮은 색이다, 명도가 낮은 만큼 차분하고 잔잔한 색깔이기도 하다.


5AD3B3EC-1CEB-422A-AF7C-F8449BFB7DBA.jpeg

[이미지 제공=이지원 인스타그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통통 튀고 밝은 색이어서 주로 화장품에 자주 사용되었던 작년의 리빙 코랄에 비해 올해 클래식 블루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나 코디, 네일아트 등에 자주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선정되었던 색은 대부분 밝은 색이었던 반면에 올해의 컬러는 차분하고 어두운색이기 때문에 데일리 코디로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무채색 톤의 컬러를 선호했던 사람들에게도 부담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고, '블루'라는 컬러로 어딘가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2020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올해의 컬러를 한 번쯤은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천수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김윤채기자 2020.03.05 16:40
    해마다 그해의 컬러 옷을 사는 걸 좋아하는데, 올해는 클래식 블루 도전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
    18기차예원기자 2020.03.07 10:11
    해마다 선정되는 색이 있군요...클래식 블루...처음 들어보는 색인데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 ?
    14기조은솔기자 2020.03.31 20:59
    클래식 블루가 약간 우아한 느낌이 나는것 같아서 더 좋더라고요! 저도 올해는 클래식 블루 많이 도전해보고 싶네요!!
  • ?
    14기신시은기자 2020.04.02 15:52
    올해의 컬러라니...도전을 안 할 수가 없네요.평소에도 블루계열의 옷 되게 좋아하는데 클래식블루는 없군요.카드 긁어야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795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261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1926
'K-좀비', <킹덤>의 귀환 4 file 2020.03.27 조은솔 26363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9 file 2020.03.27 하건희 26306
한국인들의 도전 정신을 깨운 달고나 커피 2020.03.27 14기이아현기자 19453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달고나 커피 file 2020.03.26 윤예솔 20853
'봉준호가 만든 스타' 언어 장벽을 파괴하는 기생충의 그녀 정체는? 2 file 2020.03.25 서예은 23316
코로나19 사태에도 동아리 목표를 보여준 씨밀레의 ‘온라인 캠페인’ file 2020.03.25 조윤혜 34494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8874
마음에 와닿는 감성영화 추천! BEST 4! 19 file 2020.03.24 민아영 25591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OTT서비스 1 file 2020.03.23 이서연 20424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즘 유행하는 홈카페 레시피 9 file 2020.03.19 박효빈 32215
코로나가 불러온 스포츠계 사상 초유의 사태 file 2020.03.18 김민결 19469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준비물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4 file 2020.03.17 김윤채 23404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file 2020.03.13 정호영 18284
면역력을 높이자, 무엇이 면역력에 좋은 식품일까? 4 file 2020.03.12 차예원 23445
2020 프로야구 개막전 잠정 연기, 야구 볼 수 있나요? 7 file 2020.03.11 정다은 39991
전 세계의 축구에도 손을 뻗는 코로나19 file 2020.03.11 엄선웅 23097
영화 '감기', '컨테이젼' 현실이 되다 file 2020.03.09 조은솔 25100
ACL에서 저조한 성적.. 코로나19 영향 크나? 7 file 2020.03.09 조기원 18084
선비의 고장 file 2020.03.06 김혜원 17854
우리를 따스하게 해 줄 책 3권 4 file 2020.03.04 김윤채 21307
제주가 품고 있던 슬픈 역사, 제주 4.3 사건 2 file 2020.03.04 유해나 19991
왜곡된 생리 찾아 삼만 리, “나 생리한다!” 2020.03.02 최은아 25707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4 file 2020.03.02 천수정 205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에 투입되는 웨어러블 카메라? 3 2020.03.02 김기용 22049
2020 씨밀레, 높은 도약의 첫걸음 file 2020.03.02 조윤혜 25961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천문학,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 1 file 2020.02.28 김유민 21661
호캉스로 즐기는 힐링여행 베트남 다낭 4 file 2020.02.28 송용빈 17727
이탈리아에 특별한 도시가 있다? file 2020.02.28 여승리 17525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프란츠 카프카를 손님으로 받았던 그곳 file 2020.02.28 정유진 19339
베트남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20.02.25 문연주 18567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이뤄낸 보람 4 file 2020.02.17 박효빈 23103
유전자 조작이 낳은 계급사회 1 file 2020.02.17 조윤혜 34396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Killing Fields) file 2020.02.14 윤하은 26697
새 학년을 즐겁게 보내게 해 주는 새 학기 필수 아이템 3 file 2020.02.12 박서현 27526
유명 브랜드 신발이 하롱 야시장에서는 만원? 1 file 2020.02.10 홍세은 24273
빙판 위의 호랑이, 팀 '아이스타이거즈' 1 file 2020.02.06 김민결 24868
독특한 향기의 문화를 담은 중남미문화원 1 file 2020.02.04 맹호 22661
한계를 이겨내고 싶다; 축구선수 권윤수 file 2020.02.04 이지훈 20446
RESPECTIVE MOVE;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향한 노력 file 2020.02.03 이지훈 20943
안산 시민이라면 무조건 받아야 하는 것? '다온' 1 file 2020.01.31 이도현 23864
인물사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3가지 TIP! 4 file 2020.01.30 심재훈 28748
신안 천사섬 1004만송이 애기동백꽃의 대향연 '애기동백꽃 축제' 4 file 2020.01.29 조햇살 26715
IMUN 그 대망의 시작 file 2020.01.28 엄세연 23122
대통령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대통령기록관 2020.01.28 이다원 20563
몽골, 이토록 아름다운데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겠어? 2 2020.01.22 조하은 30630
I'M A PLAYER; 축구 선수 이승훈 2 file 2020.01.15 이지훈 26402
우리는 필드 위에 있다;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 file 2020.01.15 이지훈 26349
베트남 사파를 아시나요? file 2020.01.14 정다솜 282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