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by 7기함수민기자 posted Jun 26, 2018 Views 3089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622_19140529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함수민기자]

94d4aebce8d9268e97781efde99eba4b.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함수민기자]


6월 13일 오후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Dodger Stadium에서 LA Dodgers 대 Texas Rangers로 메이저리그 프로야구(MLB) 경기가 열렸다. 이날에는 특별히 LA Dodgers의 60주년을 맞아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비치타월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Texas Rangers 팀원인 대한민국 추신수 선수가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경기에 출전하였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1회에 Dodgers가 홈런으로 점수를 내어 경기 속 열기와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3회에는 홈베이스로 향하던 Dodgers 팀에 27번 Kemp 선수와 수비를 하던 Rangers 팀에 61번 Chirinos 선수가 신체적 충돌이 일어나 선수들 간의 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있었다. 야구 경기장 직원 말에 의하면, 경기 도중 선수들 간 싸움이 난 것은 올해 들어 Dodger Stadium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이어서 4회에 Rangers가 처음으로 점수를 내어 경기는 2 대 1로 계속 진행되다가 다시 한번 Rangers가 득점하여 동점에 이르렀다. 


5회에는 추신수 선수가 타자로 출전하여 홈런을 칠 뻔하였지만 야구공이 벽에 튕겨 필드 안으로 다시 들어와 2루까지만 뛸 수 있었다. 이를 지켜본 Rangers의 팬들과 팀원들은 아쉬워서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추신수 선수는 안타를 치며 필드를 마음껏 누비기도 하였다.


9회까지 경기가 동점으로 이어져서 연장전이 펼쳐졌다. 10회를 지나 11회가 되어서야 Dodgers 팀에 14번 Hernandez 선수가 홈베이스로 골인하여 3대 2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경기를 응원한 Dodgers의 팬들은 다함께 일어나 축제 같은 분위기를 즐겼다. 추신수 선수는 비록 이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경기가 끝난 후에는 모든 팬들과 감독을 포함한 팀원들에게서 박수를 받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함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873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346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2789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부산시민공원으로! file 2018.07.24 최아령 20779
미세먼지 해결 방법은 바로 너! file 2018.07.24 최영서 25316
2018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다녀오다 file 2018.07.24 이예은 21279
우리들의 감성을 일깨울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 2 file 2018.07.23 최아령 25480
장 지글러(Jean Ziegler)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2 file 2018.07.23 홍도현 25735
'아산 동물 보호연대'를 아시나요? 2018.07.20 오가람 25880
우리 주변의 예술, '마켓마' 1 file 2018.07.18 김진영 24759
KITAS 2018, 새로운 기술에 편리함을 접하다 file 2018.07.17 김민지 23672
인천의 명소들을 한눈에 보다! 인천시티투어 2018.07.17 김다인 20618
제주도에서 추억을, 넥슨컴퓨터박물관 2 2018.07.13 안소정 21998
[책] 사람을 대하는 기술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1 file 2018.07.11 최미정 23699
충주 라이트월드, 당신의 눈을 매혹시킬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file 2018.07.11 정하영 24311
코엑스에서 세계를 만나다, 한국국제관광전(KOTFA) file 2018.07.09 명노경 20274
슬로바키아 청소년 교류단,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방문..韓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 보여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23805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홍보대사로 댄스팀 U.A(유에이) 위촉 file 2018.07.09 디지털이슈팀 26146
이번 방학은 어디로 여행을 갈까? '한국국제관광전' file 2018.07.06 이서현 21424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24374
‘물오름 달’의 역사가 다시 재현될까? file 2018.07.06 최영서 26053
2018 서울국제도서전에 가다 2 file 2018.07.05 이지은 21462
더 새로워질 교육의 도시, 경기도를 만나다 file 2018.07.05 이지은 21383
ICCE-Asia 2018,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하다 file 2018.07.05 신온유 24138
진화는 항상 위기로 바뀐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file 2018.07.04 최아령 20804
중국 상하이에서 MWC Shanghai 2018 개최 file 2018.07.02 전병규 23001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20502
세계사, 아는 척 하고 싶다면? file 2018.06.28 박채윤 25453
투타 균형 류중일의 LG, 안정적 2위 수성 가능할까 file 2018.06.27 이준수 21133
수학으로 나라를 구하다 file 2018.06.27 노채은 24579
2018년 러시아 월드컵으로 불타오르다 file 2018.06.26 박상미 19285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한 인천광역시만의 독특한 응원장소 file 2018.06.26 김도윤 20100
2018년, 오월의 광주를 찾다 file 2018.06.26 고서원 19266
미국 야구 경기 LA Dodgers VS Texas Rangers, 추신수 선수 출전 file 2018.06.26 함수민 30890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모든 마블 히어로들의 등장 file 2018.06.25 나인우 23390
당신의 6월 14일은 무슨 날이었습니까? file 2018.06.25 서재은 18406
2018 민주평통 경남지역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이 열리다! file 2018.06.21 김설현 22366
‘아이스 버킷 챌린지’, 무엇인가? file 2018.06.21 김성백 25746
공룡 대멸종, 그 원인은 무엇일까? file 2018.06.21 최수영 81408
2018 울산학생 대토론 축제 1 file 2018.06.21 조예린 22627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러시아 월드컵과 파레토 최적문 1 file 2018.06.21 김민우 32694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 AfDB 연차총회 file 2018.06.20 박다현 22625
라온시큐어, ‘원가드’를 통해 군 보안 시장 공략 file 2018.06.20 성소현 23228
'동탄 가족사랑 축제'의 장에 가다. file 2018.06.20 이지은 21943
세븐틴, 데뷔 3주년 기념 전시회 '17'S CUT' file 2018.06.19 여혜빈 23565
화산 폭팔로 인해 세상에 나온 공룡들, '쥬라기 월드 : 폴른킹덤' 2018.06.19 오가람 24053
중국 3대 명절 단오절(端午节) 1 file 2018.06.19 박주환 23726
요즘 핫한 그의 이름은 '해리안' file 2018.06.18 6기정예진기자 24938
지리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열리다 file 2018.06.18 김성윤 21468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자! file 2018.06.18 김태희 21694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 'Billy Elliot'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8.06.18 최아령 253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