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변은 없었다

by 7기반고호기자 posted Jun 01, 2018 Views 222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0000311351_001_20180527094639772.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반고호기자]


2017/18년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레알 마드리드의 3-1 승리로 끝났다. 

첫 번째 골은 후반 51분 리버풀의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24)의 어이없는 실수로 들어갔다. 카리우스가 카림 벤제마(30)가 옆에 있을 때 리버풀의 수비수에게 공을 던졌다. 그 공을 벤제마가 옆에서 놓치지 않고 바로 가로채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리버풀은 좌절하는 듯했으나 이후 후반 55분, 코너킥 찬스에서 사디오 마네(26)가 골대 앞에서 나온 공을 그대로 슈팅해 골을 넣었다. 이는 벤제마가 골을 넣은 지 4분 만이며, 이것으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61분에 이스코(26)와 교체된 가레스 베일(28)이 교체된 지 3분만인 64분에 뜬 공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선두를 되찾았다. 또한 베일이 83분에 먼 거리에서 쏜 슛을 카리우스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3-1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이 스코어로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되었고, 가레스 베일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교체 선수로 멀티 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반면 패배한 리버풀은 13년 만에 찾아온 우승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패배의 요인으로는 골키퍼 카리우스의 두 번의 실수와 모하메드 살라(25)의 부상이 가장 컸다. 카리우스의 실수 두 번으로 리버풀은 두 번의 실점을 했으며, 이는 리버풀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경기가 끝난 후 카리우스는 자책감으로 눈물을 참지 못하고 리버풀 팬들에게 연신 사과했다.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또한, 리버풀의 핵심선수인 살라가 경기 초반 부상으로 경기를 이탈하면서,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전력 차가 크게 벌어졌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두 팀 모두 UEFA 챔피언스리그 내내 좋은 성적을 보여줬으며, 결승전까지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패를 떠나서,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반고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873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346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2784
신재생에너지, 2018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file 2018.06.18 박세경 20089
부산모터쇼 출시 차종은? 2018.06.14 안디모데 19139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시범운영, 세계 1위 한국 참가 1 2018.06.14 문준형 21810
여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설문조사 5 2018.06.14 김서현 27567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구산중학교 우승! 1 file 2018.06.12 최아령 24724
기업들이 생각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은? 2018.06.12 안디모데 20068
지친 청춘들을 위한 박지선과 폴킴의 강연, <청춘강연> 1 file 2018.06.12 김지민 22123
석유비축기지, 새롭게 태어나다 1 2018.06.11 여도영 20339
환경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8.06.11 진현용 24718
제3회 학교 흡연예방을 위한 '블루리본 주간' 운영! 2 file 2018.06.08 김리나 26192
호국보훈의 달, 진해 근대사 거리를 걷다 1 file 2018.06.08 이승원 25458
아름다움의 기준은 없기에, 바비인형의 대변신 2 file 2018.06.07 김채용 21068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다 1 file 2018.06.05 정재은 21174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방법, 배곧 초∙중∙고 마을 연계 교육! file 2018.06.05 양세영 23866
새로운 단일 염기교정 가위 발명...더 가까워진 유전자 치료 file 2018.06.04 최재원 22798
제2회 운암골 융합(STEAM) 과학·소프트웨어 축전 file 2018.06.04 오경찬 23413
현충원의 뜻깊은 호국 문예 백일장과 그림 대회 file 2018.06.04 정유경 23801
장미도시, 울산에서의 향기로운 축제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file 2018.06.04 엄윤진 21618
굽네치킨-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적을 만들어가는 학생들’ 응원 file 2018.06.04 디지털이슈팀 22011
장애인 편의시설, 복지국가를 향한 도움닫기 3 file 2018.06.04 이유진 21359
방탄소년단, 컴백 첫 주 음악방송 '1위 올킬' 1 file 2018.06.01 성효진 24292
인천의 꽃, 따스했던 '제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file 2018.06.01 조해나 26601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이변은 없었다 file 2018.06.01 반고호 22214
도시별 버스 요금 인상 2 file 2018.06.01 허찬욱 25596
'감독' 없는 인천, 울산과의 경기에서 1대 1 극적의 무승부를 이루다 file 2018.05.31 김도윤 20181
도심 속 환경으로, 서울환경영화제(SEFF) file 2018.05.31 박선영 27799
'2018년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여러분의 끼를 발산하라! file 2018.05.30 김태희 20945
책과 함께, 경의선 책거리 file 2018.05.30 최금비 19601
길거리에 버려지는 쓰레기... 어디에 버려야할까? 1 file 2018.05.30 진현용 42917
6자회담, 부산에서 열리다 1 file 2018.05.30 이시영 20955
미래를 위한 도약,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30 장서진 21043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독전'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다! file 2018.05.29 문지원 25211
'데미안', 한 권의 책으로 진정한 '나'를 찾기 1 file 2018.05.29 황유라 26263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9 정하현 21787
5/15, 가족의 날! file 2018.05.29 강지희 20857
외교부와 함께하는 국제법 타운홀 미팅 제2탄, 부산으로 오이소! file 2018.05.29 김태연 23460
지구온난화의 정지? file 2018.05.29 금해인 22196
[기획] 사회적 경제를 위해 청소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file 2018.05.29 김민우 28487
똑똑한 악동 토끼와의 당근밭 전쟁! 영화 '피터 래빗' file 2018.05.28 김수인 25163
휴일 100배 즐기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2018.05.28 김예나 23187
필리핀 보라카이 잠정폐쇄, 그 이후는? file 2018.05.28 박지현 25597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룬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8 김지은 21332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환경감수성을 채워주는 시네마그린틴 프로그램 file 2018.05.28 정하영 25850
뮤지컬이 나아가야 할 길 - 뮤지컬에서의 가수 출현은 합당한가 1 2018.05.28 김수현 24934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리다 1 file 2018.05.28 조햇살 26470
에메랄드빛 바다, 휴양지 괌 2018.05.28 이다해 22882
음식의 다양성을 겨냥한 편의점, 결과는 ‘대성공’ file 2018.05.28 김민재 21569
2018 PlayX4, 경제적 효과는? file 2018.05.28 박성은 242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