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by 6기정진화기자 posted Mar 08, 2018 Views 251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4ca93d2864c2cd44f57983d89dfd428.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중형 및 대형 SUV에 비해 가격은 훨씬 더 저렴하면서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비와 개성적인 디자인 등으로 무장한 소형 SUV의 인기가 지금까지도 식지 않고 있다. 그리고 현대·기아차가 코나와 스토닉으로 시장에 뛰어들면서 점점 시장이 대규모로 발전해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점점 레드오션이 되어가는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은 과연 무엇일까? 올해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분석해본다.


5위. 르노삼성 뉴 QM3

c4b8b47e5feed64c9a9b00e4fa3472e9.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먼저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한 소형 SUV는 르노삼성 뉴 QM3로, 2월 한 달간 506대가 판매되었다. QM3는 1.5 디젤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의 탑재로 매우 우수한 연비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지만 부족한 편의장비 대비 다소 비싼 가격으로 인해 예전과 같이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부진에서 벗어나고자 지난해 7월에 외관과 실내를 개선시킨 뉴 QM3를 출시하였지만, 효과는 미미한 상황이다. 획기적인 상품성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판매 부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4위. 쉐보레 더 뉴 트랙스

2696277b5d00fcf34f5a2901ad76a82e.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국내 소형 SUV 시장의 문을 연 최초의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지녔지만, 타이틀에 걸맞지 못하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모델이다. 2월 한 달간 판매된 쉐보레 더 뉴 트랙스는 총 739대로, 5위인 QM3와 단 200여 대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데뷔 초창기부터 다소 아쉬운 판매량을 보여주다가 2016년에 외관과 실내, 편의장비를 업그레이드시킨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트랙스로 잠시 빛을 보았지만, 신차 효과가 이미 지났고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등의 악재로 인하여 판매량은 다시 감소하는 추세이다. 


3위. 기아 스토닉

49d7465d2d953514856387c10c97d8f5.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3위는 기아 스토닉으로, 2월 한 달간 1,616대가 판매되었다. 국내에 소수의 물량만을 배정시키고 대부분의 물량을 유럽에 수출하는 해외 전략 차종임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투톤 컬러 모델과 저렴한 가격의 가솔린 모델을 투입시켜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위. 쌍용 티볼리 아머

75e04298b66e6d8e1d591c9aa62bf6f0.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2위는 한 달간 2,756대가 판매된 쌍용 티볼리 아머가 차지하였다. 티볼리는 넓고 실용적인 면이 강조된 박스형 디자인과 동급 모델 중 최고 수준의 편의 및 안전장비로 2015년 1월에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라이벌을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인기를 자랑해왔다. 또한 부분변경 모델인 티볼리 아머를 지난해 7월에 투입하여 코나의 데뷔 이후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번 2월에는 뜻밖에도 3,000대 아래로 떨어지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번 부진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앞으로도 티볼리가 장기적으로 인기를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쌍용자동차에서는 잠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티볼리의 상품성을 개선해나가야 할 것이다.


1위. 현대 코나

f24d52d764dc46fd5a51add61c265cdc.jp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진화기자]


그렇다면 영광의 1위는 어떤 모델이 차지하였을까? 바로 2월 한 달간 3,366대가 판매된 현대 코나이다. 코나는 현대자동차의 신차 중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파격적인 전면부 디자인과 컴바이너 타입 HUD 등의 동급 최초 기술, 강력한 성능의 파워트레인을 갖춘 점이 매우 인상적인 대신 가격이 다소 비싸고 호불호가 갈리는 외관을 지녔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티볼리와 함께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오며 기대 이상의 인기를 보여주었고, 이번 2월에 티볼리와 700여 대의 격차를 벌리면서 국산 소형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하였다. 거기에 아직 출시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만큼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소형 SUV 시장에서 코나가 티볼리의 1위 자리를 빼앗아 올 가능성도 매우 높아보인다.


섣불리 판단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치열한 경쟁이 오가는 국산 소형 SUV 시장에서 올해 총 판매량에서 가장 높은 판매대수를 기록할 소형 SUV는 과연 어떤 모델이 될지 앞으로의 경쟁이 더욱더 흥미진진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정진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844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290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4579
평창 동계올림픽, 그 시작과 성공 file 2018.03.08 이수인 20378
하이원 중학생 원정대의 추억과 교훈 file 2018.03.08 백예빈 18654
[탐구] 물의 부피와 온도 사이의 관계의 수학적 증명 file 2018.03.08 이동훈 40639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25102
2018 정월대보름 행사를 다녀오다! 2018.03.08 정성욱 17508
삿포로 눈축제를 다녀오다! 2018.03.07 김유리 19230
2018년, 대구의 중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file 2018.03.07 정민승 18711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2 2018.03.06 문준형 21686
무공해 청정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8.03.06 김민하 19693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9013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99주년 체험행사 개최 file 2018.03.05 이지은 19315
고소한 소통! 행복한 동행! 2018 청주 삼겹살 축제 성황리 개최 file 2018.03.05 허기범 19035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24006
2018 평창올림픽, 경기에 대한 해외 반응은? file 2018.03.05 김세현 19344
2018년 청소년경제캠퍼스의 부활을 기다리며... file 2018.03.05 박성은 15700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20943
2018 평창올림픽,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가 궁금하다면? 1 file 2018.03.03 김응민 22275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9276
바쁜 일상이 시작되기 전 서울의 야경에 취해보자! file 2018.03.03 임진상 20885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939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의 열기 고조 file 2018.03.02 박소현 1862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스키점프에 관한 거의 모든 것 2018.03.02 김종원 19327
수호랑이 가고 반다비가 온다 1 file 2018.03.02 신소연 19894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19387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청소년 클럽' 5 file 2018.03.02 박건목 48846
설 연휴 붐비는 이곳은 화성행궁! file 2018.03.02 서영채 18655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18252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 file 2018.03.02 정수빈 19096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9615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20517
여성혐오적 의미가 담긴 유행어는 성희롱입니다. 3 file 2018.03.01 홍예림 23360
서대문구 주민이라 행복해요~ 서대문구와 함께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3.01 박세진 21712
고령화 사회에 맞춰가는 활동 (행복노인돌보미센터) 1 2018.03.01 김서현 18825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7777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21105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17545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9569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33168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열려... file 2018.03.01 류태원 21963
그들의 작은 움직임 file 2018.03.01 이다솜 17585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9179
<4차 산업혁명> 이런 직업 어떨까? file 2018.02.28 임현호 34964
후쿠오카, 그 고즈넉함으로 빠져들다 file 2018.02.28 강예빈 17662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1 file 2018.02.28 이예린 20845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교통망, GRT 2 file 2018.02.28 고동호 23219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9069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23423
2018 세븐틴, 2번째 팬미팅 열리다 1 file 2018.02.27 여혜빈 179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