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Sunway International School'의 Theme day (테마행사)

by 6기조찬미기자 posted Mar 05, 2018 Views 185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말레이시아에 있는 Sunway International School의 자체 행사로 유일하게 교복이 아닌 주제가 정해진 사복을 입고 등교하는 자선행사이다.테마행사는 한 달에 한 번 주제에 맞는 사복을 입는 행사로 원하는 학생들에 한한다. 이 행사를 참여할 때 참가비 3 RM(한화로 약 900원)을 지급하는데 이 돈은 기부하는 데에 쓰인다.

이 행사에 장점은 기부를 긍정적인 시점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사복을 입으며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자선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첫 테마행사임에 불구하고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삼삼오오 즐겁게 이야기하며 또 기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주제인 간단한 정장 차림이 교복보다 불편했음에 불구하고 단정하게 입고 온 친구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인터뷰를 하였다.

12학년 베트남 HENNA 학생
Q. 행사에 참여한 기분이 어떠세요?
A. 다른 학교에서 경험해보지 못할 행사를 제가 할 수 있게 되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Q. 지급한 행사참가비가 기부에 쓰이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친구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면서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힘든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Q.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에 더 참여할 의향이 있으세요?
A. 많은 장점이 있는 행사인 만큼 다음 행사 때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10월에는 핼러윈으로 학교 측에서 크게 준비하는데 이때에는 많은 학생이 분장하며 축제를 즐기고 기념한다. 
그뿐만 아니라 선생님들 또한 함께 분장하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으로 남긴다.
한편으로는 학생들 간에 Theme day가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측도 있었다. 참가비와 주제에 맞는 옷을 구매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맞서 이 행사는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들만 선택이기 때문에 강압적이지 않다고 이에 반박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기부는 어렵다, 비싸다"라는 인식이 개선되기를 빈다.
photo 2.jpg

SIS 12학년 베트남 학생 Henna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조찬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6기 조찬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8696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600796
광주광남중학교, 약 바로 쓰기 시간 가지다 2018.05.23 엄수빈 16112
다선중학교 세계시민 동아리로 오세요~ 2018.05.21 김가은 16649
락(樂)스타의 세계로, 백운고등학교 천문 자율동아리 뉴호라이즌이 이끌다 file 2018.05.21 오지석 25184
부산의 '숨겨진 진주' 부경대 탐방 file 2018.05.18 신효원 17647
여수 충무고등학교 이색적인 자율동아리 발자취 2018.05.17 송민석 23241
보성여자중학교, '합창대회' 아닌 '합창축제' 열려 2018.05.17 김레아 25994
진주 대아고등학교 - 충무공 탄신 기념행군 실시 file 2018.05.11 박현수 20721
경북 영덕중학교, 비흡연 선포식 및 서약식 '담배 절대 안 피워요!' 2018.05.10 김성백 20198
상해미국학교 푸동캠퍼스 Stress Zero 동아리, PALS(Peer As Listeners) 프로그램 시작 file 2018.05.07 전병규 17460
영양여자고등학교 의생명동아리, '미의 기준' file 2018.05.07 최미건 18861
즐거운 대전글꽃중학교 세계 책의 날 행사 file 2018.05.07 이종혁 15515
상일여자고등학교, 세월호참사 4주기 행사 '잊지 않을게요, 함께 할게요' 1 file 2018.04.30 국현지 18402
Innovators Expo - 그 현장에 가다 2018.04.27 이형우 16255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십니까 file 2018.04.27 문수빈 15515
인천高 VANK 동아리 '제198호 작은 소녀상'을 세우다. file 2018.04.26 SongJunSeop 18694
거제 옥포고 동아리 '국제이해' , 세계시민교육을 접하다! 1 file 2018.04.26 박소현 18647
과학의 꽃이 피는 곳, 용산구 여고 유일의 자연계열 영재학급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file 2018.04.26 최유정 16952
In the Theme of Justice, 상해영국학교 모의 유엔회의(BISSMUN) 개최 file 2018.04.25 전병규 16550
신능중학교, '세월호를 잊지 않겠습니다' file 2018.04.25 박시현 16685
4년째 봄을 맞고있는 세월호 참사 추념식 군산고등학교에서 열리다 3 file 2018.04.20 서동녘 17312
2018 학성여자고등학교의 '과학의 날' 행사 file 2018.04.20 김보미 20682
지성∝감성∝창의성의 무한도전! 백운고등학교의 과학 페스티벌 file 2018.04.19 오지석 23484
99주년 맞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은 어디에서? file 2018.04.19 정상아 15710
청주 흥덕고등학교, 세월호 추모공연 열다. file 2018.04.19 장서진 16064
광주광남중학교, 친구사랑주간 맞이하다 2018.04.18 엄수빈 25441
홍천여고에서 동아리 찾고, 꿈 찾고! file 2018.04.17 박가은 21350
코딩 교육 현장을 만나다 file 2018.04.16 윤정인 15645
권선고등학교 화학동아리 'QUESTION' 새로운 이름으로 새 출발! 1 file 2018.04.13 유서현 31123
상원고등학교, 친구사랑주간 1 2018.04.09 이가영 17946
자양고 면접난 1 file 2018.04.06 정수빈 17924
점심시간과 축구를 접목하다, '영일런치리그' 2 file 2018.04.03 권준혁 19071
학생들의 대나무 숲, Wee클래스! file 2018.04.02 김서진 23821
본다. 축구를. 스포츠언론동아리 씨커(Seeccer) file 2018.04.02 6기박상현기자 16417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자율활동 NMR, 세계 인종차별은 이제 그만!! file 2018.04.02 신현서 15825
하양여고 학생들의 자부심, 고등학생의 마음을 위로해줄 특색사업 file 2018.03.30 정민서 18670
개학을 했지만 학교는 공사 중? 1 file 2018.03.29 정상아 16889
계획부터 실행까지 우리들 스스로! 국원고등학교 간부 리더십 캠프 file 2018.03.29 정하영 18632
경남의 티볼계 샛별, 전국을 노리는 빅보스킹! file 2018.03.29 최희수 18457
고양국제고 연극부의 의미있었던 자립공연 '다음에서 나왔습니다.' 2018.03.27 이설학 16441
한국 외국인 학교에서 “#YouToo” 운동을 열다. 4 file 2018.03.22 박상미 17202
Closer, we're alive! Terra of KU를 만나다 file 2018.03.22 김현재 16327
해룡고등학교 동아리 발표회를 열다. 2 file 2018.03.12 김희윤 19105
거제고현중학교 속 싹 트는 호기심, O2 2 2018.03.06 하유경 20900
창원경일고등학교 상담실(Wee-Class)을 방문하다!! 2 file 2018.03.05 정혜욱 22744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Sunway International School'의 Theme day (테마행사) 1 file 2018.03.05 조찬미 18572
'대구외고, 자매결연 맺은 후나이리고와 '홈스테이 행사' 진행하다' 2 2018.03.03 6기정예진기자 20180
온몸으로 시를 노래하다! 부산동여자고등학교 '목련 시 낭송회' 2 file 2018.03.02 방원희 18415
시각을 넓히다, 보성여고 성적우수 장학생에게 주어지는 9일간의 미국연수 2 file 2018.02.28 최유정 199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