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할머니들을 가리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최다영기자]
평화의 소녀상은 일정기간 동안 소녀상을 버스에 태우고 거제를 다닌다.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운행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위안부 소녀상은 위안부들의 아픔을 알리기 위해서 시작된 활동이며, 위안부 소녀상 버스 탑승 캠페인 봉사자들이 2명~3명이 같이 탑승을 하여, 소녀상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민들이 소녀상과 같이 사진 찍는 것을 도와준다. 위안부들에게 관심을 두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녀상을 설치했고, 소녀상 버스가 운행했다. 하지만 버스가 사고가 나는 바람에 16일까지 예정되어있던 활동이 12일로 단축됐다.
소녀상은 추위에 견디기 위해 털모자, 털목도리, 버선을 신고 꽃다발과 꽃 화분을 소지하고 있다.
소녀상 버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위안부 소녀상들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평화의 소녀상의 꽉진 주먹은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 거칠게 잘린 머리카락은 머리채를 끌려가며 뜯긴 듯한 단발머리를 표현했으며, 부모와 고향으로부터 강제로 단절된 것을 상징하고, 어깨 위의 작은 새는 자유와 평화의 상징한다. 또한, 세상을 떠난 할머니와 우리들을 이어주는 매개체이자 연결고리다. 이처럼 소녀상은 하나이지만 함축적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최다영기자]
이 소녀상들은 일본군 피해자 문제에 대한 진심이 담긴 사과인 빠른 해결과 같은 단 하나의 메시지만 전하고 있다. 자신의 지역에 있는 소녀상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손길을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작은 관심이 모이고 모여 피해자 할머니들이 원하시는 결과를 하루라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최다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최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