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이 꿈꾸는 함께 아름다운 세상

by 4기오가연기자 posted Sep 26, 2017 Views 212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924_15014183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오가연기자]


이번 달에도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에 수십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바로 10여 년간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전통 있는 봉사단체,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이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에서는 수지중학교 재학생들을 주축으로 인근의 여러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에서 시기에 맞추어 김장, 빨래, 대청소 등 공동체 거주인들의 의식주 문제 해결을 돕거나 거주인들의 소일거리를 도움으로써 그들의 경제활동과 사회로의 진출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나 장마철에는 수해로 인해 망가진 건물을 청소하고 수리하는데 일조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4 28일에는 양지면사무소에서 여러 다른 봉사단체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봉사단의 특성상 고등학교나 대학교 진학 후에도 꾸준히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기자 본인 역시도 중학교 재학 당시부터 현재까지 5년째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의 일원으로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8월에 봉사활동에 참여했을 당시 인터뷰에서도 한 학생은 중학교 3학년 때 우연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큰 보람을 느껴 대학생인 지금까지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느티나무 가족봉사단과 같은 봉사 단체들이 더욱 많이 생겨 장애인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도 보탬이 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오가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835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304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2370
느티나무 가족봉사단이 꿈꾸는 함께 아름다운 세상 file 2017.09.26 오가연 21295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에서 미래를 엿보다 file 2017.09.26 오주연 21471
'#셀피 나를_찍는_사람들' 하나의 해쉬태그로부터 예술이 되기까지 file 2017.09.26 오주연 23380
국가란 무엇인가 - 유시민 file 2017.09.26 홍도현 20074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위한 힐 다잉체험기] file 2017.09.26 이승호 22990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보안! 「SSTF(Samsung Security Tech. Forum)」 개최 2017.09.26 안도현 23119
광주 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 시인 박준,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1 file 2017.09.25 이세림 25640
여름아, 안녕 2017.09.25 함주연 19407
매력 덩어리, '스포츠 클라이밍' 1 file 2017.09.25 이예준 30379
금융과 기술의 결합, 로보어드바이저 file 2017.09.25 김나영 18090
2017 대한민국 LED 산업전과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 성황리에 마쳐 file 2017.09.22 박광천 25873
갈색 지방,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1 file 2017.09.22 박광천 29155
제13회 경암 바이오유스캠프 file 2017.09.22 한제은 22249
가을, 책을 읽어볼까요? 6 file 2017.09.22 김수인 20104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그 멋과 열정 속으로 1 file 2017.09.22 김서영 24953
아파트 주민들, 고양이를 키우다 4 2017.09.22 유예은 20139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성공적으로 막을내리다. 1 file 2017.09.22 김가희 19600
"기억합니까?" 당진청소년 평화나비 Festa 2017.09.22 김마음 25285
[우리 지역 행사] 제37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충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file 2017.09.21 유민상 26212
ASMR, 당신은 사용하시나요? 4 file 2017.09.21 안현진 24117
약(弱)팀에서 약(藥)팀으로! 롱주, 롤챔스 섬머 우승 file 2017.09.21 조윤지 25853
일본의 숨겨진 작은 제주도 1 file 2017.09.21 김하은 23901
논란의 중심에 선 생리대, 그 해결책은? 1 file 2017.09.21 주은비 21629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책이다! file 2017.09.21 홍수빈 24637
제주 버스 개편 3주 째, 아직도 도민들은 혼란 속 1 file 2017.09.21 박지영 22843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28334
높은 금리의 금융상품 고르기 file 2017.09.21 박나린 24940
시중은행 환전 혜택 눈치게임 2017.09.21 이나현 21029
아는 만큼 보이는 역사의 힘 1 2017.09.20 배시은 22450
통일세대 청소년 희망포럼에 참석하다 file 2017.09.20 이슬기 21251
단추로 보는 프랑스,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 file 2017.09.20 허선주 22336
IT 제품들의 향연,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9.20 이석준 23531
와이파이가 잘 안 잡힌다고? 알루미늄 캔 하나면 끝! 2 file 2017.09.20 박성윤 43323
의정부 정보도서관에 축제가 열렸다?! file 2017.09.20 이수연 17737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26079
청소년 화장실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3 2017.09.20 윤만길 22780
생명사랑 밤길걷기, 함께하실래요? 1 2017.09.20 오다영 20162
왜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할까. 3 2017.09.20 박수지 21289
장애인가족 복지국가를 향하여, 제33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file 2017.09.20 윤민지 19773
배려와 함께 맞은 버킹엄 궁전의 아침 2017.09.19 이현지 20068
과학이 쉽게 다가가는 공간 '서울시립과학관' 1 file 2017.09.19 표예진 28052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을 소개합니다! 1 file 2017.09.19 홍여준 21983
거제도, 우리나라 최초의 해저 터널이 만들어진 곳! 1 2017.09.19 김명빈 2523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 2017.09.19 안진경 20601
별 그대와 책의 바다로, 강릉 독서대전 2 file 2017.09.19 이형섭 22217
흰지팡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file 2017.09.19 정은희 22122
경기도 청소년들이 나눔을 체험하는 방법, 희망나눔Festival 2 file 2017.09.19 한채은 19587
우주를 체험하다, 대전시민천문대 2017.09.19 정민경 183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