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창원남고등학교 제4회 CANMUN 모의 유엔대회

by 5기한정웅기자 posted Sep 11, 2017 Views 228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창원남고등학교는 2017년 8월 14일 제4회 CANMUN 교내 모의 유엔대회를 실시하였다.

CANMUN은 Changwon Advanced Model United Nations의 약자로써 창원남고등학교의 모의 유엔만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총 22개국(네덜란드, 대한민국,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볼리비아, 스웨덴, 스페인, 에티오피아, 영국, 우크라이나, 이집트, 이탈리아, 인도, 일본, 중국, 칠레, 카자흐스탄, 쿠바, 프랑스)이 참가하였고 본 기자는 스페인 대사로 참여하였다.

의장과 부의장을 합쳐 사무국 7명, 명예 도우미(3학년 2명) 총 29명(명예 도우미 제외)이 참가하였다.

8:30 ~ 22:30 까지 총 14시간 회의를 진행하였다.

인권보장이사회 의제는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한 범국가적 논의' 였다.

gne_go_kr_20170827_195537.jpg

[대사 등록 및 관련 도구 수여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 받음]

20170827_204339.png

[기조연설문 모음집 /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정웅기자]

8:30 ~ 9:00까지 대사 등록 및 노트, 펜, 대사증, 기조연설문 모음집 등을 수여받았다.

gne_go_kr_20170827_195602.jpg
[교감선생님의 격려사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 받음]

9시까지 모든 대사 참석했고 개회식이 시작되었다.

원래 교장선생님의 격려사가 준비되었으나 학교 문제로 교감선생님이 격려사를 하였다.

gne_go_kr_20170827_195612.jpg

[개회식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교감선생님의 격려사를 듣고 모의 유엔활동의 주의사항과 유의점 등을 학습하였다.

모의 유엔은 크게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각자 대표하는 나라의 배경지식과 의제에 관련된 각국의 입장을 조사한 기조연설문을 1인당 약 2~3분씩 발표하고 그 후 세션1 - 중식 - 세션2 - 간식 세션3 - 저녁 - 결의안 작성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세션에는 공식 회의, 비공식 회의, 노트 펜싱, 동의 나 항목, 발언자 명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afd.JPG

[기조연설문 낭독/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70827_204305.png

[기조연설문 /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정웅기자]

총 22개국의 대사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고 대사들은 추후의 협의체 구성에 앞서 다른 대사들의 입장을 확인하였다.

북한에 대한 경제적 군사적으로 강한 제재를 가한다. 경제적으로 약한 제재를 한다. 제재를 하지 않고 지원을 계속하며 관리를 한다. 등 각기 다른 의견으로 구성되었다.

gne_go_kr_20170827_195632.jpg

[표결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공식 회의, 비공식 회의는 의장의 재량으로 표결 없이 동의나 기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외의 회의는 표결을 통해서 절대다수 즉 과반수에 의해 결정된다.

gne_go_kr_20170827_195647.jpg

[대사 발언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발언자 명부가 비었을 때 동의나 항목, 공식 회의, 비공식 회의 등을 명패를 들고 요청하면 표결을 한다.

그 후 표결로 인해 통과되거나 의장이 재량으로 통과시켰을 때 요청한 활동이 진행된다.

활동들을 통해 대사들은 자신의 의견을 보충하거나 수정한다. 또한 서로의 의견을 묻고 답하며 협의체를 구성한다.

gne_go_kr_20170827_195657.jpg

[노트 펜싱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다른 대사에게 의견을 묻거나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 활동이다.

공식적인 회의로써 회의 중 대화는 허용되지 않고 노트에 내용을 적고 사무국 직원에게 요청하면 직원들이 노트를 전달해준다.

추가적으로 회의장은 물을 제외한 음식물도 반입되지 않으며 대사들은 화장실을 갈 때도 사무국 직원과 동행해야 한다.

gne_go_kr_20170827_195717.jpg

[결의안 작성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총 3번의 세션과 쉬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고 총원 5명 이상의 협의체 3개가 결성되었다.

그들은 그들의 의견을 정리한 결의안을 작성하고 나서 다시 모여 결의안을 발표한다. 결의안은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통과된다.

강한 제재, 약한 제재, 수뇌부 감시 속의 지원 총 3가지 결의안이 나왔지만 모두 2/3 이상의 동이를 얻지 못하고 기각되었다.

gne_go_kr_20170827_195728.jpg

[폐회식 / 이미지 제공=창원남고등학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70827_204401.png

[참가증명서 /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정웅기자]

결의안 작성을 마치고 결의안 표결을 끝내면 모든 활동이 종료된다.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폐회식을 하고 참가증명서를 받으며 활동을 끝마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한정웅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89267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603814
현대고등학교, 6일만에 156.4km를 걸은 이유는? 2017.09.19 이서정 21950
학생들의 뜨거운 럭비 열정! 양배전 file 2017.09.19 오태준 20106
강원외국어고등학교 학술동아리 GMUN, MUNOG JUNIOR 2017 개최 1 file 2017.09.19 임다안 26080
해리포터의 호그와트(Hogwarts)를 뒤잇는 하나고의 하나와트(HANAwarts), 하나人의 축제 2 file 2017.09.18 정유미 24025
인천포스코고등학교만의 특별한 수학여행 1 file 2017.09.14 변유빈 20940
제25회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함양고등학교' 1 file 2017.09.14 김지훈 34751
토론도 글로벌 시대, 남해해성고등학교 동아리 EED file 2017.09.13 강민석 20322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실, 제3회 I-POSMUN file 2017.09.13 변유빈 14519
어서 와, 『우리가 만드는 매점, 너구리』는 처음이지? 1 file 2017.09.12 이승우 24049
학누리의 무한 상상 ~ file 2017.09.12 김보미 14353
헌혈은 사랑의 실천입니다-보평고 <사랑의 헌혈 행사> 현장을 찾아서 1 file 2017.09.12 이원준 18224
인성 구암인 양성을 위한 인문학 워크북 작성하기 프로젝트 2 file 2017.09.12 장다연 16218
부유세에 관한 학생들의 생각과 인식 file 2017.09.12 박유진 20342
보부상이 된 상명고 학생들, 공정 여행을 가다. file 2017.09.12 지현정 17007
대전 서일 여자 고등학교, 문학기행 떠나다. file 2017.09.12 서호연 20021
창현고등학교 역사동아리 '반크'와 함께한 수요집회 file 2017.09.11 이효원 18440
창원남고등학교 제4회 CANMUN 모의 유엔대회 2017.09.11 한정웅 22811
'충북고등학교' 환경교육 솔선 file 2017.09.11 허기범 17196
수선 문화제, 그 화려한 막을 열다 2017.09.11 이희원 16136
여름방학, 더위에 지친 우리, 꿈으로 달래준다? 1 file 2017.09.08 신아진 15705
글로벌 인재가 양성되는 곳, 이곳은 김포외고 전공어 말하기 대회 1 file 2017.09.07 박민영 17721
우리는 덕후 대통합~! 덕통 입니다! 1 2017.09.07 이서진 15777
안다미로 학생들, 이주노동자와 손잡다 1 file 2017.09.06 김다은 15566
부채 받고 청소도 하며 무더위를 날리자!:개성고등학교 부채 나눔 행사 1 file 2017.09.06 이다검 16513
대일외국어고등학교 국제봉사 동아리 DIVA, 캄보디아에 가다! 1 file 2017.09.06 윤지원 18659
현대청운고, 울산 중학생 대상으로'배움나눔의 날'실시 file 2017.09.06 권세은 19484
장안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다. file 2017.09.06 손수근 21973
우리 모두에겐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필요하다 2017.09.06 이승은 18001
학성여고 이공동아리의 YCF활동 file 2017.09.05 손연경 17516
동화고 예술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다. 1 file 2017.09.05 정유경 20797
미리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신주 싱어즈 콘서트 file 2017.09.05 정현진 20822
경남교육청, 혁신 영어교육을 향한 한걸음 2017.09.05 김정환 16401
세계로 펼쳐지는 시골 학생들의 녹색우산 2017.09.05 김정환 17211
'작은 소녀상' 건립 프로젝트 2 2017.09.05 김하현 17558
서울 신동중학교, 교내탐구발표대회 개최 file 2017.09.04 정수민 15761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안곡고등학교의 움직임 1 file 2017.09.04 이현지 20583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한톨나눔축제 2017 2017.09.04 김지원 13828
"꽃"들과 같은 소녀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자 file 2017.09.04 이유진 18929
세계 문제를 탐구하는, 강원 사대부고 사회집중 file 2017.09.04 박예진 16121
‘운동장 트랙 유해물질’ 당신의 학교는 안전하십니까? 1 2017.09.04 김민지 19600
마산여고 학생들과 함께해요, 레드캠페인! file 2017.09.04 조수현 16598
안산 성포고등학교의 꽃, 제12대 학생회 file 2017.09.04 서하은 19494
강원사대부고 매주 진행하는 사회 집중 프로그램 file 2017.09.04 노승민 19031
여름 더위만큼 뜨거웠던 서울대 나눔교실 file 2017.09.04 이다은 15432
창일중학교 반크부, 노력의 결실로 독도를 세상에 알리다! file 2017.09.01 신지혁 20834
충북고등학교·충북 여자고등학교 '자살 예방 캠페인' 2 file 2017.09.01 허기범 22604
인천산곡남중학교 이희용 교장 선생님 퇴임식에 참가하다! file 2017.09.01 김성현 22436
잠일고 인문학아카데미, 대법원에 다녀오다 2017.09.01 이주현 197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