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재인 정부, 고소득층, 대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인상발표

by 11기홍도현기자 posted Jul 21, 2017 Views 193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연 5억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초고소득층과 연 매출이 2000억원 이상인 기업들에 대한 세금인상을 결정했다. 그에 따라 초고소득층에 대한 세율은 현행 소득 대비 40%에서 42%로 인상되며, 매출 대비 법인세는 현행 22%에서 25%로 인상된다. 이는 형식상으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회의 도중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이 동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동의한 이후 기획재정부와 정부 각 부처에게 증세에 대한 방안들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종합소득세 인상안

Screen Shot 2017-07-21 at 9.04.49 PM.png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인세 인상안

Screen Shot 2017-07-21 at 9.05.01 PM.png


[이미지 제작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홍도현기자]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동시에 현재 증세가 초고소득층과 대기업에만 한정되어 있다고 구분하고 중소기업과 중산층 서민층에게는 증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세율 인상을 통해서 약 2조 9300억원 가량의 재원확보가 기대된다고 발언했다. 비록 이 일이 절대다수의 국민한테서 지지를 얻고 있지만, 앞으로 시작될 사회적 논란의 가능성도 어느 정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 인해서 일어날 야당 측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비록 이 안으로 실행될 가능성이 높다지만 아직은 논의가 막 시작된 일이라 문재인 정부의 재정개혁이 차후 어떻게 진행될지는 앞으로도 계속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4기홍도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7.27 14:26
    과거에도 현재에도, 돈을 더 많이 버는 사람들이 오히려 세금을 더 안내려고 하는 것을 보며 어이가 없었습니다. 당사자는 정말 싫겠지만, 나라가 운영되기 위해선 꼭 내야하는 것이 세금입니다. 고소득층의 세금 증세 정책이 정말 반갑게 느껴집니다. 이 정책으로 나라 운영이 더욱 원활하게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912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299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00110
최저임금 상승,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1 file 2017.07.25 이가현 17915
1등 국가가 잃어버린 품격 1 file 2017.07.25 이우철 13414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14415
드론 야간 비행 허용 국회 통과 ···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야 1 file 2017.07.25 이정수 17633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러시아 변호사와 만나다 1 file 2017.07.25 류혜원 15256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의 권리 2 file 2017.07.25 최지오 15729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29473
청주시 기록적 폭우, 사후 대책은 어떻게? 25일까지 수해피해신고 마감! 1 file 2017.07.24 조영지 15776
美, 웜비어 씨 사망 한 달 만 "북한 여행 전면 금지" 결정해 1 file 2017.07.24 이윤희 16458
전세계가 랜섬웨어에게 공격당하고 있다. 2017.07.24 최민영 12420
나비가 되신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8 file 2017.07.23 송다원 14891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22568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14390
문재인 정부, 고소득층, 대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인상발표 1 file 2017.07.21 홍도현 19327
2018년, 최저임금 인상 5 file 2017.07.21 최현정 15415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30441
기아자동차 스팅어, 시승차 화재에 이어서 고객 출고차량 엔진 과열로 차량교체.. file 2017.07.19 김홍렬 18387
자사고 폐지 찬반 여론? "학생 없이 교육 없다." file 2017.07.19 한훤 16584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21208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8395
우리가 류샤오보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3 file 2017.07.18 박우빈 15324
여름철을 맞아 횡단보도 그늘 쉼터를 마련한 정자동 주민센터 1 file 2017.07.18 박소윤 16070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26701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3771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설립 5주년 기념 ‘미니 체험관’ 텐트 전시회 개최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5570
생활쓰레기문제,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 주자. 2 2017.07.17 박수지 15335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접속하니 사기 사이트로 연결돼..해당 사이트 클릭 주의해야 file 2017.07.16 온라인뉴스팀 28073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7927
文정부의 인사, 聞인가 問인가 2017.07.09 김세현 13148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아시나요? 2 file 2017.07.08 이가현 15894
6.25 67주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1 file 2017.07.05 정지원 13638
경상북도 안동에서의 위안부 소녀상 건립, 그 미래는? 1 2017.07.01 윤나민 16196
독도는 일본땅? 어이상실한 日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논란 6 2017.06.30 김성미 14163
미국 전역 애도 물결 , 웜비어 3 file 2017.06.27 조채은 13704
외고 자사고 폐지, 과연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는? 3 2017.06.27 고은빈 15018
올해 다사다난했던 영국 사건들 1 file 2017.06.27 이태호 13335
문대통령 '사드 합의 공개' , 한·미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은? file 2017.06.26 곽다영 14007
스윙 보터? 게리맨더링? 캐스팅보트? 1 file 2017.06.26 강민 18242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역 없는 접견'에 대한 엇갈린 반응 1 file 2017.06.26 이소영 16586
도넘은 야당의 발목잡기 file 2017.06.25 손수정 12744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12588
공정한 취업의 신호탄, 블라인드제 1 file 2017.06.25 황현지 15189
문재인 대통령 사교육폐지, 외고와 자사고 일반고 전환까지? 3 file 2017.06.25 박유진 15749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폐지, 과연 올바른 해결책인 것인가? 2 file 2017.06.25 이지연 17354
'오토 웜비어'의 사망 이후, 상반된 북미 반응 2 file 2017.06.24 이윤희 15997
대한민국 교육정책, 장미대선으로 뒤바뀌다. 1 file 2017.06.24 윤은서 12564
쓰촨 성에서 산사태 발생, 140여 명 매몰 1 file 2017.06.24 박유빈 13917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 난민들의 서글픈 현실 file 2017.06.23 노태인 132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