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진학&진로

4월, 다시 돌아온 교생실습 시즌!

by 4기서경서기자 posted Apr 12, 2017 Views 1749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04-12 08.14.25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서경서기자]


"안녕하세요, 인하대 체육교육학과 12학번 홍지연입니다." , "상명대 교육학과 국어과 교육 실습생 구제윤입니다." , "상결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서혁완입니다." 4월, 선생님이 되기 위해 교생실습을 이수하는 대학생들이 각 학교에 배정되는 달이다. 다양한 대학교, 다양한 학과를 전공하고 '선생님'이라는 같은 꿈을 가진 3명의 교생 선생님과 인터뷰를 해 보았다.


"선생님 되려면 임용고시만 합격하면 되는 거 아냐?"


많은 학생이 교사가 되려면 임용고시만 합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구제윤 교생은 "선생님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임용고시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사범대학교를 졸업하거나 교육대학원을 이수하는 방법, 다른 학과더라도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교직 이수를 받아서 교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어요. 교직 이수 없이는 임용고시를 응시할 수도 없습니다." 라 말했다.


"어떤 사람이 교생 실습을 할 수 있나요?"


교생 실습은 어떤 자격을 갖춰야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학생들에게 홍지연 교생은 "사범대학교 4학년 1학기에 교생실습이라는 과목이 있어요. 졸업하기 위해 필수로 수강해야 합니다. 또, 비 사대 교직이라는 것도 있는데, 비 사범대학교라도 교직이수가 가능한 학과에서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들도 교생실습을 할 수 있습니다.


"교사는 안정적인 직업이니까..."


안정적인 직업이기 때문에 교사라는 길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서혁완 교생은, "아무리 답답해도 화를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이 교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학생들은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러므로 교사는 학생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덕목을 지녀야 합니다."


2017-04-12 08.15.09 1.jpg

[이미지 제공=검단고등학교 2학년 김예섬 학생]


"학교에서 이론만 배우다가 실제 학생과 마주한 소감이 어떠세요?"


구제윤 교생과 서혁완 교생은 "학교에는 참 다양한 학생이 있어요. 대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상황에 따라 적용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 "아무래도 세대 차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도 있는데, 교생실습을 통해서 요즘 아이들은 이런 것을 좋아하는구나 하나씩 알아가면서 아이들과 친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라 말하며 교생 실습이 왜 졸업하기 위한 필수 과목인지를 증명해 보였다.


"이런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학생과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선생님이지만 때로는 엄격한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홍지연 교생은 교사라면 누구나 다 인격적인 교사가 되기를 바랄 것이다 말하며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하고 진부한 이야기지만 학생을 사랑할 줄 알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교사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교육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4월, 각 학교에 곧 교사가 될 교생선생님들이 학생들과 마주하게 된다. 만약 교사가 꿈이라면, 교생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꿈을 더 확고히 다져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서경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가영기자 2017.04.14 00:11
    저희도 다음주 부터 교생실습을 시작하는데 벌써부터 교생선생님들 마이 할 준비를 하느랴 하루가 짧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저 또한 꿈이 교사라서 여러 진로 상담을 했었지만 이렇게 임용의 문턱에 있는 교생선생님들꼐 인터뷰를 한 것을 처음 접하는것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4기서경서기자 2017.04.14 11:52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ㅎㅎ 꼭 교사라는 꿈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4.15 17:58
    저희 학교도 교생선생님이 오신다는 소문이 자자했는데 소문이기만 했나봐요ㅜ새로운 선생님과 좋은 활동 재밌는 활동 많이 하세요
  • ?
    4기서경서기자 2017.04.17 12:01
    앗 모든 학교에 교생선생님이 배정되는 것은 아니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6 17:57
    교생 선생님에 대한 추억이 오래 남는 것 같아요. 고3이라 교생 선생님이 없지만 1,2학년 때 교생 선생님이 기억에 오래 남아요.
  • ?
    4기서경서기자 2017.04.17 12:55
    고 3도 교생선생님이 계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 ?
    4기김도영기자 2017.04.17 23:07
    이번에는 또 어떤 교생 선생님이 오실지 기대가 되는데 딱 이런 기사를 보게 되어서 설렘이 더 커졌네요! 열정적이고 학생들과 소통을 잘 해주시는 선생님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서경서기자 2017.04.19 15:01
    교생선생님은 항상 설렘의 대상이죠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
    4기안옥주기자 2017.04.18 21:05
    저희 학교도 교생선생님들이 매년 오시는데 교생실습을 오셨던 선생님분들이 임용고시에 합격하셔서 인근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계신다고 연락을 받으면 괜스레 기분이 좋더라고요 !! 서기자님도 교생선생님들과의 좋은 추억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네요 ! 좋은 기사 감사드려요 :)
  • ?
    4기서경서기자 2017.04.19 15:55
    오오 교생선생님께서 정식 교사가 되셨다는 소식을 들으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네요ㅇㅅㅇ! 안기자님도 이번 교생선생님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 ?
    4기임소진기자 2017.04.22 21:07
    저희는 벌써 오셨어요!ㅋㅋ 교생실습이라는 과목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갑니당!
  • ?
    4기서경서기자 2017.04.23 02:11
    저도 교생실습이 과목인지는 처음알았어요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 ?
    4기김채원기자 2017.04.29 14:30
    저희는 3월 중순 쯤에 오셔서 어제부로 교생실습이 끝난 걸로 알고 있어요! 선생님의 꿈에 대한 열정이 한창 뜨거우신 분들이라 그런지, 아이들에게 정말 좋게 대해주시고, 학생들의 마음을 읽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실습수업도 서툴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잘하시는 것 같아 깜짝 놀랐어요! 그런 열정 끝까지 유지하셔서, 좋은 교사분들 되셨으면 좋겠어요!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서경서기자 2017.05.01 12:43
    저희는 4월 초부터 저번주 금요일까지 한달간의 실습기간을 끝내셨더라구요ㅎㅎ
    교생선생님들께서 초심을 잃지 않고 끝따지 따뜻한마음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신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을것 같네요ㅎㅎ
  • ?
    4기장수임기자 2017.05.01 00:41
    아... 저는 이제 고3이라 교생선생님을 마주할 기회가 없다는 것이 기사를 읽고 나니 실감이 나며 상당히 아쉽네요- 1,2학년에 저희 반 교생선생님은 수학 선생님이셨는데 그 때 흥미없던 수학이 조금은 재미있었다죠- 수업을 하는 노하우는 교직에 오래계신 선생님보다 부족할지라도 대신 수업을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저희에 대한 애정, 또는 열정은 그 어떤 선생님보다도 가득하셨으니까요!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드네요, 마지막 수업 날 저희 반 친구들 35명 모두에게 결코 짧지않은 손 편지와 보틀을 선물해주셨거든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
    4기서경서기자 2017.05.01 12:45
    우와... 정말 열정 많은 교생선생님이셨나봐요ㅎㅎ 교생선생님께서 임용에 합격하셔서 선생님으로 부임하셨다는 소식, 꼭 들리길 바라겠습니다!!!
  • ?
    4기박미소기자 2017.05.02 16:05
    저희 학교는 교생선생님이 오시지 않았네요. 뭔가 교생선생님에 대한 환상? 로망이 있는데, 교생선생님이 오시지 않아서 한 편으로는 정말 아쉬웠습니다ㅠㅜ 저도 그냥 임용고시에 합격하면 교사가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교생 실습을 꼭 거쳐야 하는 것이었군요! 기사를 통해 많이 알고 갑니다. 교생 분들을 인터뷰해주셔서 더더욱 교사를 꿈으로 갖고 계신 분들께는 도움이 많이 되셨을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4기서경서기자 2017.05.10 23:09
    어쿠... 저희는 여고라 특히 남 교생선생님에 대한 환상이..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
    4기염가은기자 2017.05.06 21:58
    지금까지 2분의 교생선생님을 만났는데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카카오톡으로 인연을 이어나간 기억도 있네요.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서경서기자 2017.05.10 23:11
    오.... 요즘 교생선생님 sns 활동 많이하셔서 소통이 매우 잘되는것 같아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
    4기염가은기자 2017.05.06 21:58
    지금까지 2분의 교생선생님을 만났는데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카카오톡으로 인연을 이어나간 기억도 있네요.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윤영기자 2017.05.08 23:57
    교생 선생님들 덕분에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진로 상담도 해주시고 먼저 다가와 주셔서 헤어지는게 굉장히 슬펐던것 같아요ㅜㅜㅜ 교생선생님도 아직 자신의 꿈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저희를 만나고 정했다고 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았었습니다!
  • ?
    4기서경서기자 2017.05.10 23:11
    와.... 멋있으신 분.... 교생선생님 너무 좋으신 분 같아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1. 사회 불평등, 시작은 고등학교 인식변화 부터

    Date2017.05.21 Views9229
    Read More
  2. 찾는 만큼 알고 아는 만큼 행한다! 제주 학생부 종합전형 박람회

    Date2017.05.20 Views9184
    Read More
  3. 대학 진학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대학 진학 박람회로 ~

    Date2017.05.13 Views8606
    Read More
  4. [인터뷰] 88개의 건반 위에서 미래를 꿈꾼다.-예비 피아니스트 들의 이야기

    Date2017.05.07 Views9999
    Read More
  5. 다른 시각, 새로운 시작, 본질의 회복

    Date2017.04.23 Views8520
    Read More
  6. 'N수생'은 열정과 도전이다!

    Date2017.04.22 Views10406
    Read More
  7. 잡콘서트로 가자! 능력중심으로 잡자!

    Date2017.04.22 Views9214
    Read More
  8. 4월, 다시 돌아온 교생실습 시즌!

    Date2017.04.12 Views17491
    Read More
  9. 단순한 견학? 이제는 멘토 시스템까지 갖춘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으로 견학가자!

    Date2017.04.04 Views8995
    Read More
  10. 자꾸만 어려워 지는 기능사 시험 왜 일까?

    Date2017.03.31 Views8038
    Read More
  11. 경기 꿈의 대학, 정말 꿈꿀 수 있을까?

    Date2017.03.31 Views12826
    Read More
  12. 유학에 관심이 있다면? "THE UNIVERSITY OF AUCKLAND"

    Date2017.03.30 Views9023
    Read More
  13. 한국 과학 영재학교 입학 설명회에 가다!

    Date2017.03.28 Views10435
    Read More
  14.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이하 경기 마을교육공동체)

    Date2017.03.28 Views11651
    Read More
  15. 진리는 나의 빛! 서울대학교 2월 정기견학

    Date2017.03.27 Views8745
    Read More
  16. 금방 지나가버린 3월 학력평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Date2017.03.26 Views8859
    Read More
  17.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였던 '3월 모의고사'

    Date2017.03.25 Views7949
    Read More
  18. 서울대학교 토요과학 공개강좌를 듣고...

    Date2017.03.24 Views874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29 Next
/ 29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