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청주 무심천, 봄을 알리는 벚꽃의 향연

by 4기기자채하연 posted Apr 09, 2017 Views 196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49172192913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채하연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알리는 대표 전령사로는 제주도는 유채꽃, 청주시의 경우에는 무심천변에 만개하는 개나리와 벚꽃일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새학기의 첫 시험인 중간고사를 앞둔 기간이기 때문에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는 벚꽃의 꽃말이 '중간고사'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벚꽃을 마음 놓고 구경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원래 벚꽃의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이다.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면 무심천에는 봄을 만끽하고자 시민들로 북적인다.
시민들이 사랑하는 무심천 벚꽃길에 올해는 야간에도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무심천 벚꽃길 야간조명은 설치후 여러 차례의 점등시험을 거쳐 지난 3일부터 본격적으로 조명을 밝히고 있으며, 벚꽃이 개화하고 있는 지금 무심천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심천 벚꽃길 야간 조명시설은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까지 950미터 이며 이곳 벚꽃거리 구간에는 야간 조명설치 외에도 꽃을 보기위해 나온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데크도 2곳 설치해 놓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과 연계해 벚꽃길와 인접한 청주대교에도 야간 조명시설을 추진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무심천의 야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활짝핀 무심천의 꽃망울과 함께 청주의 문화예술도 활짝 꽃을 피웠다.
지난7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제14회 청주예술제가 청주 예술의전당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오는 9일에는 오후 5시 청주 무심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충청페스티벌-충청 듀엣가요제'가 개최된다.
충청 듀엣가요제는 '역사의 증인' 충청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가수협회충북지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주지부가 주관하며 청주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전문 음악인 뿐 아니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듀엣팀들이 많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채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4.11 11:52
    벚꽃핀 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날씨도 따뜻해지고 진짜 봄이 찾아온 것 같아요. 더불어 중간고사도 찾아왔어요!!
  • ?
    4기유미래기자 2017.04.12 01:52
    청주에 살아서 무심천 자주가는데!! 기사에서 보니 새롭게 느껴지네요!!
  • ?
    4기박수지기자 2017.04.15 16:22
    정말 예쁜 사진이네요! 벚꽃과 함께 멋진 축제들도 있다니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876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1326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5831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6298
불운의 숫자 4, 4월은 불운의 달? file 2017.04.17 김수인 19223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23931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17621
미래를 이끌 사람은 바로 우리!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에 가다! file 2017.04.17 정가영 22164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회 , 제 18회 서고방연이 열리다. file 2017.04.17 김다연 18663
늘어가는 인형 뽑기방, 답답한 현실에 탈출구?! 6 file 2017.04.16 김혜원 24255
일상 속에 녹아있는 '약자 혐오', 우리들의 '인식'을 위하여 2 file 2017.04.16 이서현 24278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 2017년 전라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개최 2 file 2017.04.16 최희주 18867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2 file 2017.04.16 김가빈 27634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22135
야구장, 부족한 관중 의식으로 몸살 앓아 file 2017.04.16 김유경 21549
특성을 살린 봉사, 서울시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file 2017.04.16 임소진 21473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18515
에코맘코리아 팀장 연수 file 2017.04.16 김태호 20064
Well-Dying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 사전의료의향서 관심 급증??? 1 file 2017.04.16 이승연 26360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8539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2 file 2017.04.16 정진 21356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16 정상아 16578
침묵의 암살자 2 file 2017.04.16 정가원 17513
[여행감수성을 찾아가는 세계여행기 :1탄] 세계의 최서단, 카보 다 로카 (Cabo Da Roca) 1 file 2017.04.16 정다우 34342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9348
미래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 file 2017.04.15 박나린 23080
육군, 동성애자 군인에게 군형법 제92조의6 위반으로 구속영장 청구 file 2017.04.15 최문봉 21685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20441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20784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20611
스트레스가 부른 소비, 'X발비용' file 2017.04.15 이수빈 24040
일본 과학자 단체, 반세기만에 '군사기술 관련 과학연구 안한다'성명 재발표 확정 file 2017.04.15 이윤희 24497
그 나라에서 느낀 기쁨을 무대에서 보여드립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file 2017.04.15 최지윤 22566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20242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5962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file 2017.04.14 박수지 19501
꽃피는 봄이 왔지만... 봄꽃 축제 행사장에서는 무슨 일이? 8 file 2017.04.13 정채린 22012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19354
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2 file 2017.04.12 정가영 38295
61만 명이 보러 온 2017 서울 모터쇼 2 file 2017.04.12 김사랑 16095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복구는? file 2017.04.19 이다빈 19046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20250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4 file 2017.04.10 임경은 24507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19444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7 file 2017.04.10 김현정 21929
한국 모바일 게임의 미래는? 1 file 2017.04.10 신지혁 19711
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 축제로 승화되다. 4 file 2017.04.09 박현규 19424
비소미봉사단 통합발대식, 봉사의 실천 속으로 2 file 2017.04.09 김태헌 19333
청주 무심천, 봄을 알리는 벚꽃의 향연 3 file 2017.04.09 4기기자채하연 19608
반려동물 1000만시대의 부작용, 유기동물의 아픔 7 file 2017.04.09 류서윤 20893
SIEA 2017 예술을 느껴봐! 3 file 2017.04.09 이소명 216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