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by 4기임경은기자 posted Apr 10, 2017 Views 245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6년 12월16일 부터 2017년 3월26일 까지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회가 열렸다. 르누아르의 여인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진9.jpg

▲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장 입구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장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이러한 점이 오히려 전시 관람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작품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어폰을 통해 들을 수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장에는 르누아르의 삶에서 자신에게 관련된 것들에 대해 작품을 비교적 많이 만들었다. 르누아르의 작품에는 '여성'이 광범위 하게 나타나며 그의 작품을 상징하는 독보적인 소재이다. 그 작품 중에는 <아름다운 여인>, <몽상에 잠긴 여인>, <밝고 쾌활한 여인> 등이 있다.



사진11 (2).jpg

▲ 르누아르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르누아르(1841-1919)는 인상주의를 빛낸 화가로 유명하다. 작품을 관람하다 보면 색채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시관에는 르누아르의 작품을 주제별로 Ⅰ~Ⅳ로 작품을 분류해 전시되어 있다. 르누아르의 주된 소재가 '여인' 인 만큼 그의 삶에도 여인과 주로 관련되어 있다. 또한, 그의 작품에는 여인 만큼이나 '아름다움'이 중요시된다는 것을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다.

"나에게 있어 그림이란 사랑스럽고, 즐겁고, 예쁘고도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

"고통은 지나간다, 아름다움은 남는다."

"아름답게 그려야해."


르누아르의 작품에는 다양한 여성들이 등장한다. 어린 소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여인, 가족 중에서의 여인, 목욕하는 여인과 누드 등이 있다. 이 중에서 '목욕하는 여인과 누드'는 르누아르의 작품 세계를 특징짓는 또 다른 소재이자 르누아르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주제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누워있는 누드 습작>, <앉아있는 목욕하는 여인>, <인물의 상반신 초상>이 있다.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를 모두 관람한 후에는 르누아르의 작품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이곳에서는 작품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KakaoTalk_20170322_234023350.jpg

▲르누아르의 여인 '포토존'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 4기 임경은기자)



KakaoTalk_20170322_234023752 (2).jpg

▲ 장미꽃을 꽂은 금발여인(포토존 촬영)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KakaoTalk_20170322_234024552 (2).jpg

▲ 가브리엘과 장(포토존 촬영)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임경은기자)


이번 르누아르의 여인 전시회는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고, 전시가 길기 때문에 시간에 여유를 두고 관람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가자단 문화부=4기 임경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승연기자 2017.04.11 16:52
    이 전시회를 관람하면 르누아르, 그의 작품과 그림을 그리는 철학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읽고갑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4.14 08:50
    생각보다 많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서 가본다면 배경지식을 넓히는 등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
    4기정채린기자 2017.04.15 15:07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기사를 읽고 나서 르누아르 전시회를 보면 그의 작품을 더 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6 18:05
    사진촬영을 금지했다는 점에서 작품에 집중하기에 좋은 전시인 것 같아요. 요즘에는 관람객들이 전시보다는 인증샷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875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132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5824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6298
불운의 숫자 4, 4월은 불운의 달? file 2017.04.17 김수인 19222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23931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17621
미래를 이끌 사람은 바로 우리!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에 가다! file 2017.04.17 정가영 22163
서울시 고등학교 방송반 연합회 , 제 18회 서고방연이 열리다. file 2017.04.17 김다연 18662
늘어가는 인형 뽑기방, 답답한 현실에 탈출구?! 6 file 2017.04.16 김혜원 24255
일상 속에 녹아있는 '약자 혐오', 우리들의 '인식'을 위하여 2 file 2017.04.16 이서현 24277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 2017년 전라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개최 2 file 2017.04.16 최희주 18866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2 file 2017.04.16 김가빈 27633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22135
야구장, 부족한 관중 의식으로 몸살 앓아 file 2017.04.16 김유경 21548
특성을 살린 봉사, 서울시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 file 2017.04.16 임소진 21473
우리마을 척사대회 file 2017.04.16 김태호 18515
에코맘코리아 팀장 연수 file 2017.04.16 김태호 20064
Well-Dying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 사전의료의향서 관심 급증??? 1 file 2017.04.16 이승연 26360
400만을 사로잡은 디즈니 매직 3 file 2017.04.16 김다빈 18538
일본어 초보자도 쉽게 갈 수 있는 오사카 여행 - 2 file 2017.04.16 정진 21355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16 정상아 16578
침묵의 암살자 2 file 2017.04.16 정가원 17513
[여행감수성을 찾아가는 세계여행기 :1탄] 세계의 최서단, 카보 다 로카 (Cabo Da Roca) 1 file 2017.04.16 정다우 34342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9348
미래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 file 2017.04.15 박나린 23077
육군, 동성애자 군인에게 군형법 제92조의6 위반으로 구속영장 청구 file 2017.04.15 최문봉 21684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20440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20784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20610
스트레스가 부른 소비, 'X발비용' file 2017.04.15 이수빈 24039
일본 과학자 단체, 반세기만에 '군사기술 관련 과학연구 안한다'성명 재발표 확정 file 2017.04.15 이윤희 24497
그 나라에서 느낀 기쁨을 무대에서 보여드립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 file 2017.04.15 최지윤 22565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20241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5961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file 2017.04.14 박수지 19501
꽃피는 봄이 왔지만... 봄꽃 축제 행사장에서는 무슨 일이? 8 file 2017.04.13 정채린 22012
방치된 자전거도로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04.12 김도연 19353
인조잔디가 몰고 온 건강의 적신호 2 file 2017.04.12 정가영 38294
61만 명이 보러 온 2017 서울 모터쇼 2 file 2017.04.12 김사랑 16095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복구는? file 2017.04.19 이다빈 19046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20250
빛과 색채의 눈부신 조화 '르누아르의 여인' <서울시립미술관> 4 file 2017.04.10 임경은 24507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19444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7 file 2017.04.10 김현정 21929
한국 모바일 게임의 미래는? 1 file 2017.04.10 신지혁 19710
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 축제로 승화되다. 4 file 2017.04.09 박현규 19424
비소미봉사단 통합발대식, 봉사의 실천 속으로 2 file 2017.04.09 김태헌 19332
청주 무심천, 봄을 알리는 벚꽃의 향연 3 file 2017.04.09 4기기자채하연 19606
반려동물 1000만시대의 부작용, 유기동물의 아픔 7 file 2017.04.09 류서윤 20893
SIEA 2017 예술을 느껴봐! 3 file 2017.04.09 이소명 216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