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by 3기 posted Feb 27, 2016 Views 1594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서울광장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광장에서 4차 민중총궐기 집회 진행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광장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제 4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위해서 약 2만명의 사람들이 광장으로 운집했다.


노동자, 농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장그래운동본부, 백남기대책위 및 범국민대회를 개최하면서 노동개혁 반대, 사드 배치 반대, 테러방지법 반대, 백남기 농민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등을 소리내어 외쳤다.


16-02-27-22-15-14-999_deco.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황지연기자, (c)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위안부 합의 무효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국정교과서 반대와 관련한 깃발과 피켓, 홍보물 등을 집회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 집회에는 남녀노소할것 없이 어린 아이부터 노인 참가자까지 함께해서, 다양한 계층의 집회 참가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총궐기본부는 '지난 해,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추진하기는 커녕 오히려 책임자들에게 더 좋은 대우를 해주고 있다' 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광장 집회를 마친 뒤 백남기 농민이 입원해있는 서울대학병원 인근의 대학로로 발걸음을 옮겼다.


대학로에 모인 참가자들은 또 1시간 이상의 집회를 이어나갔다.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씨는 '비무장 시민을 공격하는 것이 테러이고, 비무장 시민인 우리 아버지를 공격한 경찰과 정부가 테러리스트' 라 말했다.


민중총궐기본부는 집회가 끝난 시간, 다음 달에도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겠다며 자진 해산하였다.


이번 민중총궐기 집회는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완만하게 진행되었다. 경찰과의 충돌사태 또한 없었다. 경찰은 집회가 열리는 종로와 대학로 일대에 병력 9000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황지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8 08:47
    다른 사건사고없이 진행되었다미 천만 다행이에요 ㅠㅠ 백남기 농민분도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28 10:44
    경찰들과의 충돌도 없고 사건사고도 없이 완만하게 진행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한다니 신기하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채린기자 2016.02.28 18:18
    집회라고 하면 항상 긴장상태를 늦출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집회나 항의가 정책 수립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 괜찮다고 느껴지네요. 수고하셨어요=)
  • ?
    *** 2016.02.29 12:22
    이렇게 직접 생생한 현장에 가서 취재하고 집회 활동하시느라 더 뜻깊으실 것 같아요. 제 친구도 직접 집회에 참여했다가 농민 분께서 물대포에 맞으시고 병원에 가시는 걸 봤다고 하더라고요. 부디 문제가 되는 많은 일들이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예지기자 2016.02.29 12:41

    민중 총궐기 집회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이분들이 백남기 농민분의 진상 규명을 위해 나섰는데 또 병원에 갈 일이 생긴다면 정부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지고 논란이 많이 되었을 듯 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1638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8557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99747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019.05.20 안광무 8935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각 후보들 공약 꼼꼼히 알아보고 꼭 투표해요! file 2017.05.09 김채원 9335
5월 22일 진행된 文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1 2018.06.05 변성우 9244
5대 비리 고위공직 원천 배제 공약 위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 file 2017.05.29 4기박소연기자 11136
5년 단임제, 4년 중임제? 임기 개헌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 4 file 2017.02.19 정혜정 25176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7838
5·18민주화운동 38주년, 현재는? file 2016.05.27 유진 14686
5·18 퍼지고 있는 거짓들 7 2017.05.19 김형주 9639
5·18 그 날의 광주, 드러나는 진실 file 2017.10.31 정선아 11044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실 규명 이뤄지나 … 발포 명령 문서 첫 발견 2 2017.09.01 손서현 9362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1 file 2019.05.13 11기이윤서기자 12814
5G 그것이 알고 싶다 1 file 2019.06.05 봉정근 10675
5060 신중년 정책,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1 2017.09.05 김민주 10775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1240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8429
5.18 광주 민중항쟁과 청소년의 사회의식 file 2016.05.22 박채원 13435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940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중국의 도약, 우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3.07 김명진 10503
4차 산업혁명···기계들이 꿰차버릴 일자리? 4 file 2017.02.03 박혜신 18889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작년 촛불시위와 비교해봤을 때⋯ file 2018.08.13 김진진 9833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5947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152
4월 한반도 위기설 뭐길래? 1 file 2017.04.21 송선근 8987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1711
40년 전 그땐 웃고 있었지만…국정농단의 주역들 구치소에서 만나다 file 2018.03.30 민솔 9564
4.7 재보궐선거 승리한 야당... '혼돈의 정국' file 2021.04.26 오지원 6060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9968
4.7 보궐선거가 보여준 민심 file 2021.04.20 서호영 6658
4.7 보궐선거 이후 범야권의 반응은? file 2021.04.19 최원용 6880
4.3 민중의 아픔 속으로 1 file 2018.04.06 오수환 10651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251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6189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1842
3주째 지속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토마스 산불, 그 사태의 현장은? file 2017.12.22 이수연 11675
3월, 어느 봄날의 노래 file 2017.03.25 박승연 9479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file 2020.03.27 박가은 7064
3월 9일 부분일식 관찰 2 file 2016.03.25 문채하 15910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4040
3년동안 끝나지 못한 비극 1 2017.09.28 윤난아 10417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6936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3754
30년 만에 발의되는 개헌안, 새로운 헌법으로 국민의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2 file 2018.03.27 김은서 11285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1735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9587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8116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9313
2월 탄핵 불가능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다! file 2017.02.17 조성모 13906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77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